안녕하세요!
요즘 밤마다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모바일로 판보는 재미에 푹빠진
대한민국 고3 흔女입니다ㅎㅎ
유행에 뒤쳐지고 싶지 않은 10대, 음슴체 시작할게요!
나는 강원도 사는 고3 흔녀임,
사랑스런 우리 엄마 아빠를 소개하고싶어서 이렇게 판을쓰게 됬음ㅎㅎ
먼저 우리 귀요미아빠
우리 아빠 광양 내려가서 일할때,
나는 보충다니랴, 아빠는 일하랴 시간이 잘 안맞았음 ㅠㅠ
그래서 우리는 문자로 종종 연락을 주고받음,
우리아빠에게 핸드폰은 전화를 받고, 거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그치만 광양내려간 이후로 문자를 배워서
어느샌가부터 문자를 하기 시작함,
문자가 생소한 우리 아빠...
이모티콘 따위 버린지 오래임, 그러나 무뚝뚝한 말투에서도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나님ㅎㅎ (나만그럼...ㅠㅠ??)
가끔 이렇게 알 수 없는 문자가 오기도 함...
왜 이런 문자가 왔는지는 기억이안남...
그치만 이것도 우리아빠만의 애교임ㅎㅎㅎ
이건 가장 최근 문자임,
우리 대한민국 고3들은 다 알거임 ㅠㅠ
토요일 자습의 고통을...
토요일마다 자습을 나가는 나님...
아침에 5분이라도 더 자고싶어서 침대에서 밍기적대다가
늘 아침을 거르고 헐레벌떡 학교에 감ㅠㅠㅠ
가끔 토요일에
공부하는 날 응원해주기위해 전화하는 우리아빠,
내가 늘 아침을 못먹고 가는걸 알게됬음,
그러고 저저번주 토요일
그날도 역시 늦잠을 잤음,
비몽사몽 일어나보니 아빠에게서 이런문자가...ㅋㅋㅋㅋㅋ
아ㅠㅠ우리아빠의 세심한 배려♥
출근하기도 바빴을텐데 언제 또 야채전을 만들어놓고간거임..ㅠㅠ??
우리아빠의 이런 세심한 배려,
너무 사랑스럽지않음??ㅎㅎㅎ
우리아빠가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말표현은 잘 못해도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는 우리아빠임,
예를 들자면,
밤에 공부하고 지쳐서 그대로 침대로 가서 뻗는 경우가 종종있음ㅠㅠ
그럴때면 불도 안끄고 안경도 안벗고 이불도 안덮고...
그냥 정말 실신상태임...ㅋㅋㅋ
그럴때 우리아빠 새벽에 물마시러 나왔다가
종종 내방 순찰나옴ㅋㅋㅋ
안경정리해주고 이불덮어주고 불꺼주고 나감,
우리아빠는 나만의 순찰맨인거 같음,
쨌든, 우리아빠는 든든하기도 하지만
너무너무 사랑스런 귀요미임ㅠㅠ♡
그리고 나의 힘이 되어주는 엄마,
이 나이대의 딸들은 대부분 그럴거라 생각함,
아빠도 정말정말 좋지만
속깊은 얘기나 고민거리는 주로 엄마에게 털어 놓게됨,
같은 여자라 그런지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고민거리를 얘기하는 경우가 더 많음, (물론 예외도 있음!!)
늘 친구처럼 장난치고 웃고 떠들다가도
내가 힘들고 지칠때면 나의 힘이 되어주는 우리엄마임,
중간고사 기간이었음,
마지막 중간고사를 앞두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중에
엄마에게 카톡이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이렇게 카톡이옴,
아...정말 마음한켠이 따뜻해졌음...
정말 지쳐있었는데...엄마의 말한마디로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림@//@
아...여기서도 우리 아빠의 깜찍한 면모를 엿볼수있음...
고생하는 딸내미를 위해 고기 넣은 김치찌개를 끓여놓은 우리아빠...
난 저런 아빠의 세심한 배려가 느므느므 귀여움ㅠㅠ
어버이날,
시험끝나고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당일 아침에 편지 준비를 못한 불효녀임...ㅠㅠ
그래서 카톡을 통해
장문의 편지를 써서 엄마에게 보냈음,
그랬더니 엄마에게서 이렇게 답장이옴...ㅠㅠㅠㅠ
어버이날...엄마아빠를 위한 날인데
도리어 내가 감동받아서 눈물을흘렸던 기억이남...ㅠㅠ
늘 엄마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우리엄마...
그 말을 들으면...그냥 마음한켠이 찡- 하게 하려오는 느낌이들음...ㅠㅠ
우리엄마, 정말 나의 든든한 버팀목임ㅎㅎ♥
마지막 사진,
이게 어제 엄마랑 카톡한 내용ㅎㅎ
6월모의고사를 보고 나님은 정말 패닉이었음...ㅠㅠ
그래서 도서관에서 눈물을 훔치며 공부를 하고있었음 ㅠㅠ
그러던 중 엄마에게서 또 이렇게 카톡이옴,
우리엄마는 정말 나의 수호천사와도 같음,
내가 힘들고 지쳐있을때면 어떻게 알고 이렇게 따뜻한 위로를해주는지
아직도 너무나도 신기하고 고마울따름임ㅎㅎ
이것처럼 우리엄마는
나의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줌ㅎㅎ
우리 엄마는 늘 고맙고, 미안한 사람임^_^//
마지막으로!!!!
엄마아빠에게 편지하나 쓰고 물러나겠음...ㅎㅎ
사랑하는 우리 엄마&아빠
엄마!! 아빠!!
엄마아빠의 사랑스런 든든한 맏이 리아에요ㅎㅎ
이렇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려니 되게 쑥스럽고..
벌써부터 코끝이 찡-해오네?!
혼자 편지쓰다 울면 되게 처량맞은데...그치ㅎㅎ?!
사랑하는 우리 엄마아빠,
늘 부족하고, 맏이로써 책임을 다하지못하고
고3이란 핑계로 엄마아빠한테 늘 화만내고,
투정부려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일부러 그러려고 하는게 아니었는데...
엄마아빠만 보면 마음의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괜히 더 투정부리고 짜쯩만 늘어놓는거같아...
맏이로써 의젓하고,
엄마아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하는데...
늘 어리광만 부려서 너무너무 미안해...
사랑하는 우리 엄마아빠,
늘 이 못난 딸내미를 위해 희생해주고
사랑해주고, 아낌없이 모든것을 내어주어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내가 얼른 대학생이되고,
성인이되어서
엄마아빠 호강시켜줄게,
몇년만 기다려요!! 알겠지??
늘 건강하구,
밝고, 웃는 모습만 보여줘요...
이제는 아픈거 그만하고
늘 행복한 모습으로,
기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_^
사랑하는 우리 엄마...그리고 아빠...
리아의 엄마로,
리아의 아빠로
살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쑥스러워 자주 말하지 못하지만....
늘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나의 부모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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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마아빠를 생각하니
또 코끝이 찡해짐ㅎㅎ
정말....부모님이란 이름은
언제 어디서 들어도
마음한켠이 아련하게 조여오는 이름인거같음ㅎㅎ
엄마아빠 사랑해요!!!!!
어떻게 끝마쳐야 할지 모르겠음...ㅠㅠ
우리 모두모두 부모님께 효도합시다^_^!!!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스릉흔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