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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둑이 들어왔었습니다ㅠㅠ

초코파이 |2012.06.09 17:15
조회 162 |추천 3

하이요....

대구에 사는 22살 흔하지않는 남자 입니다

왜냐 키가 160이거든요

당연히 여친몬은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가 아닌 요즘은 예의바른글이 대세길래 최대한 예의 바르게 써봄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빌라촌이라 대학생들이 사는 집,원룸이

억수로 많습니다

우리가족은 이동내에서 20년을 살았구요.

20년 동안 살면서 우리가 사는 집에 도둑이 한 몇번 들어온거같애요

그중 1번은 아빠가 잡으셨대요

제가 어릴떈데 4살때?쯤 아빠가 도둑새끼를 잡았대요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담배냄새가 났대요

집에 담배피는 샴이 없는데 ㅡㅡ.. 이러면서 아빠가

 눈치까고 도둑을 찾아냈어요 ( 추리력 개쩜 )

외삼촌은 그새낄 경찰서에 넘길려했는데

우리 아바마마꼐선 보복이 두려워서ㅠㅠ

아무튼 풀어줬다고하네요

그후 많은시간이 지난 지금,

지금 살고있는집도 도둑이 한 2,3번 들었는데 잡은적이 없었고

최근엔 도둑 든적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아침 5시쯤! 수면중에 뭔가모를 이유로 눈이 번쩍 떠지고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동생과 엄마는 안방에서 자고 아버지는 거실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제방문이 열리면 거실이고 제방문은 고장나서 닫기,잠굼 기능이 안됩니다.

문지방에 양말이나 수건같은걸로 걸쳐놓고 닫아야 닫깁니다.

신경안쓰고 열어두고 컴퓨터를 하고있었습니다.

갑자기 아빠가 이렇게 외칩디다 " 누고? "

신나게 컴퓨터를 하던 난 "????" 이러며 고개만 솩 뒤로 돌렸어요

현관문쪽으로.

근대 아빠가 " 누고!!! " 이러면서 현관문을 박차고 나가는겁니다

저는 조떘다 싶어서 바로 "ㅆㅂㄹㅁ 안서나?" 외치고 츄리닝을 입고 나갔습니다

도둑은 벌써 도망치고 난후더군요

흐잌ㅋㅋㅋㅋㅋㅋ시발 도둑새끼ㅠㅠ

츄리닝으로 갈아입을떄 아빠 싸우다가 다치면 우야노 싶어서

조카 빨리 갈아입고 막 신발 신을떄 슬리퍼 신을라다가

도둑이랑 싸우게되면 발릴수도있으니까 운동화 신고 부리나케 나갔습니다

한 2,3분만 빨리 나갔어도 잡았지싶은데 좀 아쉽습니다

아빠가 왜 대문열어놓고 잤냐고 도둑 다음으로 제가 나쁜놈이래요 ㅠㅠ

 

맨날 술에 쩌러 사는데 오늘은 내일 중요한 술자리가 있어

일찍 집에 왔고 그타임에 오늘 도둑이 드네요

대구 사는분들 긴장하세요

최근에 대구에서 성폭행 사건,자살,뺑소니 사건이 자꾸 늘고있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대구 경북대학교 북문쪽이구요

날도둑이 좀 있는 동내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시집 장가가기전에 강도한태 내목숨 털릴수있으니까요

솔찍히 저 겁도 조금 나거든요 지금?

근대 겁나는것보다 흥분해서 입에서 나오는 욕이 더 뜨겁습니다ㅋㅋㅋㅋㅋ

혹시라도 대구에서 혼자 사시는데 도둑 들까봐 무서운 여자분들!

이리온......ㅇㅈㄹ

 

아무튼 두서없이 쓴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으힠ㅋㅋㅋ글쓰는거 으릅다..ㅠ

아 잠 우애자노 무서워가ㅠㅠ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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