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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흡연 이게 무슨상황인가요?

나쁜담배 |2012.06.11 16:33
조회 724 |추천 2

 

 

안녕하세요 22살 흔남입니다

저번주 금욜날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일을 당해서 몇자좀 끄적여 보려구요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퇴근을 하고 버스를 타려고 버스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저녁 6시 10분 경이었고 인적이 뜸한 버스정류장 이예요.

 

 

 

저렇게 큰사거리가 있고 빨간선이 버스정류장 파란선이 제가 흡연을 했던위치입니다.

노란선은 버스가 오는방향 입니다.

4차선으로 매우 큰 도로이며 저렇게 그림판으로 그려 작은거갔지만 실제로 버스정류장에서

파란색 선위치까지 거리는 큰보폭으로 갔을시 40걸음 정도 됩니다.

어림잡아 35m~40m정도네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인적이 굉장히 드문곳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핸드폰으로 시간을봤는데 아직 버스올시간 5분정도 남아서 담배한대피려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 버스정류장에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구요)

버스 정류장에서 흡연을 하면 안된다는 주변사람들말도 들었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많이 봐왔기때문에 저렇게 거리가 떨어진곳에서 흡연을 했습니다.

 

횡단보도에서는 왜 피우냐고 하실분들이 있어 말하는데 인적이 정말 드문곳입니다. 사람자체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되시는 거리예요.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버스정류장에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 파란선으로 가서 담배를 태우고 파란선 위치에서 보면 버스 오는게 보이기때문에

바로 끄고 걸어가서 타려고 했습니다.

담배를 태우고 버스가 오기에 끄고 걸어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아주머니-이봐 학생

글쓴이-네?

 

아주머니-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라고 누가가르쳤어?

글쓴이-??????네?

 

아주머니-사람이 예의가 있어야지 쯧..

글쓴이-저 아주머니계셔서 저 끝에서 태웠는데...(말끊으시더니)

 

아주머니-그걸 말이라고해? 담배연기가 나한테 까지 오잖아 내몸 책임질꺼야?

글쓴이- 아니 아주머니 제가 길가에서 담배피운건 잘못된 행동이긴하지만

저 끝에서 담배를 피웠는데 어떻게 이거리까지 담배연기가와요..(이렇게 말을하고 아주머니

얼굴을 자세히보니.. 아 이런 저희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장사를하시는데 바로 옆에서 장사하시는

분인거예요. 그런데 자리싸움때문에 저희어머니하고 사이가 상당히 안좋으세요)

 

아주머니- 시끄럽고 (제 어깨를 툭툭치시면서) 다음부턴 그런 몰상식한 행동하지 마라~

글쓴이-(제 어깨 치시는손 잡아서 손 내려놓으면서) 아니 제몸에 손대지 말아주세요

 

아주머니-(얼굴노려보시더니) 싸가지없는게 어디서 어휴 쯧

글쓴이-아주머니 말 막하시지 마세요. 듣는사람 기분 굉장히 안좋아요.

만약 담배 연기가 나시더라도 좋게 말해주시면 되는걸 ( 또 말끊으시더니)

 

이렇게 하는순간 갑자기 얼굴을 붉히시더니 절 막 미시고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냐고

에미에비도 없냐니 뭐니 하면서 막말하시길래 밀치시는손을 첬습니다. 쳤다는 의미가

뭐라고해야되지.. 그냥 쳤습니다 또 밀려고하시길래 손을 첬어요 그냥..

 

그랬더니 너지금 나때렷냐고 누우시더니 경찰에 신고를 하시더군요;

나참 머 어이가없어서 이런경우도 다있네.. 하고 가만히 있는데

어쩜 애새끼도 부모랑 성격이 저리 똑같냐고 막 화내시는거예요.

 

저도 그래서 댁 자식분들 한번 보고싶네요 얼마나 잘나셨는지 ㅋㅋ

하고 웃으면서 비꼬는 도중 경찰이 왔는데 머 이런저런 얘기하고

파출서 가서도 뭐 드러누워야겠다고 이러다가 경찰분들이 그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뭐라해서 대충 머 이렇게 진술서쓰고 나왔네요.

 

뭐 두서없이 적고 생각나는대로 적은거라 중간중간 빼먹은 내용도 있긴한데

제가 결코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몰상식하다는 말까지 들을정도로 잘못된 행동이였나요 제가?

전 그래도 나름대로 생각해서 저렇게 멀리 떨어져 사람없는곳에서 담배 핀거였는데

제 생각은 저 아주머니가 저희 어머니와 자리싸움으로 맨날 싸우시는데..제가 어머니 아들인걸 알고있어요 일부로 짜증나셔서 그런것같은데..

 

그게 아니라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생각하는게 다를수 있어서 그런건가요?

너무 답답하네요 정말 제가 잘못된행동이였다면 앞으론 담배도 숨어서 펴야 할거같아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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