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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 승무원 백혈병 위험

또이 |2006.11.14 19:29
조회 232 |추천 0
우주방사선은 사람의 염색체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장거리 여객기를 타는 승무원들은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암역학연구소 연구팀은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백혈병에 걸렸거나 백혈병을 예고하는 전구(前驅)증세인 골수이형성(骨髓異形成)이 진단된 장거리 여객기 승무원들중 상당수에게서 우주방사선 노출에 의한 염색체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작년 고공을 비행하는 장거리 여객기의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백혈병과 다른 암 발생률이 일반인들에 비해 상당히 높다는 조사결과를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팀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으로 치료를 받은 장거리 여객기 승무원 26명과 일반인 761명을 대상으로 유전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장거리 여객기 승무원은 반수에 가까운 12명에게서 제7번 염색체의 장분절(長分節)에 이상이 발견되었다. 이에 비해 같은 염색체 이상이 발견된 일반인들은 전체의 약9%인 81명에 불과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골수이형성 환자의 제7번 염색체 장분절 결함은 이들이 전에 전리방사선에 노출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우주방사선은 우주를 돌아다니는 고주파 에너지로 부분적으로는 우주생성을 가져온 것으로 믿어지는 '대폭발'때 생긴 것이다.



우주방사선은 지구대기권에 의해 차단되어 지상으로 내려오지는 않지만 고도가 높은 상공일수록 지구대기권에 의한 우주방사선 차단률은 낮아진다.



일반인들이 우주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은 미미하다. 일반인들이 노출되는 전체의 방사선중 우주방사선이 차지하는 비율은 8%에 불과하다고 미국 환경보호청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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