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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썩은것 같아요

꼬마여우 |2012.06.12 15:01
조회 454 |추천 0

요즘 내 머리의 한계를 느껴요.

울 회사는 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하는 업체예요.

 

사장님. 실장님. 영어 수준급이구요

과장님. 대리님 왠만큼 해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영어 쓸일이 뭐가 있겠어요.

아시겠죠.. 제 수준 ㅠㅠ

 

그러다보니 자격지심이 생기네요

알고 발주서를 보내는게 아니라 적어 주는데로 보고 옮겨적는 수준이니.

이게 문법에 맞는건지도 모르고...

 

발주서 보낼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요.

 

일전에 실장님이 이제 울 회사에서 한사람만 도와주면 된다고 하는데

저보고 하는말 같아서( 저만 영어가 되면 된다는 말인것 같아서)

 

그나마 사장님이 여자분이라 힘들때 하소연도 하고 모르는거 물어도 봤는데

사장님이 개인사정으로 이번달까지만  출근하신다니  하늘이 노랗네요

 

사장님이 하시던 외환결제랑. 품종등록하는 업무를 나보고 하라는데 정말 걱정이예요.

 

생활 영어 회화 책도 사서 보고 해봤지만 머리에 쥐가 나요. ㅠㅠ

너무 걱정되서 잠도 안오고 출근하기가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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