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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악셀 사건. (부제 - 사람 두번이나 치고 보험믿고 나몰라라?)

꼬맹 |2012.06.12 23:56
조회 194 |추천 8
안녕하세요. 톡 눈팅만하다가 제 친구가 좀 어이 없는 일을당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
음.. 건방질지 모르지만 음슴체가 대세인것 같으니..저도 음슴체로 쓸게요! ㅠㅠ

내친구는 용인에서 살고있음.며칠전 내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했음.
어떻게 당한거냐면 우체국에 택배를 붙이고 돌아가는 길에. 일방통행길 걷고있는데 분명 지나간 차가 갑자기 후진을 했음.
거기에 내친구 한번 박고 어이털리고 있었는데.그타 엑셀 밟아주심 내친구 두번 크리티컬 당함. 
내친구 정신 없어 사경을 헤매듯 있는데.조수석 남자 나와서 하는말이 
(웃으며) "아 초보라.. ^^;'
여기서부터 어이털림.초보던 베테랑이건 일단 사람을 쳤으면 사과 먼저 해야하는거 아님?거기다 정작 가해자인 운전자는 나와보지도 않았음.
내친구 조카 어이털려서 그조수석 남자 야림.
그다음말
"놀랬어요?"
ㅋㅋㅋㅋ 아오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나옴.본인이 두번 치어봐야 놀란다는걸 아나봄,
내친구"그.럼. 안.놀.래.요?" 라며 조카야림.
남자".. 그래서, 병원가요?"
이게 할소리임?사람을 치었으면 가기 싫다해도 억지로라도 데리고 병원에 데리고 가야하는건 당연한거 아님?
게다가 운전자 여자가 초보인데 조수석에 남자, 뒷자석엔 갓난 애기 안고있는 애엄마, 할머니 계셨다고함.운전자가 나온것도 아니고 조수석이 튀어나와서 사과도 하지않고 한단말이 저거임 ㅋㅋ 내친구가 운전석 창문 두드리니까 그제서야 여자 내림.
번호 달라니까 남자가 뒤적뒤적 종이 찾다가 내친구 상대하기 싫다는듯 여자한테 종이주면서
남자"야 니번호 적어"
ㅋㅋㅋㅋ 남자도 개념이 없고 여자도 개념이 없었음 ㅋㅋ 
내친구 그여자 번호받고 차번호 외워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다알려줌.그 중간에 운전석 여자가 와서 내친구 번호 가져감.
친구 번호 가져갔다길래 그래도 사과는 하겠지.. 라고 생각했음.
내친구 폰 대리점에서 일함.대리점 도착하니 다리 붓기 시작하고 근육통왔음.병원가더니 디스크 등등 뭐뭐 막 올거라했는데 이건 기억이 안남.
내친구 자기 발로 혼자 병원 갔음, 퉁퉁 부은 다리 질질 끌면서 병원 겨우겨우 갔음.진심 친여자 신상까지 털고싶음. 제 3자라 톡으로 밖에 풀수 없다는게 슬픔 
친구엄마가 운전자 녀 에게 전화함.
그여자 반응 굿이다."초보라 그랬다."
의연하게.사람 칠수도 있는거지 라는 뉘앙스의 어투로.
(그럼 사람 죽일수도 있는거고, 내친구 입장으로보면 신고할수도 있는거고, 너 감방집어넣을수도 있네?)
보험사 어디냐고 물어보니 보험사도 모른댄다, 자기차가 아니였나봄,10분안에 연락없으면 신고한다고 하니까 알아보고 바로 전화왔음,신고는 무서웠나봄.
내친구 진료기다리는데 경찰서에서 전화가옴
지들이 사람쳤다고 자진신고함,개념은 있나보구나 해서 보험처리한다고 합의를 봤음
그런데 왠걸?그보험이 알고보니 책임보험이라함 (자동차 보험같은거 잘몰라서 뭔진 잘모르겠음)암튼 책임보험이래서 병원비 초과금액은 내친구가 부담해야한다고 보험회사 직원이 그럼.
방법이 있다함돈은 내친구가 내고 그사람한테 청구하던지, 엄마차 보험으로 처리해서 보험사가 그여자한테 청구하는 법도 있다함 
근데 어의 더 털리는게 그여자 의사를 물어봐야한다함.
왜 가해자의 의사까지 물어봐야 하는거임?니네 보험회사 가해자한테도 의견 물음? 뿨큐머거 두번머거 ㅗㅗ
초과금 안내주면 고소한다 하니까 그럼 그때는 그여자가 처벌을 받는데 면허 정지는 아니고 벌금 100만원 정도에서 끝난다 함.
사람치고.아니 한번 친게 아닐지도 모르는데 벌금 100만원에서 끊는거임?
그여자가 진짜 미안한 표정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한마디하고 병원 데려갔으면 이렇게 톡까지 쓰진 않음.보험이건 뭐건 그쪽 잘 모르니까 뭐라 더 못하겠지만. (면허도없고..)사람의 태도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지 않았음?
만약에 내친구 잘못되서 죽었으면?그땐 시체 태워서 묻었을 사람들이였음.
그여자 여태 사과안함. 보험만 믿는건지 돈이 많은건지.진짜 뇌가 없는건지 궁금함.
똑같이 만들어주고 싶음 ㅡㅡ공부를 어디서 했는지 
초등학교때 배우는 미안합니다를 아직도 모르는것 같음.진짜 맘같아선 무릅꿇이고 받아쓰기 하고싶음.사과하는법을 가르쳐야겠음.
내가 지금 흥분한것도 있지만.저여자의 태도는 전부 있는그대로 쓴거임. 뻥하나 안보탬
일단 여기까지임. 
음슴체도 여기까지요..흥분해서 막 쓰다보니..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제친구 얘기라 너무 화가났습니다.
사람을 치어놓고 청구한다니까 그사람 의견까지 물어봐야 한다니요?어떻게 이럴수 있죠? 게다가 사과 한마디 없는데요?
너무 화가치밀어 올라 처음으로 톡이란걸 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하루되세요~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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