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을 들어간 20살 여자 입니다
제가 집은 경기도 평택인데 입학한 학교는 대전이라서
기숙사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숙사는 학교안에 있지 않고 학교 밖에 기숙사 건물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기숙사를 입사하는 날 낯익은 얼굴이 절 반기더군요
오티때 알게된 조금...약간..많이 뚱뚱한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는 처음부터 인상이 좋지 않았습니다.
오티때 나는 경상도 사람이라능~ , 너 화장했냐능~ 진짜로 이런 말투를...
저는 친구들끼리나 장난으로 이런 말투 하는데 실제로 있어서 놀랐고 ....
하튼 이 친구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현재 3월부터 6월까지 짜증을 내면서 잠든적이 손으로도 꼽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 방은 2평? 1.5평 되는 공간에 1층엔 책상이있고 2층엔 침대인 가구가 네개 놓여있어서
네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 좁은 방에서... 정말 사람 놀리듯이 코를 심하게 골아대면 얼마나 시끄럽겠습니까
그 아이 자는데도 소리 참 많이 질렀습니다.
심한 말도 많이 했습니다 저희 과는 특성상 실습 때문에 매일아침 기본 6시 30분에 일어나고
실습은 오후 1시에 끝나고 이론 수업까지 들으면 5시30분입니다
실습이 워낙 힘들어서 졸린데 자려고 ,,,,오죽하면 "우리 잘 때 까지 너 자지마 "
이런 말까지 해봤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매일 화만 내 봤자 달라지는건 없다 생각하여서 병원을 가보라 햇는데
이번주말에 집을 가니까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아간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그다음날 전화 통화를 들으니 남자친구네 집을 놀러 간다더군요
그상태에선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병원은 가겠지 싶어서
근데 그 후로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
소리지르고 잘때 다리 때려서 깨우고 ... 사람이 잠을 못잔다는건 정말 스트레스더군요
시험기간에도 ... 그친구는 참 잠이 많습니다 공부도 하지 않구요
세명이 저녁6시부터 저녁12시~1시까지 공부를 합니다
물론 11시는 점호시간이기 때문에 자는 친구가 있으면 불을 꺼줘야 한다고 생각은합니다
하지만 시험기간이고 네명중 세명이 공부하는데 불을 끌수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공부하고 있는데 한마리의 야생사자가 코고는 듯한.... 콧소리
요즘은 이상한 소리도 내더라구요 잠꼬대로 신발신발 거리기도 하고 푸르르.. 쩝쩝쩝
그래요 방학이 왔어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계절학기가 의무라서 앞으로 5주간 조리 실습을
해야하구요 다음 학기에도 기숙사 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네요 그 친구 덕에..
한번 같은방쓰면 다음 학기 배치도 같은 방이라던데...
그 친구 침대 옆이 제 침대입니다 ... 그 친구가 엎드려서 발을 올리고 휘휘 저으면
발냄새가 침대 끝에 있는 저한테도 독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네요...
그 친구 발냄새 때문에 저희방은 냄새도 안좋습니다
정말로.... 믿지 않았습니다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근데 ... 확실하더군요
이친구 코골이 발냄새 어떻게 얘기해줘야 확실히 고쳐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