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여자입니다.
글 쓰는 솜씨가 없으니깐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좀 길어도 이해 부탁해요..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오늘 야자를 하다가 중간에 나와서 친구들과 만나서 9시30분쯤에 ㅍㅅ역근처에 있는 파X바게트로 갔습니다.
앉아서 친구들이랑 빵먹고 있었는데 한 십분 쯤(??) 지나서 아줌마 두명(아줌마1,아줌마2)과 애 셋(여자아이1,여자아이2,남자아이)이서 옆테이블에 와서 앉았어요. 남자아이 한명이 소리를 안에서 크게 지르더라구요(진짜 크게 지름) 시끄러워서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러지면서 "아~시끄러워"라고 혼잣말 하듯이 말했어요 근데 여기서 절정이었음!!! 애가 또 엄청 소리를 크게 질러서 귀가 진짜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귀를 후비면서 또 시끄럽다고 요번엔 좀 들리게 말했어요. 그런데도 애가 계속 소리를 지르고 다른 애들과도 계속 싸우고 시끄럽게 했어요. 그러다가 여자아이1이 남자아이때문에 무슨 카드가 날라갔다고 찾으면서 막 짜증을 냈어요.(무슨카든지는 모르겠음) 근데 아줌마1(아줌마2의 아는 동생같았음)이 여자아이1을 달래면서 또 사준다는식으로 얘기하고 이제 좀 조용해지겠지 생각했는데, 또 남자아이가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여자아이1이 조용히하라고했고,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아줌마2(여자아이1이랑 남자아이의 엄마같았음) 가 오히려 여자아이1한테 동생이라서 실수할수도 있는거라며 화를 내더라구요..
아이들이 떠드는걸 말리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아줌마1이 더 시끄럽게 하더라구요
한 5분정도 지나고 다먹고 나가면서 누가 앉아 있는 제 오른쪽 어깨를 쎄게 때리고 가더라구요..
알고보니 아줌마2였어요. 그러고 당황해서 욕과함께(ㅅㅂ 조용히 소심하게...) 뭐냐는 식으로 아줌마들이 나가는 입구 쪽을 봤어요. 근데 아줌마1이 아줌마2한테 그냥가자는식으로 말하면서 데리고 나갔어요.
그리고 나가더니 아줌마2가 유리밖에서 저한테 나오라고 손가락 까딱거리더라구요..
저도 너무 당황하고 황당해서 우선 나갔어요....
근데 아줌마가 절 보시더니 무슨 표정이 그러냐며 아이들이 나오면 떠들수도 있는거지 무슨 귀를 후벼 파면서 짜증내냐고 싸가지 없다고 몇살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고3이라고 대답했고 고3이면 애들 떠들수도 있는거 다 알지 않냐고 물어보면서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너도 나중에 어른이 되서 애기를 낳으면 너도 똑같을거라고 넌 안 그럴것같냐면서 화를 냈고, 저는 어쨌든 아줌마2가 절 때리셨으니깐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했고 아줌마2는 내가 언제 때렸냐고 증거 있냐고 그냥 지나가면서 부딪힌거라면서 신고해보라고 말을했고, 옆에서 아줌마1이 너 무슨 그런말을 하냐고 내가 봤는데 때린적없다면서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너무 화가나서 아줌마를 똑바로 쳐다 봤고, 아줌마2는 "내가 옛날이었으면 너 반 밟아 죽여놨다"고 말했고 그때 점원이 나와서 해결하려는듯 하면서 저에게 사과하고 가라고했어요. 솔직히 제가 표정이 않좋은건 잘못한거지만 말로 조용이 끝났을일을 먼저 폭력을 사용했고, 저도 너무 화가난 상태라 사과를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한명이 옆에서 일을빨리 해결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죄송하다고 말을하더라고요.어떻게 아줌마들이랑 얘기가 끝나고, 저와 친구들은 그자리를 나왔고, 친구들과 저는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파X바게트에 들어가 점원한테 cctv확인할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점원이 귀찮다는 듯이 "왜?"라고 했고 저는 신고하려고 대답을 했고 cctv확인할려면 복잡하다고 그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실수로 친거라고 그냥 가라는식으로 얘기를해서 이사람도 말이 안통하겠다고 싶어서 그냥 신고한다고 하고 나와서 친구들이 퍽소리가 들렸다고 얘기 해주더라구요.. 집으로 와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그자리에서 경찰에 부르고 엄마한테 전화하지 그랬냐면서 솔직히 공공장소에서 애가 떠들면 조용히 시켜야지 왜 그냥 냅두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지금 너무 후회네요ㅠㅠ 진짜 아까 집으로 오면서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계속 울면서 집으로 왔네요...처음으로 당해본 일이라서 어떻게 그냥 넘어가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