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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머리 해달라고 했더니만...이게 무슨 머리?

최아리 |2012.06.17 00:46
조회 142,108 |추천 96

요즘 일명 자갈치 머리라고 불리는 머리가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근데 용돈이 계속 부족해서 머리 할 돈이 없었죠.

 

그러던 중에 우연히 돈이 생겼어요. "아! 지금이다." 싶었죠.

 

그래서 저는 손꼽아 기다리던 자갈치 머리를 하러 미용실을 갔어요.

멀리 나가기는 귀찮고 해서 오늘 기숙사 가까운 곳에 있는 미용실을 찾았어요.

 

전에 한번 거기서 머리카락을 다듬었는데 나쁘지 않아서 또 그곳을 찾았죠.

 

남자분(40대)이 혼자 운영하시는 미용실인데 깔끔하고 성의있게 해주셨거든요.

 

저는 미용사분께 핸드폰으로 찍어온 사진을 보여 드렸죠.

 

제가 반곱슬이어서 위에는 매직하고 아래는 말아달라고 했죠.

 

그리곤 머릿결 상태를 보시더니 "좀 잘라내고 해야겠네? 끝이 많이 상했네" 라고 하셨죠

 

그래서 제 머리 2cm정도 다듬었죠..

 

참고로 제가 보여드렸던 사진은 이거에요

 

 

미용사분께서 식은준 먹기 라는 표정이 셨죠...

그리곤 예전에 머리 어디서 했냐며.. 너무 상했다는 말도 하시고

 

근데..............

 

머리다하고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는데 뭔가.. 머리가 자갈치가 아니라.. 미역줄기 같다고 해야되나?..

꼬불꼬불 하더라구요....

근데 미용사분께서 드라이를 끝까지 안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뭔가 머리도 마음에 안들고 해서 그냥 제가 말릴게요 그랬죠

그리고 저는 처음 말했던 7만원을 지불하고 미용실을 나왔죠

 

긱사에 와서 거울을 봤죠.. 할 말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자갈치 머리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내일 그 미용실 다시 찾아가서 말하려구요 이게 무슨 자갈치 머리냐고 ㅡㅡ

저 따질 만 하지 않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다 개털되고 ..이게 무슨 머린지

 

추천수96
반대수8
베플미용실원장님|2012.06.17 21:40
자갈치시장아줌마처럼 해달라는줄 알았지
베플|2012.06.17 20:38
달라도 너무다르자나..
베플마녀사랑해|2012.06.17 20:21
댓글쓰신분들이 다 고데기라길래 로그인해서 적어요. 저 미용실에서 자갈치머리한지 1달도 아직 안됐구요, 잘됬어요~~바디펌 c컬 아웃컬로 했어요 이거 하면 머리감구 머리말리면서 조금씩 손으로 방향만 잡아주면 편하고 예쁘게 잘되요^^전 요새 감잡혀서 아예 머리 안말리고 손으로만 조금 잡아주고 나면 나중에 저절로 예쁘게 말리드라구요 참고해서 다음에 머리 예쁘게 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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