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사는 흔녀아닌 녀입니다.
처음처음처음으로 알바경험담한번 써보려고 네이트판에 왔습니당^.^
판 쓰시는 분들 보면 음슴체 쓰시던데 전 익숙하지도 않고 솔로도 아니라 걍 쓰겠습니다^.^!!
자 그러면 롯리알바경험담 GOGO-GOGO
우선 욕이 좀 나오니까 아주 간딴한 영어로 대체 하겠습니다
SG - 새ㄲ...
CB - 시ㅂ...
다아시죠^^;
1. 콜라 던지시지 마세요
알바 그만두기전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지 않았던 터라 야간에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일을 하는데 술드신 손님이 비틀거리시며 들어오시더니
" 아 나 여기 처음와본거니까 제일 맛있는 햄버거로 줘봐 "
이러시길래 사람마다 입맛 취향은 다른거니까 우선은 기본적인
새우버거나 불고기버거를 얘기해 드렸고 혹시모르니까 앞쪽에 메뉴판 있으시니까 여기 오셔서
보시고 결정 하시라 했습니다.그러더니 비틀거리시면서 오시더니 불갈비버거와 콜라 한잔을 주문하시더군요
햄버거를 계산하면서 햄버거 만드는데 5분에서 7분정도 걸리세요~라고 얘기해드렸습니다
뒤에가서 패티깔고 잠깐 다시 포스를 보고있는데 다른 손님이 오셔서 커피를 주문하시더군요
커피 주문하시길래 버튼만 누르고 1분정도 기다리면 나오니까 금방해서 드렸습니다.
커피주문하신 손님은 나가셨구요. 그런데 갑자기 그 불갈비버거 주문하신 손님이 일어나셔서는 욕을하시면서
"야 CB년들아 내가 먼저 주문했는데 왜 저SG가 먼저나가! " 이러는겁니다.
저희는 당황해서 저분은 커피 주문 하셔서 금방나오셨구요 손님은 햄버거라서 패티가 익는데 시간이걸려서
5분에서7분정도 걸리세요 이랬더니 중간에 말딱 잘라먹더니 왜 자기가 먼저 계산했는데 먼저 안주냐는 둥
소리소리를 지르며 욕을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앞에 콜라 미리 따라논걸 집더니
" 이CB, 니네 다 피해라 어?! " 이러시더니 윗쪽 메인보드에 던지시더군요
메인보드 아래쪽에 있던 저랑 제친구.. 콜라 잔뜩 맞았구요.
어이가 없어서 뭐하시는거에요 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포스 아래 있는 버튼을 눌렀구요.
다른 손님 커플 한분이 뒷쪽에 계셨는데 무서워서 드시다가 나가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불갈비버거 손님이 의자를 들더니 저희들한태 던지려는 시늉을 하시길래 신고한다고 기다리시라고
하고 친구랑 무서워서 어떡하냐고 하고있었는데 아까 나가셨던 커플 손님들이 문밖에서 나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여자 두명이니 너무무서워서 신고하고올테니 기다려라 라는 말만 하고 문밖으로 나갔는데
문 앞에 경찰차가 있더군요. 커플분께서 차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고 저희들 걱정을 계속 해주시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근처 편의점에서도 일이있었나봐요. 그래서 제가 그 편의점 쪽 가서 저희 가게에 이런사람이있다
얘기를 했습니다. 그랫더니 알겠다고 금방간다고 하시길래 먼저 가게앞에 가있었습니다
밖에서 보니 그 햄버거 손님은 의자들고 난리치면서 " CB 신고해 " 를 연신 외치더군요
경찰 분이 오시더니 무슨일이냐고 얘기해보라길래 제가 그동안있었던일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경찰이 저희에게 처벌 원하냐고 물어보길래 저희에게 피해는 없었지만 무서웠고 그래서
처벌을 원한다고 했더니 한명이 같이 가서 진술서 써야된다고 해서 제 친구가 가서 진술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가 감방에 갔는지 뭐 벌금을 물었는지 그 이후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아저씨 정말 싫더군요. 제 친구랑 그 아저씨랑 같이 경찰서 가서 경찰아저씨에게 자기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본거 같더라구요 그랫는데 경찰아저씨가 법원가셔야된다고 하자마자 바로 제 친구에게
" 삼촌이 미안해, 삼촌이 정말 잘못한거같아 실수야실수 " 계속 이랬다고 하더군요..
듣고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2. 저희도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오전근무를 섰을때입니다.
어떤 아줌마가 들어오더니 무턱대고는 햄버거 종류별로 한 13개를 시키더군요
( 자이언트더블버거2.프리코.한우.빅비프.불고기.불새.크리스피2.새우.데리.오징어2.)
당연히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셨으면 만드는데 시간이 좀걸리니 7분에서 10분 걸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한 3분?지났나. 갑자기 그 아줌마가 오시더니
" 아 당신들 지금 일하는거야뭐야? 어? 내가들어온지 20분이 넘었어 계산한지가 20분이넘었다고!
내가 어려운거 주문했어? 왜 안줘 언제줄거야?뭐 내일줄꺼야? "
라고 하시더군요. 어이없어서 영수증 시간 보여드리면서
" 손님 죄송하지만 주문하신지 5분채 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아까 계산 하면서 7분에서 10분정도 걸리시는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봤는데 괜찮으시다고 하셔서 저희가 지금 만들고 있는겁니다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겠어요?"
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아줌마가 확 빡치셨나 봅니다
" 아니 당신 알바생아니야? 어? 니 몇살이야 내가 만만해? 내가 들어온지 5분도 안됬다고? 나참, 관리자불러 "
이러시길래 바로 관리자분 불러왔습니다.불렀는데 갑자기 관리자 분한태 하는말이
" 저기여 제가 주문한지 20분이 지났어요 근데 어? 이년이 뭐라는 줄알아? 5분이 안됏대 내가 들어온지 ,
내가 계산한지 5분이 안됐대 , 어떡할거야? 내 금같은 시간 어떡할거냐고 난 20분 기다렸어-!!!!!!! "
라더군요...나원참 정말 어이가 없어서 관리자가 영수증보더니 아줌마께 우선 사과먼저하고 얘기를 하더군요
" 죄송합니다 고객님 우선 제가 확인해봤는데 계산하신지 이제막 5분 지나셨구요.햄버거 종류도 많고 갯수도 많은터라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고객님 조금만더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라고 친절하게 얘기했습니다만 그아줌마...^^;
" 사장불러와!!!!!!나여기 사장 신고할거야 뭐 이딴 가게가 다있어? 어? 뭐 이제막 5분 지나? 내돈 물어내,
내시간 물어내!!!!!!!! "
관리자, 바로 반품 찍고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아줌마 나중에 한번 더오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그때 기분이안좋아서 시비건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휴(!)
20대부터 50대 아니, 술드시는 모든분들 드시고 카페나 24시 가게 같은데 가는 건 좋습니다^.^!
아무도 말리지 않아요.
하지만 와서 밤새며 일하는 사람들한태 도움이나 힘이 되지는 못할망정 욕하고 물건던지고는 하지맙시다
알바생들도 사람입니다 감정이 있습니다.
손님들이.고객님들이 화가나고 짜증이 난다고 하여도 알바생들이 화나게 한게아니고
화를 돋군것도 아닙니다. 괜히 기분안좋다고 알바생들에게 욕하지말고 손가락질 하지말고
그전에 힘내라는 한마디 아니 힘내라는 한마디 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음식점이면 맛있게 드시고 나가시는 모습.
카페면 정말 같이 온 사람끼리 즐겁게 얘기하다가 웃는 모습으로 나가는 모습정도만 해주세요.
그럼 조금은 알바생들에게도 힘이 될거같아요
그냥....무작정 경험담 썼습니다만 마지막 글은 그냥 제 생각입니다.
모든 알바생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조금의 예의라고 생각해주시고
실천해 주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