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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만도 못한 소름돋는 전남친(대화내용有)

나억울해 |2012.06.20 13:45
조회 710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더 자세한걸 쓰면 누가 알아볼까바 나이까지만 써요

 

제가 2011년 11월 15일부터 오늘까지 300일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랑.. 아.. 남자친구라도 부르기도 싫으네요 ㅋㅋㅋ 입이 더러워지는것같아요....

그자식이랑 300일 가까이 사귀면서 정말 저한테 한없이 잘해주고 저보다 1살 어리지만 개념있고

연하같지 않은 연하라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 좋아함에 배신의 결과가 이거네요.............

 

요근래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서로 부딪치는 일이 많았어요

그럴때마다 항상 자기가 미안하다 하면서 저를 달래주고 힘이되어주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조금씩 싸우는 횟수가 많아지더니 결국 그때 잠깐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한달전 잠깐 헤어진사이. 문제는 그때 ! 부터 일어났네요 ㅋㅋㅋ

 

앗나... 지금 저 진짜 멘붕이라 글이 두서가 없어요 이해좀해주세요ㅠㅠ

 

어제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길래 그자식 친누나한테 전화했더니 오늘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했다네요

나한테는 아침에 , 잘께 이래놓고 연락하나 없던애가 ㅋㅋ

그래서 친구네집에서 자기로한 친구 번호를 알려고 그자식 싸이를 들어갔어요

요근래 싸이를 안해서 몰랐는데 홈피 옆에 보면 일촌신청 변경이나 댓글단게 실시간으로 뜨더라구요

거기서 강 모씨 다이어리에 댓글 단게 뜨길래 ,, 여자이름이길래 들어가서 봤어요

 

근데 그여자 다이어리에

 

xx이 ♥.♥ (xx는 그자식 이름)

질투의화신

나밖에 모르는 멍충이 ㅋㅋㅋ

 

이렇게 써있는거에요

솔직히 어느여자가 그걸보고 의심을 안하겠어요? 바로 그자식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에 회사 아는 누나라네요 ㅋㅋㅋ

근데 촉이 이건 아닌거에요... 여자의 촉이란ㅋㅋㅋㅋ

어느 아는 누나가 다이어리 싹지우고 그거만 딸랑있는데 하트까지 붙여가면서 그럴까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무슨사이냐고 문자를 보냈어요 (문자내용임)

 

전남친

나  

 

누군지 말해 빨리

 

그냥아는애야 회사

 

어디회사

 

예전 회사

 

그냥아는애인데

xx이 ♥.♥

질투의화신

나밖에 모르는 멍충이 ㅋㅋㅋ

이래? 이걸보고 내가 이해하고넘어가야되?

그걸 지 다이어리에 써놨는데 내가 저걸 이해해?

걔한테 무슨말을 했길래 걔가 너한테 지밖에 모른데? 질투에 화신이래?

 

저번에 밥사줘서 그런거라 , 니맘데로 생각해

 

걔번호 찍어

 

아됐어 그만해,됐어 그만해 그만하자고

 

번호 알려달라고

 

그만하자 그만만나자

 

미친신발이네진짴ㅋ니가 잘못해놓고니가 그만만나자고?

 

그래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해

 

널믿은 내가 병신이지 신발 너같음 그런글 보면 열안받냐? 무슨 변명이라도 하던가 미친새끼야

그년번호 물어봤더니 그만만나자고?

 

니가화나는거알어 변명할것도 모르겠고 니가하고싶은데로해

 

니가 아무사이도 아니면 걔번호말해 그럼믿을께

 

마음대로생각해 안믿어줘도되

 

마지막으로물어 아무사이아니면 걔번호말해

 

아휴진짜...왜그래 휴 .....010-0000-0000 강xx

 

 

 

저는 얘가 번호를 끝까지 안알려줄지 알고 그여자 싸이 방명록에 제 번호를 남겨서 연락좀 달라고 해논상태였는데 알려주길래 바로 전화를 했어요

 

 

 저 xx 여자친구인데 누구신데 그런글 올리신거죠?

 

저 회사아는누나인데요

 

그런글올리면 솔직히 여자친구 입장에서 기분나쁘거든요?

 

죄송합니다 그냥 밥사줘서 남긴거에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해주세요

 

네 죄송합니다

 

 

이렇게 통화를 끝내고 저는 진짜 회사누나인데 친해서 그런글 올린줄 알았어요

그여자도 저렇게 죄송하다고 하길래요..

그런데.. 그자식 싸이를 뒤지다가 네이트온 대화내용이 있길래 보는데......

아 진짜 더러워서 올리기도싫지만 ㅠㅠ

 

 

 

 

 

 

 

 

이걸 올리면서도 손이 정말 덜덜 떨리네요

너무 더럽고 욕나오네요 진짜..

 

네이트온 대화명이 원래 지가부르던 제 애칭이였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북극곰으로 바껴있는거에요..

근데 예전에 저를 만나서 제가 콜라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나보고 콜라 cf에 나오는 북극곰같다며 그때부터 북극곰이라고 부르는거에요

난 북극곰이 머냐고 곰닮지도 않았는데 왠 북극곰? 이러고 말았는데

저 여자 애칭이 북극곰이였네욬ㅋㅋㅋㅋ

 

이걸보고 진짜 눈에 보이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까 죄송하다고 한 그여자한테 전화하니깐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에요

아까 그여자 번호도 아니고 .. 받았는데 여자인거에요

 

누구냐고 물어보니 강xx라고 ,,,

그여자말을 들어보니 5월 19일인가에 클럽에서 그자식을 만났데요 ㅋㅋㅋ 

만나서 그날 저녁에 잤다네욬ㅋㅋㅋ  5월이면 한달전인데..

엊그제도 저희집 근처에 나보러 왔다가 잠시 싸웠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그냥 집에갔는데 몇시간동안 기다리고 좋아한다면서

 

 

울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아.. 그 더러운 입으로 뽀뽀하고 껴안고 했네요...아...

 

그여자랑 30분정도 통화를 한뒤 어떻게 된건지 이야기를 들어보는데

뭔가 이상한거에요.. 아까 죄송하다고 전화받아놓고 왜 다른번호로 전화를 다시해서

나한테 이렇게 자세히 말해주는거지??

 

그래서 제가 혹시 이거 그쪽번호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그럼 아까 처음에 내가 전화한번호는 뭐냐고물었더니.. 자기는 처음 전화하는거라며, 방명록에 제가 연락달라는글을 보고 전화한거래요

 

그럼 아까 그 죄송하다고 한 여자는 누구지??

 

 

맞아요... 그자식이 지 친구한테 강xx인척좀 해달라고 아무사이 아니라고 말해달라고

자기 친구번호를 알려준거 있죠..

 

내가 알던사람맞나 ,,이렇게 치밀하게 자기 뒷수습하는 사람이였나,, 정말 소름끼치네요...........

 

자기도 몰랐겠죠 내가 그여자 방명록에 내 번호를 남긴뒤 연락달라고한걸...

참씨 진짴ㅋㅋ 나 300일가까이 뭐할걸까요?

 

정말 25살이나먹고 믿었던 남자친구한테 뒷통수맞고

인생 뭐 없네요 진짜....

 

이제 다른남자 누구든 못만날꺼같아요.. 그렇게 착했던애도..아니 착한척이맞겠죠 

다른 여자를 만나고와서 내앞에서 보인눈물도 다 거짓이였으니.......

 

배신감에 눈물도 안나오네요.. 오늘 정말 잊을수없는 날이 될꺼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야 이미친새끼야 내가 지금까지 널 믿고 가족처럼 의지하고 우리엄마한테 니얘기를 했다는게

너무 창피하다 지금 내 심정은 널 쫓아가서 정말 죽여버리고싶은 심정이야

이 쓰레기만도 못한새끼야 24살 처먹고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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