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볼면목이없네요ㅠㅠㅠ

바오 |2012.06.20 15:14
조회 22,409 |추천 9

31살여자구요 25살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저한테 결혼하면 제발 아들말고 딸을 갖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딸 둘만 나아서 행복하게 살고싶다고

 

그러나 첫출산 아들이었습니다. 고생했다며 볼에 뽀뽀해주며 제곁에 항상 있어줬습니다.

 

둘째 출산때는 남편이 기대를 많이한거같은데 결과는 아들~ 남편이 약간 실망한거 같은 모습이 보였지만

 

내색은 하지 안았고  곁에 있어줬습니다.

 

그러다 셋째를 갖게됬고 간절하게 남편이 딸이었으면 좋겠다며 매일같이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또 아들 ㅠㅠㅠ 왠지 저도 모르게 미안해지더라구요

 

딸하나만 낳자며 어쩌다보니 넷째부터 다섯째까지 갖게 됬고 결과는 다 아들 ㅠㅠㅠㅠㅠㅠ

 

남편은 제가 딸을낳지못한다는 이유로 저랑 말도하지 안고 저에게 냉대해져만 갑니다.

 

아이에게도 막 대하는거 같고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혼자있을때면 심한자괴감과 우울증에 빠지게되고 남편에게도 정말 미안합니다 ㅠㅠㅠ

 

정말 하루에도 죽고싶은 생각이 여러번 드네요 ㅜㅜㅜ

 

 

추천수9
반대수1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