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신 저희 교수님의 연락을 받고 글을 수정합니다. 해당 업체의 상호명과 관련된 부분을 모두 지웠습니다. 혹시 제가 미처 지우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면 댓글달아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2012.06.20 오후 10시3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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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고 괘씸하고 화나고 열받고
글을 제대로 쓸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써봅니다.
부디 나같이 열받는 선량한 소비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스압있으나 부디 나의 분노를 함께 느껴주길 바랍니다.
본인은 2012년 6월 6일 찍찍이 마켓의 한 부츠판매점에서 동생이 이쁜부츠를 장바구니에 넣어달라고 부탁해서 해줌.(우리 이쁜 동생님께서는 인터넷 구매등은 전부 나에게 일임함)
그리고 당일에 결제를 완료함. 결제한 카드는 싸랑하는 엄마의 카드였음.
완전 기쁘게 결제를 하고 같이 주문했던 옷들이 속속히 도착함. 아싸삐약삐약
그런데 몇일을 기다려도 동생님의 부츠가 배송이 안됨. 알아보니 송장번호가 뜸.
송장번호를 대x통운에 쳐봤음. 없다고뜸. 이상하다 싶어서 대x통운 ARS를 이용함.
입고되지 않은 내역이라고 뜸.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쇼핑몰측에 전화해봄.
안받음.
열받아서 쇼핑몰측의 문의사항을 봄. 그리고 동생님께서 글을 남기심. 하지만 답변은 없었고
이상하게도 동생님의 글을 피해 다른글들은 답변이 달렸음.
그부분에 대한 캡쳐본은 있다 저녁에 추가하겠음.
[2012.06.20 현재시각 오후 10시 4분 초기 글에 올리지 못했던 캡쳐본을 올립니다.]
답변 시간들을 보면 나의 답변만 피해가고 있음 pin어쩌고로 시작하는게 본인 문의글임.
그래서 다시한번 문의사항에 올림.
빨간부분을 잘 보면 22일에 실질적 배송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음.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음. 화가났지만 그래도 눈높은 동생님에게 뙇 하고 박힌거라기에 취소처리를 하지 않고 기다림.
그랬는데 오늘 왠지 찍찍이 마켓에 들어가고싶어서 로긴을 뙇 했더니...
쪽지가 하나 옴. 열어보니..
뭥미? 난 취소한다는 동의를 한적이 없었음. 하물며 안내도 받지못함.
그 관련 업체 이용약관에 판매자 부분에 보면 분명히 취소처리에 대한 조항이 있음.
동의하지 않으면 취소할 수 없음.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이 판매자 굉장히 불쾌하단 듯이 말함.
본인 - 위와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 기만하는 행위냐.
판매자측 - 찍찍이 마켓 규정상 배송7일이 지나면 자동 환불처리가 되게 되어있다.
본인 - 나는 그런 규정에 대해 설명듣지 못했다.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안내가 되었느냐.
판매자측 - 문자받지 못했냐.
본인 - 못받았다.
판매자측 - 이미 환불처리 해드렸으니 됬잖느냐.
본인 - 기다렸던 시간은 무엇이냐.
판매자측 - 환불처리했으니 됬잖느냐(반복)
본인 - 그렇다면 왜 안내사항도 없이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가. 처음엔 채무불이행이더니 그뒤에는 기만과 우롱이냐.
판매자측 - 나는 더 할말이 없다. 클레임은 찍찍이 마켓 측에 걸어라.
그렇게 전화를 끊게 되었고 찍찍이 마켓 고객상담실에 전화를 걸어 위의 자초지종을 설명함.
상담원 - 고객님이 불쾌하셨다니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제재라고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것뿐이라 고객님께서 만족할만한 답을 얻지 못하신다.
본인 - 그게 어떤 페널티냐.
상담원 - 그런부분에 관해서는 그 업체측이 '부츠'를 검색했을때 뒷페이지로 밀려나는 페널티다. 그외에는 따로 제재를 해줄 수 없는게 우리측의 입장이다. 이런부분이 고객님께 굉장히 불쾌한 상황임을 이해하고 있으며 죄송할 따름이다.
본인 - 이런 부분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맞겠느냐.
상담원 - 실질적으로 소비자보호원에서는 피해를 입증하지 못하면 도움을 주지 못하겠지만 혹시라도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연락해 보시길 권장한다.
본인 - 알았다. 찍찍이 마켓 이용규정상에 나와있는 조항을 어겼는지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겠느냐.
상담원 - 확인해보니 판매자측에서 취소한것이다.
본인 - 나중에 다시 연락하더라도 그부분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가.
상담원 - 가능하다. 이런 사례가 생길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죄송하다.
상담원의 친절한 태도로 그나마 기분이 누그러졌지만 그럼에도 기분이 너무너무 나빴음.
본인 - 하나만 더 묻겠다. 그 업체의 문의사항에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도 괜찮은가. 다른 어떤 보상을 받길 원하는게 아니라 내 기분도 기분이고 다른 피해자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상담원 - 그부분에 관해서는 고객님의 불만표출이므로 가능하다. 있는 사실들만 적으시면 된다.
본인 - 알았다.
그래서 저는 꾸준히 그 업체에다 글을 올릴것이며 여기저기 알아보려구요.
저 조항을 어겼음에 대해서 처벌이나 제재조치가 정해질 수 있는지.
보상? 필요없습니다. 진실된 사과? 늦었습니다.
아!!!!!!!!!!!!!기분나빠 진짜.............ㅡㅡ
상품평 안보셨냐는 분들, 문의사항 안보셨냐는 분들. 봤지만 정말 좋다/나쁘다의 호불호가 갈렸였으며, 배송이 늦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고 결국 22일에 실발송 된다는 대답을 들었으니 기다리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던게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나도 눈이 있고 글자 읽을줄 아는데.. 약관내용은 당연히 인지하지 못했을거라는 식으로 찍찍이 마켓에 모든 책임을 넘기던 업체분의 태도.. 너무 괘씸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뭐 안되네요. 자꾸 머릿속에서 뱅뱅뱅... 혹시라도 본문내용에서 그 업체가 추론가능한 여지가 있다면 댓글남겨주세요.
그래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 싶지는 않네요.
에.. 결론은 상품평과 문의글들을 잘 살펴보자? 아멍ㄹ;먼ㅇ라ㅣㅓㅁㄹㅇ
내일은 소보원측에 연락을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