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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부가 호O트바에서 일했습니다.

사촌형부 |2012.06.21 15:16
조회 14,079 |추천 0

다시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정말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좀 해주세요.

저에게 사촌언니가 있습니다. 큰 아빠 딸이죠.  정말 착하고 한마디로 천상 여자예요.

예전에 집에 인사하러 왔었는데 그때는 제가 여행중이여서 형부 얼굴 못 봤거든요.

3주일 전쯤에 결혼했습니다. 결혼식에서 사촌 형부 얼굴봤는데 정말 잘 생겼더라구요.

우와 언니 부럽다 하고 결혼식 갔다 왔습니다.

형부 직장도 괜찮고 능력도 좋은데다가 얼굴까지 잘 생겼으니 너무 부럽더군요.

집안은 넉넉치 않은 집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때부터 느낀건데 어디에서 한 번 본 얼굴 같았습니다.

에이 그러면서 잊고 있었거든요.

지난 주말에 신혼여행 다녀와서 집에 선물들고 찾아 왔더군요.

다시 얼굴보면서 와 잘생겼다. 하고 있는데 계속 어디에서 본 얼굴인거예요.   

대학교 2학년때 7년전이네요 친구 생일날 호기심에 호O트바 한 번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친한친구 4명이서 진짜 호기심으로요. 그때 남자 한 분 불렀는데 그때 나왔던 분이 지금

사촌 형부 ㅠㅠ. 그때 이런데 다니지 말라고 호기심으로 한 번 온 거로 끝내라더군요.

더럽고 지저분 한 곳이고 한 번 이런곳에 빠지면 힘들다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더군요.

생일이라고 같이 노래도 불러주고 그러는데 매너도 좋고 참 잘 생겼구나 생각 했었습니다.

그때 사촌형부도 자기 방학때 학비 벌려고 하는 거라고, 자기도 이 생활 지겹다고 하더군요.

아 이렇게 착한사람도 이런데서 일하는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그리고 생일이라고 그 분이랑 같이 사진찍었어요.. 기념이라고..

싸이 비밀폴더에 들어가서 저장해 놓은 사진 보니 사촌형부가 맞더군요.

사귀는 사이였으면 사촌언니에게 말했을텐데.

이미 결혼한 사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3일동안 이것 고민하느라고 다른일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갈피가 안 잡힙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 저보다 나이도 많고 사회경험도 많을것 같아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장난식 말고 친한 여동생이 고민한다고 생각하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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