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
요새 시험기간인데 공부들 열심히 하고 계신지.......
......는 됐고 본론으로 들어가길 원하실테니 =_= 바로 들어가겠습니당 ㅎㅎㅎ
전 지금 시험기간에도 컴퓨터를 켜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전 지금 대한민국 고3 여자임
중2 때 부터 사귀던 한 살 많은 남치니가 잇었는데
고2 끝날 무렵에 나 공부하려고 남치니랑 깨졌음 ㅜㅜㅜ
난 아직도 내 전남친을 너무 좋아하고있고 내 전남친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고 장담함
어떻게 확신하는지 궁금하면
.......대답해드릴 수 없음 =_=
그니까 계속 음슴체 ㄱㄱ
어쨌든 정말 본론 ㄱㄱ
중학교 때 학원에서 알고지내던 여자애가 잇었음
초딩 때 다른 데 살다가 우리동네로 이사왔었는데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싫다고
학교는 계속 거기다니고, 살기는 우리 동네 살았음
얘를 파전이라고 하겠음
왜냐하고?
성이 전 씨 인데 마침 내가 또 파전을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만있음?
그럼 뒤로 클릭
은 훼잌이고 ㅜㅜㅜㅜㅜ 제발 나가지 마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지금 비굴하게 여러분들을 붙잡고, 자존심이 없으므로 음슴체 계속 가겠음
암튼 파전이랑은 많이 안 친했음
약간 여우같은 기질이 있어서 내가 별로 안 좋아했음
나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애는 아니었는데 내 스타일 아니었음
뭐 암튼 중1 때 내가 학원을 끊어서 걔랑은 인연이 끊긴 사이엇음
그러고 시간은 흐르고 흐르고 흘러서 어느덧 내가 고삼이 됐음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
일요일날 학원 끝나고 집 가는 길이엇음
편하게 말하자면 시내? 뭐 그런 데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필자를 부름
돌아보니까 파전임
아, 여기서 필자는 고구마라고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 고씨임ㅋㅋㅋㅋㅋ
파전은 날 보자마자 말했음
파전 : 고구마야!!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고구마 : ㅜㅜㅜㅜㅜㅜㅜ파전아 오랜만이야ㅜㅜㅜㅜㅜ(사실 안 반가웠는데 반가운 척 해야 예의일것같았음)
파전 : 근데 고구마야, 있잖아 너 남자친구 있었다며
대뜸 나한테 물어봄
난 좀 당황함 =_=
얘가 이 사실을 알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솔직히 말해서 전 남친이랑 깨진지도 오래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 : 엉 잇었는데 옛날에 깨졌어
파전 : 진짜? 야, 근데 나 못 믿겠다~ 너한테 남친이라니~
뭔가 실실 웃으면서 말하는데 재수없었음 -_-
대놓고 지금 날 깔보고 있음 -_- 느껴짐?!
고구마 : 아 있었다니까 ㅎㅎㅎㅎㅎㅎㅎ(애써 웃음 -_- ) 믿기 싫음 말어~
파전 : 야아~ 그러지말고 사진 좀 보여 줘~ 나 못 믿겠어~
깨졌다니까 사진을 보여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다가 더 어이없는 건 계속 못 믿겠다고 실실웃으면서 말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쳤음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자존심도 상하고 =_=
뭐 암튼 앞서 말했다시피 난 아직 전남친을 좋아하고 있어서 ㅜㅜㅜㅜㅜㅜ
사진을 핸드폰에 몇 개 저장해두고 있었음
그래서 폰을 꺼내서
제에에에에ㅔ에에엥에ㅔ엥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일 잘 나온 사진을 보여줌
솔찌키 말해서 내 전남친 진짜 잘 생겼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두 어달 따라다녔음 ㅜㅜㅜㅜㅜㅜ
내 전남친이라서 이렇게 말하는 건 절대 아님......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_=
전남친 사진 본 애들이 다 잘 생겼다고 인정해줬음 ㅜㅜㅜㅜㅜ
무튼 제일 잘 나온 사진을 보여줬더니
혼잣말식으로, 근데 나 다 들으라는 식으로
파전 : 별로네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혼잣말같지 않은 혼잣말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는 표정관리가 잘 안 되기 시작함 -_-
뭐라고 쏘아붙이기도 전에
파전 : 근데 진짜 니 전남친 맞아?
그냥 인터넷에서 퍼온건지, 아님 걍 니 친구 사진인지 내가 어떻게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왜이럼ㅜㅜㅜㅜㅜㅜㅜ왤캐 집요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솔직히 말해서 내가 왜 사귀지도 않았던 사람 사진을 가지고 왜 내 전남친이라고 뻥을 쳐야함?ㅡㅡ
남친이 있었다고 말하면 남들이 우와~ 이러면서 쳐다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지 ㅡㅡ
고구마 : 야 내가 왜 그런걸로 뻥치겠냐ㅋㅋㅋㅋㅋ
파전 : 그럼 둘이 같이 잇는 사진 보여 줘~
일단 짜증났지만 ㅡㅡ 결국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줬음
그랬더니 또 혼잣말 같지 않은 혼잣말을 중얼거림
파전 : 어? ...별로 안 어울리네
여기서 난 멘붕이었으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정말 화났던건,
안 어울린다는 말이 아님...... 이라고 말하긴 뭐함 ㅡㅡ
약간 그런것도 없지 않아있었지만 ㅡㅡ
정말 안 어울린다면 그걸 꼭 굳이 나 들으라는 식으로 말 해야 하냐는 거임 ㅡㅡ
암튼 파전은 그렇게 중얼거리더니 자기 바쁜일 있다면서 내 폰 번호 따고 사라짐
난 시내 한복판에서 멘붕상태로 멍때리고 있었음 ㅡㅡ
그러고 다음날 저녁에 전화가 옴
파전은 아님
누구일것같음?
파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 좀 쳐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연락올 사람이 누구있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필자 지금 제정신아니무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필자는 전화를 받았음
파전 : 고구마야 근데 있잖아 ......
너 전남친 어디서 본 것 같아~요새도 연락해?
이름뭐야? 나 번호 좀 주면 안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지금..... 뭐지,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노골적이라는 생각 안 듦? ㅋㅋㅋㅋㅋㅋㅋ
뻥이라는게 느껴졌음ㅋㅋㅋㅋㅋㅋ
전남친은 이동네에 안 살았음
내가 전남친이랑 데이뚜하려면 항상 전남친 사는 쪽으로 가서 놀았음(그쪽이 여기보다 더 번화가였음 ㅡㅡㅋㅋㅋ)
그러니까 파전이랑 전남친이랑 만날리가 없음
혹시라도 파전이 다니는 학교 방향이 전남친 사는쪽인가 싶었는데 정 반대방향임
절대 둘이 못 만남!!!
일단 필자는 짜증나서 좀 띠꺼운 말투로 바쁘니까 끊자그러고 끊었음
그리고 다음날 학교 8교시 자습하는데 문자가 왔음
필자의 폰은 3G이지만 2G인척 하는 노리폰이므로 ㅡㅡ 까똑이 안 됨 ㅜㅜㅜㅜㅜㅜ
문자 캡처한거 올리겠음
나도 원투쓰리 한 번 해보고 싶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 이참에 해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3
2
1
난 문자를 보고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너랑 깨졌잖아?!!!!?
나쁜뜻은 아니궁?!!?!!?!?!!!?!?
이 기지배 말 하는 것 좀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깨졌잖아, 나쁜뜻은 아니궁 이라니!!!!!!!!!
난 분노하고 진노하고 격노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일단 문자를 씹었음
이런애랑 상종하기도 싫었음
그래서 파전의 문자를 석식과 함께 으그작으그작 -_- 씹어 처 먹었음
그러고 야자시간이 됐음
또 문자가 옴
파전은 아니고 누구일까요?
라는 드립은 더이상 치지 않겠음 ㅡㅡ
난 파전 말고 문자 올 사람이 없음 ㅡㅡ
내 기분이 어떨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조낸 러블리할것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여기서 무슨 설명을 여러분에게 더 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폭발해서 핸드폰꺼버리고 미친듯이 근현대사 외워댓음 ㅜㅜㅜㅜㅜㅜ
그거 앎??
시간은 참 빠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날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는 공부를 열심히 하기위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7시에 학교를 감ㅋㅋㅋㅋ 참고로 우리학굔 8시 20분까지 등교 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치고 후리함ㅋㅋㅋ
열심히 학교를 가는데 또 문자가옴ㅋㅋㅋㅋㅋㅋ
파전때문에 내 핸드폰이 씐나서 윙윙 진동울리고 요새 난리남ㅋㅋㅋㅋㅋㅋ
실내화로 갈아신고있다가 이 문자를 보니까 열이 뻗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을 내던지고 싶었지만 비싸게 주고 산거라서 참았으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필자는 역시 이번 문자도 씹었음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맛없는 파전이랑은ㅡㅡ 말도 섞기 싫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문자를 씹었음ㅋㅋㅋㅋㅋ
와.....난 정말 미춰버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살다 이런 여자는 또 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문자를 씹다가 저녁에 파전에게 전화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어서 쓰고싶지만 벌써 11시이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 한국지리 끝내고 자야하무ㅜㅜㅜㅜㅜㅜ 그니까 여러분들 난 2만 ㅋㅋㅋ
셤 끝나고든 셤 끝나기전이든 또 올리겠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