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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만든 '폭스바겐, 페이톤'

김주용 |2012.06.23 12:33
조회 5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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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2012년형 페이톤 전 라인업에 명품 오디오 시스템으로 유명한 다인오디오의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해 올해 출시했다.

페이톤은 국내에 V6 3.0 TDI 디젤 모델,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V8 4.2 NWB(노멀 휠베이스) 모델 그리고 V8 4.2 LWB(롱 휠베이스) 모델 총 3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디젤 모델은 최대출력 240마력과 최대토크 51kg.m, 가솔린 모델은 최대출력 335마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각각 9.9km/ℓ, 6.6km/ℓ이다.


◆ 페이톤

페이톤은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페이톤 전용 투명 유리 공장에서 거의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폭스바겐의 대형 세단이다. 이 공장에서는 장인들이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대량생산되는 자동차와는 다르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발터 드 실바와 폭스바겐 브랜드의 디자인 총 책임자인 클라우스 비숍의 손길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페이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폭스바겐 고유의 디자인 DNA가 적용되어 기존 페이톤의 디자인은 살리면서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 페이톤의 디자인

페이톤은 기존 모델 디자인이 밋밋했다면 2012년형 모델은 세련되고 날렵해졌다. 앞모습은 기존 모델보다 두드러져 보이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며, 유광과 무광이 교차하는 크롬 장식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그릴의 좌우로는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된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적용돼 가시성을 높였으며, 범퍼의 하단부가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처리되어 스포티한 모습이다. 옆모습과 뒷모습은 기존 모델과 비슷한 대신 새로운 LED 후미등을 적용했다. 도트 모양의 라이트와 조합된 M자 형의 LED 후미등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후미등 하단부에는 LED 후진등이 가로로 길게 수평적으로 통합돼 세련미를 더했다.

◆ 트렁크


페이톤은 트렁크 문에 있는 폭스바겐 로고를 손으로 터치하면 자동으로 열리고, 일을 보고 트렁크 문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닫힌다. 트렁크 용량은 500리터이며, 골프백 3개나 작은 크기의 여행 가방 2개가 들어간다.

◆ 안전장치

페이톤 전 모델 라인업에는 4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이 시스템은 4모션이 기본으로 장착된 ESP(차량이 좌우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와 결합돼 최적의 동력 배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모션의 동력 배분 방식은 가변식으로 슬립을 바탕으로 각각 배분된다.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이 항상 독립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최적의 접지력과 안정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


4모션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원리에 의해 작동한다. 최초 동력은 자동변속기의 유성 기어(planetary gear) 및 평 기어(spur gear)를 거쳐 토센 디퍼렌셜(동력 배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장치)로 전달된다.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는 토크의 50%는 추진축으로 빠져 리어 액슬(뒤차축)로 전달되고, 나머지 50%는 프론트 액슬(앞차축)로 전달돼 결과적으로 50대 50으로 구동력이 분배된다. 따라서 전륜 또는 후륜을 구동하는 방식에 비해 탁월한 접지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눈길 또는 빗길 등의 악천후 상황뿐 아니라, 고속주행과 코너링할 때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 에어 서스펜션

페이톤은 민첩한 핸들링과 안락한 주행을 위해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이 시스템은 높이에 따라 노멀 레벨(NL), 노멀 레벨보다 25mm 더 높은 하이 레벨(HL) 그리고 노멀 레벨보다 15mm 더 낮은 로우 레벨(LL) 3가지로 조절이 가능하다. 시속 140km 이상의 고속 주행 상황이 되면 연비 및 주행 안정성을 고려해 자동으로 최적화된 상태로 컨트롤된다. 또 운전자는 언제든지 임의로 러닝 기어를 수동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 센터 콘솔의 변속기 레버 뒷쪽에 별도의 댐퍼 컨트롤 장치가 있어 운전자는 노면 상태에 따라 2단계 높이(노멀 레벨 및 하이 레벨)와 4가지 댐퍼 모드(Comfort, Basic, Sport, Sport2) 중에서 선택해 주행할 수 있다.


◆ 내부 엔터테인먼트 기능

페이톤은 폭스바겐코리아와 독일 본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한글 지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시스템의 RNS810 헤드유닛은 독일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TPEG), DMB 및 블루투스 기능은 국내에서 개발한 Exbox를 통해 구현한다. 기존 페이톤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와 비교해 화면은 1인치 커진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각 소스별로 터치스크린 조작이 가능하고, SETUP 버튼을 통해 언어 설정 변경(한글/영어)도 가능하다. 또한, 20기가급 하드디스크에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할 수 있으며, CD&DVD 플레이어, SD 카드 슬롯, 블루투스,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 뒷좌석 공간


뒷좌석은 기본 사양일 경우 3인승 벤치형 시트가 장착됐다. 이 시트는 에어컨과 마사지 기능을 갖췄으며, 6가지 방향으로 조절 가능하다. 롱 휠베이스 모델의 경우는 10가지 방향으로 조절(메모리 기능 포함)되는 두 개로 나뉘어진 뒷좌석 개별 시트가 제공된다. 여기에는 탑승객이 차에 타고 내리는 것을 편하게 하기 위에 도어가 열릴 때 시트가 10cm 뒤쪽으로 물러나는 이지-엔트리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뒷좌석의 편의성을 위해 조수석 좌석의 위치를 뒷좌석 탑승자가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뒷좌석 공간은 키 180cm 이상의 성인 3명이 탑승해도 레그룸과 헤드룸이 넉넉하다.

페이톤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V6 3.0 TDI 디젤 모델 8840만원, V8 4.2 NWB(노멀 휠베이스) 모델 1억940만원, V8 4.2 LWB(롱 휠베이스) 모델 1억30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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