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이이 예정일 이였는데 우리아가는 나올생각을 안했어요 ㅠㅠ
결국 6월 18일에 유도분만했죠!
그데 유도분만 실패로 다음날 19일다시 시도했어요
6시부터 촉진제 맞으면서 진통했어요.
18일 아침 8시30분부터 촉진제 맞으면서 진통은 했는데 자궁문이 1.5센티밖에 안열려서 3시반에 촉진제 중단했어요 아침부터 계속했는데 0.5센티밖에 안열려서... 너무 실망했어요
19일 아침 6시 부터 촉진제 맞으면서 진통을 시작했는데 많이 아프면 내진해준다고 말하라고 했는데 아파도 무조건 참았죠 어제도 아팠는데 내진해서 안열리면 실망하고 못참을까봐 무조건 참았죠.. 남편은 내진해보자고 하는데 제가 실망할것같다고 무조건 참았어요...
너무 못참아서 결국 내진... 5센티 열렸더라구요 무통주사 맞는다고 했거든요... 근데 무통주사 맞으면 진통이 없다고 들었는데 저는 똑같은거에요...ㅠㅠ 결국 무통주사 효과 못보고 참았어용~
힘주기라고 하죠? 아이 머리를 밑으로 내려오게 하기 위해서 힘을 주는거 간호사가 아이머리가 3센티정도 보여야 분만실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한시간 정도를 계속 힘만주니 몸도 지쳐버리고 입이 너무 마르더라구요.. 간호사에게 물 한모금만 먹고 하면 안되냐고 그러니 안된다고 출산하고 먹어야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침에 물한모금도 안먹고 진통을 하다보니 힘주는데 나중에는 힘이 딸리고...
제다리를 제가 손으로 잡고 당기면서 힘을 주다보니.. 다리도 후들거리고 손도 떨리고...
진통은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힘주기가 제일 힘든거구나 라는걸 너무 느꼈어요.
드디어 분만실로 이동!! 다리에 힘이 없어서 휠체어에 앉기까지 너무 힘들어서 간호사와 남편이 저를 부축해서 겨우 휠체어에 앉았어요
분만실에서는 힘을 조금주니 아이가 나오더라구요.. 애기 울음소리듣고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아파도 너무 아파서 눈물이안나왔는데 우리 아들 울음소리 들으니 아팠던게 괜찮아진 기분이였어요
3.4Kg,아들, 6월 19일 오후 12시 01분
저희아들사진 올리고 가요~ 이쁜 저희아들 이뿌게 봐주세요~♥♥♥♥♥
다들 우리 아들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남편이랑 댓글 하나하나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지금처럼 이쁘게 씩씩하고 건강하게 키울께요~♥
그리고 우리아들에게~ 아들 엄마랑 아빠가 너 힘들게 지켜낸만큼 우리 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쑥쑥자랐으면 좋겠어! 너는 우리집 복덩이야~ 엄마랑 아빠랑 힘들면 우리아들 웃는모습보면 안힘들것같아~아들 사랑한다 우리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