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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위 눌림.....

무서워효 |2012.06.25 20:00
조회 947 |추천 8

안녕하세요 저희는 열여덟ㅋㅋ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저희가 갑자기 어느 날부터 학교에서 기이한 현상을 경험해서 판에 글 써요ㅠㅠ


판에 글 쓰는 건 처음이라 되게 어색해영... 그러니까 내용이 안 맞더라도 이해 좀... 샤바샤바


그럼 음슴체로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우리 학교는 두명 세명 두명으로 3분단으로 자리가 나눠져있음


우리는 그 중에서도 2분단 3명으로 이루어진 자리 중에서도 제일 뒷자리임...


낑깡 나 이혁(우리별명으로ㅋㅋㅋㅋ자리가이럼)


우리 학교는 유독 이동 수업이 많은데 그 날도 어김없이 이동 수업이 있어서 나랑 이혁은 실습실로 가고 낑깡은 졸리다고 교실에 남아서 잠을 청했음....


근데 우리가 수업이 끝나고 오자마자 낑깡이 기겁을 하면서 나 가위 눌렸다고 난리를 치는 거임...


구라같아서 장난치냐고 웃어 넘겼는데 낑깡이 완전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줬음




우리가 이동 수업이 있어서 실습실로 이동하면서


평소에도 문 단속이 철저해서 낑깡을 안에 두고 반 문에 자물쇠를 채워서 잠궜음



그러고 나서 낑깡은 바로 잠이 들었음....


근데 자물쇠 열리는 소리도 분명 없었고 문 열리는 소리도 안 들렸는데....


갑자기 누가 오른쪽으로 다가오더니



"여기 있었네?"하면서 어깨를 토닥토닥 거리면서 낑깡 이름을 부르면서 계속해서 토닥토닥 거렸다고 함....


낑깡은 뭔가 이상해서 오른쪽으로 계속 고개를 돌려보려고 했지만 그게 안 되서 온 몸을 움직여서 겨우 깼다고 함..




사실 낑깡 이 자식은 집에서도 가끔 귀신 아닌 귀신을 보는 자식이라 뭔가 믿기 싫었지만 소름 끼치는 일로 그냥 남겨두기로 했음........




그런데 오늘 사건이 또 터진거임


오늘은 내가 점심시간이 끝나고 너무 피곤해서 6교시부터 7교시까지 진짜 죽은듯이 잠에 빠져들었음


6교시는 편안하게 잠이 들었는데 문제는 7교시였음......



책상에 엎드려서 얼굴은 이혁 쪽을 향하게 그렇게 엎드려서 잤는데


갑자기 귀에서



"팡팡아파아파라아파파팦ㅇ팡팡팡팡!!!!!!!!!!!!!!!!!!!!!!!!!!"


이런 소리가 완전 크게 들리는 거임...


너무 시끄러워서 눈을 떠서 몸을 움직이는데 몸이 안 움직여지더니 등 뒤로 누가 토닥토닥 거렸음.....


근데 그게 낑깡이 가위 눌렸을 때 토닥거렸던 그 방향임............ 내 왼쪽에서 자꾸 누가 토닥거리는 거임....



아 뭔가 난 X 됐구나... 싶어서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하고 이혁 팔을 잡으려고 하고 이혁을 부르려고 하는데


말은 커녕 손가락 하나도 안 움직여지는 거임.......



근데 그 순간 왼쪽에서 무언가 시선이 느껴졌고 난 그걸 보면 귀신을 볼 거라는 걸 직시하는 순간 몸이 진짜 굳었음....

 



공포의 순간......

 




근데 내가 좀 그 순간에 미친 게 귀신일 거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뭔가 뒤로 손을 뻗어서 그 손을 만지면 가위가 풀릴 것 같은 거임...



그래서 그 손을 만졌음........ 근데 그 손이 너무 차가웠음.......





소름끼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 손...... 그것도 조물락거림.............



근데 그 순간 가위가 팍 풀리고 난 진짜 넋이 나가서 이혁을 쳐다 봄...........


여전히 공부 중이였음............ 하...... 난 진짜 기가 다 빨린 느낌으로 멍하니 천장만 보다가 집에 왔음........


 




아... 지금 생각해도 기가 다 빨리는 느낌임...........


이거는 진짜 학교가 이상한건가.... 우리가 이상한건가......


톡커님들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좀 살려주세용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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