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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거절당했는데......

Taylor |2012.06.26 01:09
조회 461 |추천 0

원래 인터넷에 글 잘 안올리는데

저혼자 너무 고민하다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얼굴을 자주 볼 수가 없어서

편지랑 선물을 준비햇어요.

 

제가 직접 줄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같이 일하는 동료를 통해서 전해주었어요.

(밑에 댓글보고 수정하는데,

 회사내에 소문이 나면 별로 안좋았고

 저야 나가면 그만이지만 그분은 오래 일하실 분이였어요.

 장난이라도 제얘기가 나오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해서 그랬죠.

 지금도 그사실을 아는사람이 저랑 그분, 선물전해줬던 동료밖에 몰라요.) 

 

근데 선물 주자마자 몇시간뒤에 바로 되돌아 왔어요.

돌려주라고.

 

편지는 가져갔는데

성의를 봐서 예의상 가져간것 같아요.

 

나중에 물어보니깐 제가 싫은건 아니고 아직 남자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다네요.

(그분이 너무 평소같이 절 대해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남자는 만나봐야 안다고 해서............

결정적으로 no 라고 해서 어쩔수 없지만,

거짓말할 사람은 아닌것 같고

 

왜 그랬던 걸까요? 궁금합니다.

정말로 그런 여자가 있나요?

워커홀릭이라던가 아니면 정말로 남자한테 관심이 없다던가.......

그리고 제가 좀더 나은 모습이 되서 다가가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다른모습으로 변해서 다가간다면)

찌질해 보이는건 알지만 솔직히 포기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원래 편지는 가져가는것이 맞나요?

예의상 가져가는 걸까요?

아니면 조금은 마음이 있으니까 가져갔을까요?

 

여자분들 가르쳐 주세요.

 

진심을 다하더라도

절대 가능하지 않은일이 역시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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