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쓴이입니다. 어제 댓글 달린것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네요.
아침밥은 먹고 싶은 사람이 차려 먹는거라는 댓글.
하루 두시간 일을 해도 맞벌이이니까 아침밥 바라지도 말라는 댓글.
왜 부인이 남편을 위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희생해야 하냐는 댓글.
전 처음에 그렇게 생각하는 여성들도 있겠지 생각했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전 아침밥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침에 가족들 모여서 얼굴 보면서 서로 정을 쌓아가는 것이라구요.
지금 여친 결혼한다면 계속 일을 할지 말지는 여친에게 달려있겠죠.
전 어느쪽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본인이 힘들지 않으면 용돈벌이 하는것도 괜찮으니까요.
외벌이 해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여친 직업(?)에 대해서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여성분들이 여자가 밥해줄려고 결혼한 것 아니다.
그냥 내가 차려먹고 가는게 낫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결혼과는 많이 다르네요. 제가 생각하는 결혼은 아침에 식구들 모여서 같이 밥 먹고
아내 배웅받으면서 아이 어린이집이나 학교 데려다 주고 출근하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여성들은 여자가 맞벌이를 하지 않고 아침에 여유가 되어도
여자는 아침잠자고 밥 먹고 싶은 남편이 알아서 밥 차려먹고 가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솔직히 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소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판 글 보고 우리나라 여자들
굉장히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한 버릇이란 잘 안고쳐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애 지금 일년차인데 일요일 대부분 제가 아침밥 해서 먹였습니다.
분명히 돌려 말했지만 나도 눈 떴을때 여친이 해준 아침밥 먹고 싶다고 말을 했구요.
당연히 내가 했던건데 여친이라고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 했었던거구요.
친구들 말로는 처녀때 버릇이 결혼때 까지 간다고 해서 걱정해서 쓴 글이였습니다.
당연히 내가 아침에 출근하는데 아내가 자고있으면 기분이 안 좋겠죠.
결혼을 생각하니 결혼해서도 평일날 내가 아침밥 차려먹고 아내는 자고 하는 결혼생활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여성분들은 그게 맞다고 말하니 할 말이 없네요.
감정이입을 하면 안 되는데 내 여친도 여기있는 여성분들과 똑같은 생각을 할 지 걱정되네요.
정말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분들 거기있는 댓글처럼 여자가 전업주부하고 시간이 여유가 되어도
남편 밥 차려 줄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밥에 집착하는 내가 그렇게 이기적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