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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러갔는데 남친을득템함!! 666

알바녀 |2012.06.28 17:18
조회 12,322 |추천 24

저 곧바로 6편쓰러왓슴니당ㅎㅎ

ㅠㅠ 5편은 제가봐도 재미없는듯

6편에 재밌는 내용많이 적을거예요부끄

 

 

 

자 가봅시다!!!!!!!

 

 

 

 

 

월요일이왔음...

난 아무래도 그냥 맘접는게나을거같다는 생각이듬

맘접기로함실망

 

예쁘게 학모양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던져봤음..휴ㅠㅠ그만큼 멘붕이라는말

 

 

 

 

친구들한테 또 카톡함ㅋㅋㅋㅋㅋㅋ

나 오빠야를향한 맘 접을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왜그러냐는데

아무래도 잘안될거같다고

내자신ㅇ ㅣ소심해짐

 

 

왠지 비룡이오빠야한테 여자도많을거같고...ㅜㅜ

 

오빠야보는 낙으로 알바가곤했는데

맘접으려고하니 알바가 가기 너무싫은거임통곡

 

 

 

그래도 어쩌겠음

알바는가야지

 

 

 

비룡이오빠야는 내가 이런생각하는줄도 몰랐을텐데

나혼자 좋아했다가 사귀는상상하고 차이는상상하고 맘정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짝사랑하면 그런거잖아요 그죠?방긋?

 

 

 

 

 

우울한맘을 갖고

화장하고 나갓음

 

 

 

아, 학교에는 쌩얼로가더라도

알바는 절대 쌩얼로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화장함ㅎㅎ

 

내 쌩얼로 서빙했다간 손님들이 불쾌하다고

나가실지도모름..진지함.......

 

 

 

ㅋㅋㅋㅋ이날따라 짜증나게 또 화장이잘먹히는거임냉랭

아..※나만의 생각이었을지도 모름※

 

 

 

 

그렇게 월요일에도 6시 56분에 도착해서

카드찍고 언니사장님 주방이모 비룡이오빠야한테 인사하고

그랬음

 

 

 

비룡아..... 안녕 난이제 너에게 맘을 접을거야....안녕...세굿바........

흑흡...흐그흐그흑흐엏어ㅡㅎ어휴ㅠㅠㅠㅠㅠㅠㅠ

 

 

 

일이나 열심히 해야지 이생각으로 있었음

 

 

근데 오늘은 같이 서빙하는오빠야가 더늦는거임

그래서 언니한테 장난반 진심반으로

 

 

알바녀 : 언니 같이서빙하는오빠 맨날늦고 일열심히안해요! 군기가빠졌어요 혼내야해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

 

 

 

직원언니 : 맞제? 언니도 그렇게 계속봤었는데 오늘 뭐라할라고~

 

 

 

난 장난도 약간섞은거였는데....놀람

약간 진심도있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사장님이랑 직원언니랑 같ㅇ ㅣ

서빙오빠 혼내야한다 이런얘기하다가

서빙오빠가 옴ㅋ

 

 

올ㅋ 양반은못되는군ㅋ

 

 

 

 

 

난 직원언니가 오빠 오자마자 뭐라할줄알았는데 아니었음

그냥 일하다가

한 9시쯤됐나?

 

난 홀에서서 손님들 물컵이비었는지 뭐 부르는거없는지

서서보고있는데 오빠는 계산대 있는 곳에 앉아있는거임

 

 

 

직원언니가 그거보고 오빠한테뭐라했음

 

대충얘기들어보니

왜 너는 앉아있느냐 동생도 서있는데 어쩌고저쩌고...#@!#@#!^&**&

 

 

근데 보고있으니

오빠가 언니한테 죄송하다하면될걸 말대답하고 대드는거임

 

 

분위기가 점점험악해지고있는걸 감지함...

 

 

 

직원언니가 얘기하다가 화나서 그냥 홀로돌아옴

서빙알바오빠는 언니 쨰려보고....

 

 

그사이에서 난 죽을맛인거임ㅠㅠ

주방이모한테 눈치보인다고 무섭다고하뮤ㅠㅠㅠ

 

 

아 진짜 그땐 너무 눈치보였음..

 

언니는 퇴근하기전에 오빠한테 뭐라했던거였음

언니가 옷갈아입고 앞치마빼고 약간 눈에 눈물맺힌채로

퇴근하는거임ㅜㅜ....

 

 

 

언니가 걱정됐음ㅠㅠ

 

그치만 오빠야랑 내랑 이제부터 둘이같이 일해야함..

언니가 퇴근했으니까

 

서빙오빤 당연히 기분안좋을거아님?

와나진짜..

눈치보느라 죽는줄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빠는 나한테는 전처럼 그냥 아무렇지않게 대해줌

그리고 나한테 이랬음

 

" 이제 내없고 혼자일하면 바쁘겠네 "

 

 

이러는거ㅠㅠ

 

물론 오빠를 싫어한건아니지만

그냥 저런말들으니 찡했음ㅜㅜ

 

나름 같이 일하면서 정도들었는데..

 

 

 

 

알바녀 : 아..오빠이제 일안나와요?

 

 

서빙오빠 : 이런 일이 있었는데 나올수있겠나ㅋㅋ

 

 

알바녀 : 아..네......

 

 

ㅜㅜ오빠랑 마지막이라 하니 좀 아쉬웠음 ㅜㅜ

막 서빙오빠가

자기 학교근처오면 연락하라고 하는거 술사준다고..ㅠㅠ

 

 

저때 쫌 아쉽고 좀 슬펐음ㅠㅠ

난 이별은 참 싫어함ㅠㅠㅠㅠㅠㅠ

 

내가 진ㅉ ㅏ싫어하는사람아니면

이별은 싫어함ㅜㅜ

 

 

그래서 오빠랑 친한오빠동생으로 지내기로했음!

 

 

알바녀 : 오빠 우리친하지않음?

 

 

서빙오빠 : 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헐... 매정함

 

 

서빙오빠 : 왜ㅋㅋ

 

 

알바녀 : 그냥 우리 나름 그래도 일주일 같이 일했는데 친한오빠동생 사이해도 되잖음!

 

 

서빙오빠 : ㅇㅇ

 

 

알바녀 : ㅇㅇ연락이나하게 번호교환이나합시다

 

 

서빙오빠 : ㅋ

 

이러더니 내폰을낚아채감

다이얼에 번호찍음 바로통화검

 

 

올ㅋ

한번해본솜씨가아님

 

정작필요한 비룡이오빠번호가아닌

서빙오빠번호를땀ㅋ

 

 

아...웃프다......

 

 

 

 

 

아 맞다

서빙오빠한테 들었는데

번호따는법중 웃긴거 하나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법은 아래와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이성에게다가감

 

이성에게

" 제가 지금 책을 쓰고있는데 그쪽을보니 영감을 받았음 책쓰는데 당신 번호가필요함 "

 

 

 

물론 저러면 이성이 번호따는거라고

다들 벌써 눈치채겠지만ㅋㅋㅋ

 

 

그 이성이

" 왜 책쓰는데 내번호가 필요함? "

이라 물으면 이렇게 답하면된댔음

 

 

 

" 제가 지금 적고있는 책이 전화번호부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나만웃긴듯

 

 

 

미안해요 톡커분들

난그냥 저거듣고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분동안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쨌든... 그렇게 서빙하고 잠시 쉬고있는데

비룡이가 퇴근할시간이된거임ㅜㅜ

 

또 옷갈아입고 카드찍고 퇴근하러가는길인거임

 

 

맘 접으려했는데..

나도모르게 말을 걸었음!!!

이놈으 ㅣ입!!!!!!!

 

 

맘정리하기로 해놓고 벌써 말을뱉어버림땀찍

 

 

 

 

 

" 오빠 오늘도 술마시러가요? "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봐도 친한척 너무 쩔었는거같음

 

 

오늘도 라니...

비룡이오빠를 순식간에 술꾼으로만듬ㅋㅋㅋㅋ

알던사이처럼 말함ㅋㅋㅋ

 

 

내가 원래 뻔뻔하게 친한척 잘함

내 몸뚱이만큼 낯짝도 두꺼움짱

 

 

 

 

 

오빠는 당황했는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

 

 

" 어? ㅋㅋㅋㅋㅋㅋ "

 

 

이럼...

 

오빠한테 들었는데

오빤 당황하면 " 어?ㅋㅋㅋㅋ "

이런댔음ㅋㅋㅋㅋ

 

 

" 치사하게 혼자마심? 나도같이 마셔요 "

 

 

도대체 난 뭘먹었길래 이딴 철판을 깔고 말하는거지

저ㄸ ㅐ난 지금생각해도 뻔뻔하고 당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저때 얼마다 당황스러웠을까싶음

 

알바온지 겨우 일주일된애가

그것도 3살이나어린애가

같ㅇ ㅣ술먹자고 하닠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많이 당황스러웠다고함ㅋㅋㅋㅋ

 

 

또 우린 여기서 짧막한대화를함

 

 

 

비룡이오빠 : 니 출입가능? 마실수있음?

 

 

알바녀 : ㅇㅇ날뭘로보고 나 20살임 민증들고 출입가능ㅋ

 

 

비룡이오빠 : 올ㅋ

 

 

알바녀 : 같은 이웃사촌끼리 함 마셔옇ㅎㅎ..

 

 

마신다고해 마신다고해 마신다고해

얼른 나랑 마신다고해

니 친구들이랑 있어도 좋으니

난너만 바라볼 수 있으니

얼른 같이마시자해

 

 

 

아, 난 술먹고 오빠한테 나쁜짓하고 이런생각안했음ㅜㅜ

순수하게 술먹고 친해지고픈생각이었음..

 

내친구들ㅇ ㅣ자꾸 내가 덮칠라고 먼저 술먹자했다고놀려서 억울ㅜㅜ

 

 

 

 

 

오빠의 대답을기다림ㅋ

그짧은 몇초동안 심장이 매우 핥투빑투하게 뛰었음

 

 

 

비룡이오빠 : ㅋ...내친구들이랑 마시는데 괜찮음?

 

 

 

알바녀 : ㅇㅇ상관음슴

 

 

아니 오빠야 친구들따윈 out of 안중

난너와 친해지고싶다고!!!!!!!!!!!!!

대답하라고!!!

 

마시자 이 세글자만 말하라고!!!!!!!!!!!!

 

 

 

 

 

 

 

 

비룡이오빠 : ㅋ...ㅂㅂ난퇴근함

 

 

하......

그렇게 그는 가게밖으로나갔음..

 

난 진짜 맘접기로했음...ㅠㅠ

 

 

 

 

 

 

 

 

 

 

 

 

 

 

 

 

 

 

 

 

 

 

 

 

 

은훼이킄ㅋㅋㅋㅋㅋㅋㅋㅋ

비룡이오빠야가 휴대폰을꺼냄

그리고말함

 

 

 

" 번호 "

 

 

 

 

 

 

내보고 번호를 찍으란거임!!!!!!!!!!!!!!!!!!!!!!!1험악

렁ㅁ냐ㅐㅓ랴매랴객ㅁㄹ;

춛ㅇ름ㅇㄴ아아아아아아악아갱ㄴㄱ내번혼헌헌애ㅑㅎ

꺙그이갸약ㅇ끼ㅑ걍걍걍아악

으어리힣히ㅔ헿

 

아진짜 저때 폰 받아서 번호찍는데

미세하게 손가락떨렸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야한테 손가락떨리는거 보일까봐 조마조마했음..

 

그리고 내번호 찍어줬음

그짧은순간안에

내번호 틀렸나안틀렸나 눈으로 확인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번호 다 적어주고 폰돌려주니

 

 

" 알바마치고 연락해 "

 

이러는거임

그리고 가게나가는거임

 

 

 

 

와나..다시생각해도 설렘........

 

진짜 좋아서

진지하게 입이귀에걸림 진짜 이랬음파안

 

 

 

 

사장님이랑 직원언니가

무슨좋은일있냐고 물을정도로

너무좋아서 싱글벙글했음!!!!

 

 

 

진짜 바빠도

손님이 까다롭게 주문해도

네~~~*^^* 이렇게 웃으면서 주문받음ㅎㅎㅎㅎㅎ

 

 

 

아맞다...

나 맘접기로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과몇시간전만해도

맘접는다고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너무좋아서

폭풍카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야야야ㅑ양 나 오빠야가 내번호따갓음ㅋ 같이술마시기로함ㅋ "

 

 

자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너무좋았음

진짜 저때 타자속도는 내생에 가장빨랐음vㅎ.ㅎv

 

 

 

욕하는애들도있고

축하하는애들도있었음

 

 

맘접기로해놓고 번호땄다고좋아하냐고 욕하기도하고

잘해보라고 잘됐다고 축하해주는애들도있었음

 

 

 

 

 

아근데...맞다...

오빠야만 내번호가져감...

 

나 오빠야번호 음슴..

 

 

알바마치고 연락하랬는데 어찌함..?

ㅋ.....난 너에게 낚인거임?

 

 

 

근데 쫌있다가 오빠야가 먼저 연락하겠지 싶었음

저땐 번호딴게 너무 기뻐서 진짜

저런걱정따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폭풍카톡하고있는데

 

 

모르는번호로

문자가옴.

 

 

 

 

 

 

 

 

 

 

 

 

 

헐... 6편에 다적으려했는데 왜이렇게길어졌지ㅜㅜ...

곧이어 7편으로 연달아 적으러가겟습니다!!!

 

알바가기전까지 폭풍전개해야죠!!!ㅠㅠ

7편쓰러갑니당♥♥

추천수2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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