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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러갔는데 남친을득템함!! 888

알바녀 |2012.06.29 08:30
조회 24,096 |추천 55

톡커분들...저왔어요.....

하..너무피곤하네요ㅠㅠ.....

죄송해요 알바끝나고 바로 적기로했는데

너무피곤해서

화장도 못지우고 소파에서 앉은채로 잠들었네요폐인퀭...

 

그치만!!!

 

 

우와우와 추천이 10!!!! 댓글도 10개나!!!!

너무너무감사드려요ㅠㅠ정말

진짜 저 알바녀는 힘이난답니당윙크

그럼 여러분들을위해서 얼른적을게요!!!

 

 

 

 

음슴체 ㄱㄱ

 

 

 

 

 

 

ㅋ...........

헐ㅋ 뭐임?

내가 너무 티나게그랬나?

들ㅋ킴ㅋ

 

 

 

 

 

 

아 아닌척해야하나...

아님 맞다고 해야하나...

 

 

갈등중이었음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아니라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러지않음ㅜㅜ?

내가 누구좋아한다고 들키면 일부러 아닌척

 

나또한 그러했음

 

 

 

 

" ㅋ 뭐라캄? 내가 오빠야를왜좋아함 "

 

 

 

" ㅋㅋ 아니다 닌 내 좋아한다 "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자신감에 찬 말투좀보소 냉랭

 

 

" 뭔 개소리지... "

 

 

 

" ㅋㅋㅋ "

 

 

비룡이는 계속

웃고있는거임!!! ㅠㅠ

난 눈이랑 혀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크기는 반으로줄어들고

발음도 어눌하게 막 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부정하는데 비룡이가 추궁하는거임

 

결국 나도 걸림

그 미끼를 덥썩뭄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아 근데 오빤 내 동생으로밖에안보잖아요

 

 

 

비룡이오빠 : 아닌데?ㅋㅋ

 

 

 

알바녀 : 맞잖아요ㅠㅠㅠㅠㅠ 막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고싶다하고 막 웃기다카고.. 그냥 어린애로 밖에안보잖아요ㅜㅜ 블라블라샬라샬라@!#!@#&*(^&*#

 

 

 

 

무슨말했는진 자세히기억이안남

대충 저런 레파토리의 말들을

신세한탄하듯이 쏟아내면서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룡이오빠 입장에선 얼마나

진상으로보였을까...

 

 

애가 실컷 지가먼저 술먹자해놓고

소주 한 3,4잔에

막걸리 3잔에 슬슬취기올라서

눈은다풀리고 발음도 새면서

저런말하고있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맞다

나 비룡이랑 말놓기로했는데

나도모르게 자꾸 존댓말이나오는거임ㅜㅜ

 

 

대학선배한테도 존댓말쓰고 알바하는 곳에서

사장님 직원언니 주방이모 서빙오빠 다같ㅇ ㅣ이렇게

존댓말쓰니까

반말쓰기가 어색한거임ㅜㅜ

 

 

 

그래서 막 존댓말 반말섞어쓰다가

지금은 존댓말쓰고 내가 편하면 말놓기로했음!!

 

 

 

비룡이오빠 : ㅋㅋㅋㅋㅋㅋ 왜그렇게생각해?

 

 

 

알바녀 : 아ㅠㅠㅠㅠ오빤 내 웃기다매요ㅜㅜ그럼 그냥 웃긴 동생일뿐이지ㅠㅠㅠ허유ㅠㅠㅠ

 

 

 

비룡이오빠 : ㅋㅋ아닌데? 여자랑 남자는 좀 다른가 내가 니 좋으니까 잘웃는거지ㅋㅋ

 

 

 

알바녀 : 웃겨서 웃은거랑 좋아서 웃은건다르잖아요ㅠㅠㅠㅠㅠ

 

 

 

비룡이오빠 : 아니 좋아하는사람이니까 웃는거지 싫어하는 사람이면 잘안웃지~

 

 

 

알바녀 : ㅠㅠ뻥치시네 난 오빠가 좋은데 오빠는 날 동생으로밖에안보고

 

 

 

비룡이오빠 : ㅋㅋ야 생각을해봐 니같으면 별관심없는애랑 둘이서 술마시겠나

 

 

 

알바녀 : 그건 이웃사촌이니까 그냥 한번쯤 마실수도있잖아요ㅜㅜ

 

 

 

비룡이오빠 : ㅋㅋㅋ귀업네

 

 

 

알바녀 : 오빠는 나 그냥 동생으로밖에안보고ㅠㅠ난 오빠 좋은데ㅠㅠ 아 짜증난다ㅠㅠ

 

 

 

오빠는 얼굴빨개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술기운떄문에^^!

난 저 말만 계속 반복하고 오빤 내보고 웃고 그랬음

 

귀엽네 저말은 그냥 못들은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지금생각하니 쪽팔리네...

 

 

술취해서 좋다고 징징거리곸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나 안좋아한다고 찡얼대고..휴

 

 

 

 

알바녀 : ㅠㅠㅠㅠㅠ아 난 이제 어떻게 일하지 오빠야한테 좋아한다해놓고 다음날 일 어떻게하지ㅜㅜ

 

 

 

 

비룡이오빠 : ㅋㅋ 니 이 말 기다리는거 맞제

 

 

 

 

저말 들었는데 솔직히 모른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취해도

필름은 잘 안끊기는타입에다가

 

저때는 내가 고백한 순간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말 하나하나를 잊을수없음ㅎㅎ부끄

 

 

 

 

 

 

 

못듣고 계속 저말 반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 나도 너 좋아 " 이 말을 하라고!!!!!!!!!!!!!

내가 너 좋다고 수십번은 말했을거다!!!

 

 

너도 이제 얼른 나 좋아한다고 하란말이야!!!!!

 

 

 

 

 

 

 

 

 

 

 

 

 

 

이말만 하면 된다고!!!!!!!!!!!!!!!!!!!!!!!!!!!!!!!

 

 

 

 

 

 

 

 

비룡이오빠 : ㅋㅋ 니 내랑 사귈래?

 

 

 

 

 

 

 

ㅜ랴ㅜㅑㅁㄴ얼애ㅓㅡ;ㅐㄹㅇ

ㅓ랴ㅐㅓ;ㅁㄱ넛ㄱㄴ샥;멋으앙ㄱ아ㅏㅇ

꺄어걍겅갸ㅓㅇ개ㅣ

흐잏어ㅑㅐㅇ허ㅐㅣㅇ 아닝런ㅇ럼ㄴ;

이러너래얀;ㅓㅑㅅㅁ샥츺ㄱ;ㅎㅁ거햐ㅐㅕ4

ㅓ채ㅑ버속49ㅅ8ㅕ29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자판 렉이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때 생각하면 아직도

당황스럽고 설레고 좋음부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응?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흐흐흐흐흫헤헤헤힣히히호호호하핳홓;ㅎ헤

 

 

 

 

솔직히 너무 놀랬음

 

나 좋다고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사귀자고함

 

 

 

너무 놀래서

못들은척함...

 

난 척척박사,.........ㅋ.........ㅈㅅ

 

 

 

 

저땐 진짜 놀램

 

 

 

 

알바녀 : 오빤 내 동생으로밖에 안보고ㅠㅠㅠㅠ

 

 

 

저말을 도대체 몇번했는짘ㅋㅋㅋㅋㅋㅋ...

 

 

 

비룡이오빠 : ㅋㅋ야 내말쫌 사귈래?

 

 

 

알바녀 : 오빠 진짜 내 좋아함?

 

 

 

비룡이오빠 : ㅋㅋㅋㅋㅋ그럼 안좋아하는애한테 사귀자고하냐

 

 

 

알바녀 : 진짜로? 술기운에 막 그러는거아니고?

 

 

 

만약 실컷사귀자해놓고 사겼더니

다음날 술꺠고

 

 

아미안 그거 술기운이었어...

이러면 난 얼마나 가슴아프겠음 ㅠㅠ?

 

내주변에도 술김에 사귀게된 애들이 많음..ㅜㅜ

 

 

그런걸 방지하는 차원에서 계속물어봤음

 

 

 

 

비룡이오빠 : 야 내가 술취해도 이런건 생각하면서 말하고 필름도 안끊긴다ㅋㅋ

 

 

 

알바녀 : 헐............................

 

 

 

비룡이오빠 : 야 얼른 답해ㅋㅋㅋ

 

 

 

알바녀 : 오빠 나 정말 좋아함?

 

 

 

도대체 몇번을묻짘ㅋㅋㅋㅋㅋㅋ

저 때 오빠 짜증났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룡이오빠 : 야 생각을해봐 니같으면 관심없는애랑 술먹고 얘기에 웃어주고 그러냐ㅋㅋㅋ

 

 

 

알바녀 : 흠.....

 

 

 

 

오빠 진짜 좋아하는데

갑자기 저러니까 당황스러운거임..

 

 

새삼스럽게 왠 내숭이냐 발뺌이냐싶겠지만

사귀는 상상만했었는데

심지어 오늘 맘접기로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까 매우당황

멘붕놀람......

 

 

 

비룡이오빠 : ㅋㅋ내 차인거가ㅜㅜ

 

 

 

 

알바녀 :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헤헿ㅎㅎ힣히

호호로로루룰 룰루ㅏ랄라ㅏ얄리얄리얄랴셩ㅅ야릴라얄이랴랴

꺆꺙ㄲㅇㄲ낄끼리끼리호하하헤헤히힣ㅎ힣ㅎㅎㅎㅎ호홓

ㅑ컄컄ㅋ캬

 

 

 

 

 

 

진짜 저때의 기분은 한글로 표현할 수 없음....

 

 

 

 

비룡이오빠 : 그래ㅋㅋ

 

 

 

알바녀 : 안녕남자칭구부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때 말하는데 부끄러웠음ㅋㅋㅋㅋㅋ

저말하면서 막 고개숙이곸ㅋㅋㅋㅋㅋㅋㅋ

 

 

 

비룡이오빠 : 안녕여자친구ㅋㅋㅋㅋ

 

 

 

알바녀 : 이제 비룡이내꺼?

 

 

 

비룡이오빠 : 응ㅋㅋ 나 니꺼 예슬이 내꺼

 

 

 

 

러ㅑㅁㅎ러먐헴렇ㅁㅎ

끼야갸거얏엇오ㅗ루롷로호얄허!!!!!!!!!!!!!!!!!!!!!!!!!!!!!!!!!!!!!!

!!!!!!!!!!!!!!!!!!!!!!!!!!!오임아ㅣㄱ사드

오마이갓뜨

와우!

 

 

 

 

알바녀 : ㅎㅎㅎㅎㅎㅎ아좋닿ㅎㅎㅎㅎ

 

 

 

비룡이오빠 : ㅋㅋ도대체 내 어디가 좋아?

 

 

 

어....음....그러고보니 왜 비룡이가좋은지

구체적 이유따윈 생각안해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인사몇번하고 얘기한번ㅋㅋㅋㅋㅋ했을뿐인데

이만큼 좋아함 나혼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음....그냥!!!! 그냥 다 좋아요!!

 

 

 

비룡이오빠 :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일하면서 이런적이 여러번있었어

 

 

 

비룡이오빠가 말해주기를

오빠가 예전부터 주방에서 알바를 많이했는데

그때마다 여자애들이 오빠 외모만보고

먼저 좋다고 다가갔다가

오빠가 말하는거보곸ㅋㅋㅋㅋㅋ실망해서

막 멀어지고 이런적이 많았다고함

 

 

 

 

아 오빠야 은근히 드립잘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적을 때는 생략했음..

 

너무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내가 진짜 진정한 개드립을 잘치기에

오빠 드립은 그냥 갓난애기수준이었음박수우쭈쭈

 

 

 

아 그래서

나도 그여자들이랑 같을 줄 알았댔음

 

 

 

알바녀 : 아하... 아 근데 솔직히 나도 따지고보면 처음엔 오빠 외모보고 좋아했는거같아요.

처음엔 말도 많이 안해보고 그랬으니까 근데 저번에 오빠야랑 얘기도좀해보고

지금도 얘기 좀 하고 그러니까 오빠 되게되게 많이좋은뎋ㅎㅎㅎ....

 

 

 

 

비룡이오빠 : ㅋㅋㅋ아진짜? 왜 내가 좋지... 같이 일했던 여자애들은 내가 말하면 깬다하고 그러던데..

 

 

 

알바녀 : 아녜요!! 난 오빠랑 말하니까 더좋아짐ㅎㅎㅎㅎ 오빤 나 진짜 좋아해요?

 

 

 

비룡이오빠 : ㅋㅋ어 나도 니 좋아했는데? 아 게다가 직원누나가 내한테 계속 니가 내 멋있다 했다고 말하더라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때 오빠 멋있다한건 오빠 좋아서 그런말한게아니라

그냥 언니가 멋있제~ 카니깐 넹ㅋㅋㅋ

이런거 뿐인데......

 

 

언니........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룡이오빠 : 누나가 내한테도 계속 그러더라 예슬이 귀엽제~카면서 막ㅋㅋㅋ

 

 

 

알바녀 : 헐...언니......ㅋㅋㅋ...ㅋ...ㅋㅋ....ㅋ....

 

 

 

비룡이오빠 : 아 근데 나도 니 좋아했는데

 

 

 

알바녀 : 구라뻥즐

 

 

 

비룡이오빠 : 진짜ㅋㅋㅋㅋ 오늘 딱 니랑 얘기해보고 술마시고하니까 100프로 촉이온거지 아 사겨도 되겠다 이런거ㅋㅋㅋㅋㅋ

 

 

 

알바녀 : 왜 촉이온거임?

 

 

 

비룡이오빠 : 니도 느꼈다시피 내가 말이 진짜 없잖아ㅋㅋ 근데 닌 내가 지루해할까봐 말하다가 화제전환도해주고 뭔가 좀 철들었는거 같고 무엇보다도 성격이 내스타일임ㅋㅋㅋ

 

 

 

 

 

아..그래.....

무엇보다도 성격

무 엇 보 다 도 성 격

무.엇.보.다.도.성.격

무엇보다도 "성격"

 

 

 

그래 나 못난거 아는데 성격이라....

흠..

 

그래 넌 정말 얼굴보다 성격보는 착한남자구나 비룡아^^.....

 

 

 

그리고 지루해할까봐 화제전환한게아니라

내가 말이많아서 이얘기하다가 저얘기로 흘러간건뎈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ㅋㅋㅋㅋ헐....아 솔직히 내가 처음에 오빠야한테 같이 술먹으러 가자했을 때 당황스러웠죠?

 

 

너의 호구조사를 한날...

난 널 당황케 만들었던 기억이나는군..

 

 

 

 

비룡이오빠 : 어? 엌ㅋㅋㅋㅋ 그래 23살짜리들 남자들끼리있는데 니가 같이 술마시자길래

우와 사교성이 참으로 좋은아이구나 아니면 술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구나 싶었지ㅋㅋㅋㅋㅋㅋㅋ

 

 

 

알바녀 : 아닌데 그때 오빠야랑 친해지고싶어서 그랬는건데요ㅋㅋㅋㅋ....

 

 

 

비룡이오빠 : 아맞나ㅋㅋ어쨌든 나도 니 좋아한다~

 

 

 

알바녀 : 엄훠낫 부끄러브라부끄 근데 그럼 우리 오늘 1일?ㅎㅎㅎㅎㅎ

 

 

 

비룡이오빠 : ㅋㅋㅋㅋㅋㅋㅋ그래 오늘이 1일

 

 

 

알바녀 : ㅎㅎㅎㅎ안뇽남자칭구

 

 

 

비룡이오빠 : ㅋㅋㅋㅋㅋ그래 안녕여자친구

 

 

 

 

 

너무 좋아서 오빠한테 계속 막 남자친구라고 부르고그랬음ㅋㅋㅋㅋㅋㅋ

 

우와 진짜 너무너무기분이좋았음

ㅠㅠ....

맨날 짝사랑빠지면 나혼자 사귀고 헤어지는생각까지하고 그랬는데

 

진짜 짝사랑하는사람이랑 사귀게 될줄이야....

 

 

 

 

근데 우린 썸씽타는것따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다 바로 눈치까고 고백→사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초스피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여러분들 실망하셨음...ㅠㅠ..?...너무 초스피드라..?

알콩달콩한게 없어서 실망하셨음ㅠㅠ?

 

 

 

그치만 오빠가 저렇게 고백할거라곤 상상도못해섴ㅋ......

거절할 순 없잖음..ㅜㅜ?

 

 

 

어쨌든 우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곸ㅋㅋㅋ

막걸리집을 나와서 노래방을감

 

 

시간이 한 3시였음.....올ㅋ

집에서 전화가옴

슬슬 무서워짐

 

 

 

우리엄마는 내가 연락이안되면 더화냄

걱정되니까

 

 

그래서 일단 전화받고 노래방인데 조금만 더 놀다가가겠다고했음

 

엄마한테 욕 또 먹고 빨리들어간다하고 끊음

 

 

 

 

 

오빠가 나한테 기억의 습작 불러줌

캬 건축학개론....

 

 

 

 

난 오빠한테 마쉬멜로우 불러줌음흉

아이유팬분들께 일단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막 마쉬멜로우불렀다가 곰인형불렀다가

혼자 달달한노래불렀다가 헤어진노래불렀다갘ㅋㅋㅋㅋㅋ

 

 

오빠는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부르고

난 좋아보여2를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을보내고

나가는데

오빠가 쏠린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방긋....?

뭐라구?????????????

 

 

 

 

비룡이오빠 : 야 나 토할거같다ㅋㅋ

 

 

 

알바녀 : 헐 오빠 괜찮아요? 차라리 속비워요 그게 나아요

 

 

 

 

오빠가 가다가 도저히 안되겠다는거임

 

적당한 장소로가서

등뚜둥기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귄지 첫날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받은날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우웩하고 난 등두들겨주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황이 너무 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도 웃겼지만 일부러 웃긴티안냈음

오빠가 민망해할까봐ㅋㅋㅋㅋ

 

 

막 등 두들겨주면서

"오빠 괜찮아요? 그냥 차라리 속다비워요"

이러고 계속 두들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야 지도 웃겼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ㅋㅋㅋ...쪽팔린다 첫날에 이게뭔데 "

 

 

 

짜식 쑥스러워하긴부끄

 

 

 

난 괜찮다하고 오빠 속다비울때까지 등두들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훈훈한커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이제 속 다 비워내고 괜찮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야가 내 집에 델다주는길에 계속 아 창피하다고 쪽팔리다고 그랬음

근데 난 진짜 아무렇지도않았음

 

내가 잘그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취해서 자고있으면 갑자기 올라옴험악

 

 

 

아...밥드시고 계신 톡커분들...죄송합니다ㅠㅠ...

 

 

막 오빤 쪽팔리다고하고 난 괜찮다고하다가 우리아파트에 도착함

경비실들어가기전에 막 잘가라고 인사하고

빠빠이하려했음

 

 

 

 

" 잠깐만 와바 "

 

 

 

이러더니 오빠가 나보고 오라했음

난 갔음

 

 

 

 

뽀

 

 

 

 

방긋..?

방긋?

응??????????땀찍놀람

 

 

 

 

입에 뽀뽀해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해놓고 부끄러운지 빨리 가라고함ㅋㅋㅋㅋㅋㅋ

나도 부끄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부끄러워서 후딱인사하고 각자 집으로들어감

 

 

한 5시반쯤에 집에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혼날거 예상햇지만

기분이좋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흐흐

 

 

씻고 침대에누웠는데 너무 좋아서 잠못잠

 

 

 

 

 

 

 

 

 

 

 

 

 

 

 

 

 

 

 

 

 

 

 

 

 

 

 

개

잠 잘만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잘 쏟아졌음

 

 

피곤+술+긴장풀림

 

 

 

그렇게 그날을 1일로해서

우린 지금 11일째...☞☜

 

 

헿...

 

 

ㅠㅠ저흰 아무래도 썸씽안타고 바로 고백하고 사귀고하다보니

얘기가 금방끝난거같아요

 

 

 

음.... 오빠야랑 일단은 지금까지 사귀면서

있었던 일 쓰고싶은데

그건 욕심일거같고ㅜㅜ...

돌아와도되...나요....돌아오고싶어요....

 

 

 

재미없는 제이야기 기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추천,댓글,관심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ㅜㅜ♥♥

돌아오고싶어요 여러분ㅜㅜ..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힘내서 썼는거같아요♥♥♥

돌아오게해줘요 톡커분들ㅠㅠ

 

 

진짜 진짜 감사드립니당ㅎㅎ

뭔가 결말ㅇ ㅣ허무한듯...통곡

돌아와 이 세글자만 말해주세요...

재미없는 얘기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어요!!!!ㅜㅜ

진짜 잊지못할거예요ㅠㅠ

돌아오게해주세요!!ㅠㅠ톡커분들이 느므느므조아요

추천수55
반대수6
베플최지원|2012.06.30 11:13
에씨 토했는데 입에다 뽀뽀해...뽀뽀했어...아..뽀뽀가뭐였지근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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