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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한테 들었던 무서웠던 실화~2

홍성일 |2012.06.29 12:26
조회 61,878 |추천 77

내가 일간 베스트에......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이 영광은 나에게 아낌없이 자기 얘기를 해준 후임에게ㅠㅠ

ㅠㅠㅠ

감사함당 

이게 흠....

기억나는데로 떠 떠올려 봐야겠어욯ㅎㅎ


글구 저희가 이제 파견근무같은 걸 이년정도에 한번씩 가게 되는데 이번 9월인가 간다고 합니다

근데 거기가 주변에가 다 무덤이고 자살한 초소도 있고 해서

귀신을 본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

이번에 후임이 간다네요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어요

과연 나에게 무슨 얘기를 해줄까?ㅎㅎㅎ


이참에 그 곳과 관련된 얘기를 생각해서 써봐야할 듯

걍 군대에서 들었던 실화라고 하는 얘기들 다 써봐야겠네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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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2편으로 돌아왔습니당~

1편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꾸벅꾸벅~

 

멀 쓸까 얘기 정리좀 하고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쫌 얘기할게 있더라고요

 

일단 후임 어릴때 얘기부터 해야겠다는 생각했어요~ㅎㅎ

 

아 그리고 저 군인 아저씨 아니에요.....

구냥 예비역 오빠이고 싶은데 현실은

 

어? 그냥 아저씨....ㅠㅠ

 

매우 슬픈 현시류ㅠ

 

그럼 얘기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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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는 음슴체로......이해부탁요ㅠㅠ

 

후임 중 1때 이야기 임ㅋㅋ

 

그 당시 부산에 살고 있었다고 함

바야흐로 태풍에 계절이 왓음

 

이 일이 있었을 때 태풍이 그 이름도 유명한

 

"매미!!"

 

http://ko.wikipedia.org/wiki/%ED%83%9C%ED%92%8D_%EB%A7%A4%EB%AF%B8

태풍 "매미"에 대한 깨알같은 설명~ㅎㅎㅎ

 

태풍이 부산을 덥친 그 날 후임네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겼다고 함

 

그리고 비도 많이 오고 해서 나가지도 않고 있었다 함

비 많이 올 때는 집에서 있는게 쵝오임~!ㅋㅋㅋ

 

암튼 그러고 있는데

아버지 얼굴을 보는데 순간 느낌이 싸 하더라는 거임

 

그러구 있는데

 

아버지가 담날인가? 프리젠테이션 할 자료가 차에 있는데 가지러 가야겠다고 했다함

 

느낌이 이상하다고 아버지 대신 자기가 가겠다고 하고 나와서 지하주차장에 갔는데

중학생 혼자 내려가니깐 경비 아저씨가 같이 가겠다고 했음

 

그래서 내려가는데 순간 경비아저씨가 물에 빠지는 모습이 보이더라는 거임(이 때는 신이 들려있는 상태임)

 

그래서 아저씨보고 여기서 보고 계시고 들어갔다 오겠다고 하고는 들어갔다 함

한 가슴 쯤 왔다고 함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차까지 가서 그 조수석에 있는

뭐라고 하지 암튼 그 물건 많이 있는데 거기 물 열었는데

서류가 보였다 함

근데 그 서류가 빨갛게~

피물이 들어있었다고 함

 

아 씨 이상하지만 일단 나와서 들고 나오는데 갑자기 물속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다고 함

그 상황에서 물에 쑥 빨려들어갔는데

눈앞에 시체들이 붕붕 떠다니고 죽은 여자의 시체가 자기를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보고 있었다함

아 이제 죽는 구나 하는데

쑥 하고 누가 끌어올려서 올라왔는데

경비아저씨 였다함

애가 갑자기 쑥 빨려들어가길래 건졌다고 함

 

지하주차장에서 나와서 집에 올라갔는데 옷은 물론 암튼 꼴이 말이 아니여서

씻고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함

근데 꿈에서 아버지가 나왔다함

일어나서 너무 느낌이 이상하더라는 거임

 

아버지가 담날 이제 나가는데 가지 말라고 회사말고 딴데는 가지 말라고 했다함

 

그리고 학교를 갔는데 점심시간 쯤 선생님이 자기를 부르더라는 거임

 

느낌이 이상해서

선생님이 불러서 대면하자마자

 

"아버지는요?"

 

그랬다고 함

선생님이 놀라서 지금 교통사고 나셔서 병원에 있다고 함

후임은 그 상태로 병원갔다고 함

 

그래서 아버지를 봤는데 손에 그 서류가 꼭 쥐어져 있더라는 거임

피에 물들어서 말임....

 

너무 무섭고 소름 끼쳤다고 하는데 나도 무서웠음.....

 

밤이 되서 잠이 들었다 함

꿈을 꾸는데 아버지가 서류를 들고서는(엄청 중요한 서류였다고함) 자기를 부르더라는 거임

아버지한테 갔더니

 

"아들 이거 좀 회사에 가져다 줘.....아빠 많이 힘들다...."

 

그러길래 후임이 화가나서

 

"아버지가 가져다 드려요! 빨리 나아서!"

"아들 부탁이야..."

"싫어요!"

 

그리고는 아버지가 사라져서 꿈에서 깼다고 함

 

근데 그 후임이 자고 있던 밤 아버지가 심장이 정지했다가 다시 뛰고 그러는 엄청난 고비였다고 함

그런데 이 고비를 넘기니 신기할 정도로 회복이 엄청나게 빨랐다고 함

 

그 날 후임은 그 피 묻은 서류를 회사에 다져다 줫다고 함

 

이런 일이 있고 진짜 신내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

그 때 만약 알겠어요 아버지 쉬어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무서운 얘기를 함

그래서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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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사실 들으면서 무서웠고 신기했는데 인간이란.....

글로 쓰니 뭔가 그 때의 감동이.....

 

오늘도 허접한 글 이었습니닿ㅎㅎ

 

 

 

추천수77
반대수5
베플나참|2012.06.30 23:09
물이 가슴까지 찻는데 차 문을 어찌 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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