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두개로 만족해야지 했는데
댓글이 갑자기 많아져서 깜짝놀랬어요 ㅋㅋㅋㅋ우왕
후기라긴 뭐하지만
그날 오빠랑 그렇게 헤어진뒤로
양말기분좋다 폭신하다
오빠가 이렇게 문자가왔네요ㅎㅎ
제가 린스까지했다니까
그래서 느낌이 다르군아~
그러네요 ㅎㅎㅎ그날 사랑표현 디게해주던데요?
무식중에 오빠보면 양말보고 미소짓고있고
고기집에서 쌈도 이빠이싸주고 이쁜말 고은말해주고
제가 곧있음 다른곳에 일하러가게되는데
워낙이뻐서 불안하다고 진지하게말하데요ㅋㅋㅋㅋ무둑둑한 남친에게
이쁘단소리처음들었어요
헤헤
담에또 같이있는날 생기면
이번엔 내양말도 해달라면서 하면서 애교부러볼라구요
꺅~
아무튼 댓글써주셨는데 작은보답으로 ㅋㅋㅋ후기아닌 후기남겨요
궁금해하지않으실꺼같지만 제가 알려드리고싶어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빠때문에 너무좋아요 요즘
지나가는 돌맹이도아름다워보여요ㅎㅎㅎㅎㅎ꺄아갸카가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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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남자친구랑 밤에놀다
모텔에서 자고 아침에 저는 이른시간 출근이라
먼저나오고 남자친구는 직업상 쫌더자고 나오거나 해요
모텔에 몇번갈때마다
혼자 오랫동안 지내와서 그런가 샤워하러 들어가면서 양말도 같이빨고 하데요
양말을 빨아서 선풍기나 막 말리고 그담날 신고 가던데요
이유는 아침에 찝찝하다고...? 대충 그런거 같은데
오늘 쓴이유는 제가 먼저 일어나서 씻을려는데 양말이 그대로인거예요
왜안빨았지? 까먹은건가? 순간
내가 빨아주고 아침에 일어날때 포송포송하게 양말신고 감동먹겠지?ㅎㅎ
하는생각에
양말가지고 욕실 들어가는데
직장동료가 전화와서 아침에 뭐같이가니마니 하길래
남자친구랑 같이있다 이차저차 얘길하다 양말얘기 하니까
왜 그걸 니가 하냐는둥 남친이 니껄해줘도 모지랄판에
발냄새나고 어째빠냐는둥
니가엄마냐 빨아주면 앞으로 만만하게 본다는둥
그러는게예요...........
솔직히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남자친구는 표현을 잘안해요..
간지러운말들을 싫어하는지
꼭 매번 좋아한다 사랑한다니뿐이다 이런 가식적인 말백번보다
진실된 마음있으면 되는거아니냐고....했었거든요
암튼 그런데도 저는 양말 빨아주고싶은거예요ㅠㅠㅠ 오늘 오빠 쉬는날이니까 푹잘꺼고
아침에 포송포송하게 신고가면 기분좋을꺼같고
맨날 빨다가 어제는 안빤 이유가있나.. 싶기도하고 괜한짓 하는가 싶기도하고 생각들다가
결국 씻을때 같이빨고
나와서 말릴려고하는데
남자친구가 벌떡 일어나더니 몇시냐고 하길래 몇시라하니까
갑자기 오늘 같이 나가자면서 여기서 안씻고사우나 가야겠다고
나갈라고 옷주섬주섬 입는거예요
양말은 안말랐는데..ㅠㅠ!!!!!!!!!!!!
순간 당황해서 내머리도 말려야겠고 양말도 말려야겠고 옷도입어야겠고 드라이기 하나로 막
막 알몸으로 허둥지둥하고....................그순간 생각하니
아 먼가 ㅜㅜㅜ쪽팔리고 괜히 오버했나싶기도하고..
그모습을
남친은 멍하니 보고있데요...
양말 다말리고 주니까..
진짜 작은목소리로
집에서 세탁기돌리면되는데...
하는데
저는 정말 더럽거나 말거나 좋아서 그런건데 오빠반응이 영..그러니
정말 괜히했나...ㅜㅜㅜㅜㅜ직장동료 말생각도나고..
휴....그러고 출근해서 그냥 적어봐요
혹시 제 남친과 같이 모텔가면 양말 빨고 하는 남자분 있나요?
여자친구분이 빨아주면 어떤생각 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