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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아요

멘붕 |2012.06.30 14:51
조회 133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17살 유학 준비중인 자퇴생입니다.

 

유학에 대해 정말 오랫동안 혼자 고민하고 생각해오다 지금안가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올해 9월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6월달에 자퇴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자퇴후 공부할 계획을 세워놓고 실천 하려고 했지만.... 생각 보다 쉽지않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10시에 과외하고 12시부터는 쭉 풀타임으로 하루종일 놀기만 해요.

 

하루하루 점점 더 게을러지고 나태해지는 제 자신이 스스로 너무 한심합니다.

 

과연 제가 미국까지 날아가서 공부 할 자격이 있는가, 적은 돈도 아닌데 돈만 날리는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들구요.

 

치열하게 공부하며 힘들지만 미래를 향한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공부를 하려고 책상앞에 앉으면 손에 잡히지 않네요.

 

맨날 거의 딴생각하기가 일쑤구요.

 

막상 유학을 간다고 하기는 했는데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단지 대학만을 위해 유학을 가는건지, 되고 싶은 꿈도, 잘 하는것도 잘 모르겠어요..

 

제 주요 고민은 공부하는 '동기'가 없고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점 인거 같네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정신 차려서 공부 할 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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