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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가족과싸울때

0ㅅ0 |2012.06.30 16:43
조회 76 |추천 1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가족이라고 해봤자 친오빠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오빠를 피해다닙니다. 가끔씩 죽이고싶다뭐이런생각도하긴하구요

그땐 어릴때니까 그렇게 생각할수도있고 그렇지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좀컸는데도

이런생각을 하고 제가 오빠에게 피해의식이 있는건가 라고 생각이들어서 적어요

 

저희는 옛날부터?정확히 기억은안나고 제가 중학교때부터 정말 심하게 자주싸웠습니다

싸우는이유는 정말...듣기뭐할정도로 사소한걸로 싸워요

둘중한명이 양보하면 될거가지고 싸우냐고 엄마가 말씀하시곤 합니다

 

저는사실싸우는이유가 그사소한거 때문이 아니라 오빠의 말투나 행동때문에 화가나서

싸우는건데요 제가 싸우다보면 느끼는건 오빠는 순전히 저한테 시비터는거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싸우는거에 예를들면

 저희가 돈까스를먹는데

오빠랑 나이차이가 좀 나서(5살정도?)

요리나 뒷처리는 제가 다하는데요(애초에 오빤도와주지않음 집안일들 엄마가 힘들게 하실때도)

 

그냥 돈까스준비하고있는데 오빠가 와서 치즈돈까스가 냉장고에 하나있으니까 그거랑 그냥돈까스랑

먹자고 합니다.

그럼 저는 그냥돈까스를 준비하고있으니까 그냥이거먹고

치즈는 나중에저녁에먹든지 하자라고 말을합니다

 

오빠왈 ""

내말''

 

"치즈먹자 왜 그거먹는데"

 

'그냥 이거돌리고있는데 이거먹으면 안돼?' 녹인다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있었어요

 

"치즈돈까스가 냉장고에 하나남아있었잖아" -이때부터 화내기시작함

 

'나중에먹자 이거먹어도 괜찮잖아'

 

오빠가 냉장고에서 돈까스 꺼내면서 들고 이해할수없다는 표정으로 절 계속봤습니다 기분나쁘게..!!

 

"이거원래 냉동보관인데 냉장고에있었잖아! 이거랑 저거 한개씩먹자고!!"

 

'아그냥 이거먹으면안되냐고!!저녁에 내가먹을게'

 

"뭐?이거니가먹으려고?"

-이때 나는 이말을 "이거 니가먹으려고 일부러 남겨놨나 헐"약간이런식으로받아들였어요

 

'아니....하...그냥 꺼내기 귀찮았다'

 

"지금 내가 꺼내줬잖아!!!이거먹으면 되겠네!!"

 

저는 그냥 더이상말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래 맘대로해 그거먹자'

 

그랬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제가 기분나빠지는게

 

"걍 치즈먹으면되지 왜고집을부리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 걍먹는다 그러면되지 왜그러는데"

 

이런식으로 오빠는 뒷말을 합니다 작게 들릴정도로?그렇게

한마디로 오빠는 말이길어요

말꼬리 잡는것도 잘하고 이런건 저희 어머니도 진저리치시는 성격이거든요..

 

'아먹자그랬잖아, 치즈돈까스먹자고'

 

"그러니까 왜 아까 그렇게 고집부리냐고 그냥먹는다카면되잖아 왜그러냐고 고집부리고싶나?"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기분나빠져서 제가

 

'그냥 오빠혼자먹어 나나중에먹을게' 

 

라고 했더니 오빠는 방에들어가는 저보면서

 

"지랄하지마라 지랄하지말라고했다 아또저러노 지랄하고있네 하지말라고"

 

저는 싸우기도 싫고 피곤해서 그냥 방에들어왔습니다

 

 

 

오빠가 나가기전에 오빠가 방안에들어왔어요

 

"밥빨리먹고 공부해라"

 

'오빠밥안먹고가나'

 

"어니때문에 밥맛떨어져서 그냥간다 나중에 돈까스 먹을때 치즈먼저먹고"

 

'나돈까스 안먹을거다 라면먹을건데'

 

"돈까스 먹는다며"

 

'내가언제'

 

"아 그냥 치즈돈까스먹으라면 먹어라 내가 언제같은 이런말쓰지말라그랬제 니가 이러니까 말이 길어지는거 아니가"

 

전이때 좀 어이없었어요 말이 길어진건 주방에서 부터였으면서 왜저한테 성질내는지

 

'알았다 공부열심히하고와'

 

저는 이때 끝나길 바랬는데

 

"돈까스 먹을때 치즈돈까스 먼저먹으라고 그렇게 말하면 알았다 그러면되지 왜그러는데"

 

'아알았다'

 

"치즈돈까스먼저먹어라 알앗나?알았냐고"

 

'끄덕'

 

 

이렇게 오빤 나갔구요 제가 좀화나서 카톡으로 사과도보내고

오빠가 입장바꿔서 한번이라도 생각해서

말투나 그런것좀 신경쓰고 대해줬으면 좋겟다라고 하니까

 

? 이렇게 보내면서 니말투싸가지없던게 처음부터였지 언제부터였는데 그러면서

저랑 작정하고 싸우려고하네요

 

말이안통해요

 

저위에거 보면 무슨 치즈돈까스에 미친사람처럼 왜저러는지모르겟어요

오빠가 부정당하는거에 약간 집착을 보이는것같아요

저번에 싸울때도 자기 주장이 저한테 안먹힐때 싸웠거든요

 

이런식으로 한2년전부턴 그래도 이렇게 양호하게 싸웠고

 

그전에는 정말 저정도라도 치고박고 오빠가 제머리끄댕이땡기고 저도 오빠때리려고하고

(힘이부족해서 때리진못하고ㅋㅋ..ㅠㅠㅠㅠㅠ)

 

그렇게 심하게 싸웠거든요 엄마도 오빠가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뒷말하면 정말 싫어하시거든요

 

오죽하면 저한테 니가 더 어른스러운거같다 오빤 애정이부족한거 같으니까 그렇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오빠한테 스트레스를 정말심하게받아서

 

집에가면 엄마한테 오빠있냐고 물어보고 좀 피해다녀요

 

아직도 약간 오빠가 죽어버렷으면 좋겟다 그런생각 해본적도있구요

 

 

 

예전에는 오빠한테 오빠만나기싫다고 오빠나가버렷으면좋겟다고 말한적이있어요

 

그랬더니 오빠는 왜 과민반응이냐고 너보다 힘든애들도 많은데 쇼하지말라고

 

이렇게 말해서 좀충격먹었어요

내가 정말 피해의식이 많은가 오빠한테 문제가있는게 아니라 나한테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한적이많습니다 지금도요

 

 

전오빠가 싫어요 저보다 심하게 싸우고 당하는 애들이 많더라도

지금 현재로선 오빠가 정말싫고....나중에 크면 전 정신과상담 받을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거든요 지금 고3인데

입시보다 오빠때문에 더 짜증이날정도로...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정말 과민반응보이고 쇼하는걸까요..?

 

제가 오빠를 좀 한심하게 보는경향도 있어요 오빠가 게으르고 부모님한테도 잘하지 않는것같아서

그래도 제 오빠고 가족인데 계속 이런생각을 하는 저도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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