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자고 남자친구와는 1년 좀 넘게 사겼습니다.
진짜 사랑했고 결혼까지도 생각했던 .. 뭐 누구나 그렇겟지만
저희도 정말 깊었다고 말할 수 있네요.
너무 구구절절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좀 간략하게 써보면
1. 남자가 갑자기 취업을 하고 바빠짐.. 연락을 하긴 하지만
상황이 변하기 전보다 많이 줄음(예를들어 하루에 카톡 50개 했다면
바쁘고 나서 한 10개 정도로.. 줄음)
2. 하지만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얘기 정말 많이 해줌. 그런데
여자는 이래저래 서운한게 쌓였음. 그래서 좀징징대다가 헤어지자고 함
3. 남자는 여자가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걸 제일 섭섭해 함. 예전부터 그랬음.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남자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라고
담에 얘기하자고 함. 그래서 나는 이번엔 니가 잡아도 절대 안사귄다고 함
4. 남자가 하루 뒤에 카톡 답장으로 그래 니 맘이 그렇다면 알았다 함
5. 그렇게 끝나고 3일 후 여자가 후폭풍 밀려와 미안하다고 카톡 졸라 보냄
그랬더니 그때까지 안끈었던 페북 연애중 이랑 같이찍은 사진 다 지움
6. 여자가 전화 해서 결국 통화함. 남자한테 미안하다고 만나자고 계속 쫄름
남자가 계속 신경질과 짜증을 냄. 너랑 얘기하고 싶지 않고 할말도 없어
이럼. 그렇지만 여자가 계속 미안해 하면서 속상해함. 그랬떠니 남자가
그래 그럼 우리 내일 만나자 함
7. 전화 끈고 여자가 진짜 미안하고 이제 헤어지잔 소리 안하고 니 상황도 잘 이해해 줄 수 있다고
나 믿고 돌아와달라고 함. 남자가 그럼 생각해볼게. 이럼
8. 그 다음날 남자가 할머니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셔서 가봐야한대 진짜 미안 담에 보자 함
진짜 아직 좋아한다면.. 담에 보자가 아니고 내일 보자 이런식으로 다음 약속을 잡지 않을까요..?
정말 좋아했는데 ..
남자가 다시 맘을 돌리지 않을까요? 여러분 대답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