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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호구의 평범한 소개팅 후기

순수한호구 |2012.07.02 19:52
조회 3,804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동안 호구인지 모르고 살아왔던 20대 호구 입니다.

 

7월1일날 소개팅 나가서 된통 호구짓 하다가 왔네요

 

1살 연상녀랑 소개팅 하러 가서 커피숍에서 기다렸더니

 

연상 소개팅녀가 우리 둘만 만나면 어색할까봐 친구 소환 스킬을 쓰면서 오시더라구욬 ㅋㅋㅋㅋㅋㅋ

 

에궁~~ 요론요론~ 이런 식충이 누나들 ~파안 밥한끼 얻어먹으러 왔쪄연..!???짱

 

어쨋거나 호구 답게 거절은 못하고 카페모카 아이스로 4잔이랑 고구마케잌 4조각 시켜줌.. 통곡

 

커피랑 케잌나오니까 지들끼리 수다떰.. ㅋㅋㅋ 으잌.. 그러더니 나한태 반말로 이것저것 물어봄

 

너 키몇? 차 있어? 어디 살어?

 

근대 정작 나랑 소개팅 하려고 했던 누나보다 그 소환된 누나들이 더 나한태 관심 보임 ㅋㅋ

 

솔까말 솔직히 관심떡밥 뿌리니까 난 잉여킹 답게 덥썩덥썩 떡밥 물어댐.. ㅋㅋ

 

솔까 남자던 여자던 나에게 관심을 준다는건 기분 좋은것 같음.. ㅋㅋㅋㅋ

 

아... 근대 쓰다보니까 내가 봐도 재미가 없다....

 

 

우린 성질급한 한국인 이니까 빠른 결론으로 간다.윙크

 

어쨋거나 그날 대략 11만원 정도 누나들한태 털림한숨

 

핫바지 기둥서방 역활을 하긴 했지만 근1년만에 이성과 함께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눴다는것만으로도 11만원에 값어치는 충분이 했다고 본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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