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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방송 디지털 전환의 허와 실

영고생착 |2012.07.03 11:42
조회 54,732 |추천 43

참고로 글쓴이는 통신관련상품은 전부다 판매를 해본 경험이 있는

현직 텔레마케터이며 현재는 C&M에서 디지털케이블 전환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7월이 됨으로써 하반기로 넘어왔고 아날로그 디지털에 관해서

아직도 거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만이라도

좀 아셨으면 해서 몇가지 말씀 드립니다.

영업하면서 주로 받는 질문 위주로 말씀드리지요.

제가 여기계신분들한테 영업할것도 아니므로 정확한정보대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먼저 말씀드리는것은 아날로그방송종료된다고 해서 아날로그서비스가 아예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정상적으로' 보기는 어려워지지요

예를들면 화면이 짤린다던가 퍼져서 나온다던가 이런식으로 되고요

몇가지로 나눠서 설명해드리자면

아날로그 TV에 아날로그 방송서비스 이용고객은 전채널이 정상적으로 안나옵니다

디지털 TV에 아날로그 방송서비스 이용고객은 공중파는 정상적으로 나옵니다만

케이블채널은 정상적으로 안나옵니다

아날로그 TV에 디지털 방송서비스 이용고객은 전채널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디지털 TV에 디지털 방송서비스 이용고객은 당연히 전채널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디지털 TV라는게 대단한걸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디지털 TV는 케이블같은 회사에서 설치해드리는 외장셋탑박스가 소형으로 내장되어있는

TV를 말합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소형이기 때문에 공중파방송외의 채널까지 디지털방송

전파를 잡아주지는 못하지요

디지털 TV를 가지고계신분들이 공중파방송만 보실거라면 굳이 디지털케이블서비스 이용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케이블방송을 앞으로도 보시려면 하셔야해요 그래야 정상적으로 보십니다

그리고 굳이 TV를 안바꾸셔도 외장형셋탑박스를 설치해드리는 디지털케이블방송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전채널이 정상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디지털방송보실분들은 굳이 무리해서 TV를 일찍

바꾸실필요 없어요

그리고 방송서비스 업체들이 여러곳이 있는데 어디가 가장 좋은가

이것은 제가 C&M에서 근무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케이블방송서비스가

방송서비스는 가장 좋습니다. 인터넷은 전문업체인 SK KT LGU+가 가장 좋고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인터넷을 위주로 영업하는 회사들의 TV는 전문용어로 IPTV라고 합니다

Internet Protocal TV의 약자인데 인터넷선을 컴퓨터와 공유해서 TV를 보게해주는 시스템이지요

따라서 설치한시점에서 인터넷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게 되고요 같은회사의 인터넷과 TV를 쓰지 않으면

요금도 굉장히 비쌉니다. 뿐만아니라 간혹가다 인터넷선을 점검한다든지 해서 인터넷이 안될때는

TV도 같이 못봅니다. 물론 TV서비스만 나쁘다 뿐이지 인터넷은 전문업체인 통신사들이 훨씬빠르지요

같은 광랜일지라도 케이블회사보다 인터넷회사들이 훨씬 속도가 빠릅니다

같읕 100M 광랜일지라도

그리고 요즘에 아마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하라는 전화 많이 올텐데요

회사를 막론하고 아마 홈페이지상에 적혀있는 정상요금보다는 훨씬 저렴할겁니다

물론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봐야겠지만 조금 손해보는것 같더라도 미리 하시는게

어차피 케이블방송 보실거라면 유리하세요

나중에는 정상요금영업으로 전환이 될거고 설치비 면제도 안해주게 될 공산이 큽니다

여러가지 통신상품을 영업하면서 알게된 흐름같은건데, 점점 요금할인을 안해주는방향으로

영업을 하게 될거고 알게모르게 방송서비스하는 회사들이 '담합'을 하게 될겁니다

SK KT LG 핸드폰요금들이 다 똑같죠..? 왜 그럴까요..? 왜 요금경쟁을 안할까요..?

그리고 SK KT LG 그리고 C&M정도가 방송서비스 하는 업체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뭐 방송서비스 업체들이 최시중한테 뭘 주고 디지털전환하자는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MB정권의 특성상 밀어붙일겁니다. 버텨서 좋을건 없으세요

핸드폰의 예에서 봤듯이 밀어붙일겁니다. KT가 2G서비스 아예 종료한건 아시죠?

방송서비스도 비슷한 수순을 걸어갈겁니다 어차피 거의 동일한회사들이 진행하는 사업이니까요

아날로그방송서비스는 핸드폰에서의 2G서비스와 같은수순을 밟을겁니다

이게 옳다는건 물론 아니고요. 케이블에서 일하는 저로서도 맘에 안드는데 어쩔수 없는 흐름입니다.

아시잖아요 옳지못하다고 해서 대기업들과 정부가 소비자 국민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는걸

쓰다보니 두서가 없어졌는데요

적어도 이글 보신분들만이라도 저렴한요금으로 앞으로도 방송서비스 이용했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

추천수43
반대수10
베플머지|2012.07.05 03:01
얼마전까지 저도 디지털전환 영업했습니다. 글쓴님께서설명잘해주셨는데요 아직은디지털전환안하셔도됩니다 방통위에선 내년1월1일04시로 아날로그방송종료된다고하지만 크게불편하실꺼없습니다. 그저채널이 몇개없어지는것뿐인데요 지역방송마다 차인있지만 그리크진않습니다. 정말 꼭설치받아야할이유가없습니다. 무조건 설치받아야한다고 집앞에전단지나 TM사원이 전화많이오실텐데 넘어가지마세요
베플퐈이팅|2012.07.05 14:03
댓글이 자꾸 삭제가 되네요... 왜 일까요..? 공중파 4개 방송사(K,,M,S,E)의 아날로그 방송만 종료가 됩니다. 케이블 방송사에서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장치가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 요금제가 없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채널의 갯수나 화질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가정마다 선택을 해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이미 케이블 방송사의 허위, 과장영업(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도 케이블 방송은 영향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 상품이 없어지니 디지털 상품으로 교체하라고 하는 등)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시정 명령을 받은바가 있구요 앞으로 아날로그 상품을 어떻게 할 지는..잘 모르겠네요. 음...개인적으로는 월 사용료를 내면서 유선방송을 수신해서 시청하는 것 보다는 지상파 방송(공중파)만 보실 가구에서는 디지털 수신기기를 준비해서 무료로 시청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희집은 드라마, 예능밖에 안보거든요. 그래서 TV에 셋톱이랑 안테나 연결해서 보고 있습니다. 왠만한 지역은 지상파 디지털 방송 수신이 되니까 dtvkorea.org 수신정보시스템에서 수신이 되는 지역인지 확인하시고 수신이 되는 곳이라면 TV에 맞춰서 수신기기를 준비하세요~난시청 지역은 KBS 난시청 해소팀에 전화해서 간이중계소 또는 공시청 설비 지원을 요청하는 방안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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