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비역 5년차 28살 남자입니다.
지금 백지연의 끝장토론을 보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여자분들도 이 글을 좀 자세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종북세력이니 작전권 회수니.. 이야기 많습니다.
특히, 작전권 회수는 드라마 "더킹" 이후에 여론에서 더 찬성하고 있죠
그럼 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세요,
40년 전, 베트남전쟁은 월남(남베트남)과 월맹(북베트남)의 전쟁이었습니다.
싸움의 끝은 월맹의 승리였죠.
여기서 대부분 모르는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월남이 월맹보다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세에 있었다는 사실이죠."
그럼 왜 월남이 망했을까요?
1. 간첩 : 종북세력.. 야당의 총수 및 주요 인사들이 간첩이었습니다.
2. 반미, 반전세력 : 전쟁반대.. 월맹은 우리의 형제다. 미군이 나가면 화해할 수 있다.
왜 월남이랑 우리나라랑 비교할 수 있냐고 하실 수 있겠죠.
물론 같다고 할 순 없습니다. 서로 다르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우린 배울 순 있습니다.
"지금 이 지구상에 월남이란 나라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저는 우리나라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주한미군이 철수 하는 그 순간부터 제 꿈은 이민이 될 겁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기꺼이 죽을 순 있지만,
종북세력 때문에 개죽음은 싫습니다.
작전권 회수?
우리나라 군대가 북한을 압도해서 전쟁이 날 가능성이 희박할 때 꺼내도 늦지 않습니다.
(전쟁이란 한 쪽이 막강히 우세할 때가 가장 안정합니다.)
불평등한 한미동맹?
그 것을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
그 것을 이유삼아서 주한미군 철수니 작전권 회수를 외치는 건
제 눈엔 종북세력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누군가의 남자친구이자
절친한 불알친구이며
미래 한 여자의 남편이고
누군가의 아버지가 될 사람입니다.
전쟁이 나면 동원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와 같이 싸우다 죽을 지도 모르는 운명입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 어머니.. 동생.. 친구들은 살리고 싶습니다.
위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작전권을 회수하고 주한미군을 철수 시킨다고
그 사람들이 전쟁에 나가지는 않습니다.
부디 우리가 개죽음 당하는 것은 막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