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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병원가자네요..

만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가정형편상 집에서 나와서 살아야되는 상황이라 제가 나와서 살게되었고남자친구의 집 근처에 살아서 자주 들나들며 같이 살림을 차린건 아니지만 어쨋든 반 동거가 시작 되었네요.그러다 지금은 임신 3개월 째구요.서로 부모님께 다 말씀 드렸고 결혼준비를 하며 자꾸 다투는 일이 잦아졌네요.입덧도 심하고 일을 그만둘수 있는 상황이라 일까지하고있고 결혼준비까지하면서 저도 나름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자꾸 싸움이 잦아지니까 지치네요.그사람도 마찬가지이겠지만...제가 여자인지라 지가 나보다 힘들까 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아무리 싸웠다고해도 앞으로 결혼할사람이고 자기 아기를 갖고있는 사람인데어제 밤새 연락도 안되고 오늘 아침에 연락이 되서는 또 서로 얘기를 하며 싸웠습니다.제가 먼저 나랑 살생각이 있긴한거냐,니가 원하는게 내입에서 다 그만두자는 소리가 나오는거냐.애기지워줄까?  말했습니다.솔직히 막말인거 저도 알지만 화도나고 그사람 마음을 알아보고싶기도 한 마음에 한소리였는데그렇게 하잡니다.너 정말 나쁜새끼라 했더니 자기가 나쁜새끼 하고말테니 그렇게 하자더군요.서로에게 믿음도 확신도 없는 상황에서 아기를 낳는다는게 저만의 욕심인거 같기도하고.며칠전에 병원가서 팔다리가 움직이고  꼬물거리는 아기를 보고왔는데 지운다는건 용기도 안나고.저 어떻게해야할까요...퇴근하고 직장앞으로 갈테니 만나서 병원가자고 했더니 그렇게 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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