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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실제로 겪어보니 정말 조심해야 할 일이네요(여장남자)

서울잠실 |2012.07.07 19:41
조회 10,109 |추천 5

안녕하세요 잠실에 살고있는 남자 고등학생입니다.

1주일 전쯤 주말이 되어 여자친와 11시쯤 까지 놀다가 

여자친구를 집에 바래다 주고 저는 집에 오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 여자친구의 집은 잠실 아파트 단지중에서 유일하게 재건축이 안된

낡고 허름한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다른 아파트 단지와 달리 길에는 cctv가 전혀 없었고

주차 시설도 지하가아닌 야외에 있었죠.

여하튼 여자친구를 바래다 주고 집으로 가는 길목에 좁은 골목이 있습니다.

왼쪽엔 테니스장이 있고 오른쪽엔 학교가 있고 그가운데 있는 골목이였습니다(허름하지만 꽤 넓은 단지임)

그 길을 통해서 열심히 걷고 있던 도중에 맞은편에 키 170정도에 머리는 어깨정도 까지오고 파란색 가디건에 흰티를 입고 딱 붙는 바지를 입은 사람이 팔짱을 끼고 다가오고있었습니다. 어두워서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누가봐도 여자인 실루엣이였고 저는 아무 신경안쓰고 그냥 열심히 가고있었죠. 근데 그여자가 나와 점점가까워지니 점점 옆으로 피하더군요, 저는 왜그러나 싶어 그여자 얼굴을 가까이서 힐끗보니 수염이 덥숙하게 나있는 아저씨의 얼굴이엿습니다. 그리고 팔짱을 낀 두팔중 오른팔은 옷안으로 들어가 뭔가를 숨기고 있는것 같았습니다.저는 보는순간 머리가 멍해져서 그대로 앞으로 가다가 아무리 생각 해도 이상하다 싶어서 이미 지나친 그사람을 보기위해 고개를 돌렸는데 그사람이 저와 지나친후에 제쪽으로 방향을 바꿔 저의 뒤로 다시 오고있었습니다. 그사람은 저와 눈이마주치더니 다시 눈치를보며 앞을봤고 저는 뒤를 본상태를 유지하고 그골목을 빠져 나왔죠.

정말 순식간에 니쁜일이 벌어질뻔 했습니다. 여러분도 늘 조심하세요.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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