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ㅜㅜ
일단 저는 20살 남자이구요 21살의 다른과 누나가 있는데
알바로 친해지게 됬어요
근데 누나가 먼저 호감을 보여서 누나가 알바 그만두면서 카톡으로 계속 주고 받게 되었어요(그러면서 저도 호감가게 되었구요)
그래서 둘 다 호감있다는 걸 알게 되고 한 번 학교에서 만나서 얘기 나눴는데
이 누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사귈때 막 사귀는게 아니고 천천히 알아가면서 사귀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사귄다 말은 안했지 이 누나도 저한테 좋아한다고 돌려말하고 카톡도 계속 했는데..
그 때 제가 첨 사귀는 거라 너무 몰입했는지 진지해져서 문자 안 오면 문자안하냐고 장난식으로 얘기 한
적 이 있고(계속은 아니고 한 두번,제가 자꾸 동생으로 느껴지는거 같아서 서운한점을 장문으로 카톡으로
보냈거든요.
그러다 어느 날 카톡으로 계속 답장이 없길래 서운해서 화내면 진지해질 거 같아서 장난식?으로 돌려서
뭐라 했는데 이 때 저 혼자 착각하고 누나한테 죄송하다고 카톡은 안하고 그냥 학교에서 만나면 인사라도
하자고 그랬다가 또 한 열흘 지나니까 그 때 말한게 후회되서 다시 친해지믄 안되냐고 그랬어요
근데 누나가 누나친구한테 얘기를 했나봐요. 누나친구는 저랑도 아는 사이라서 누나친구가 저한테 얘기해
줬는데 저보고 진지해지지말라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는게 좀 그렇다고 누나가 그랬더래요
그래서 방학전날 친해지자 카톡하고 누나도 '응ㅋㅋ' 이렇게 대답해주고 이제 거의 보름이 지나도록 서로
카톡안하고 있는데
누나친구가 그러는데 제가 싫은게 아니고 제 행동이 싫은거래요 그래서 다음에 얼굴 보고나서 카톡하라고 누나친구가 얘기해줬어요
그래서 다시 이렇게 이렇게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말하자니 또 혼자 착각하고 진지한거 같애서 하기도 그
렇고 또 그냥 평상시처럼 카톡하자니 괜히 맘에 없는데 귀찮아 할까봐 그게 싫어서 암것도 못하고 있는데
지금 너무 보고 싶은데 저는 지방이고 누나는 수도권에 살아서 볼 리도 없고 해서 답답해서 글 올려봐요
제가 진짜 첨이라서 여자에 대해 잘 몰라서 그래가지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짜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었
고 다음ㅇㄴ 안그럴수 있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제가 싫다는건 아닌데 마음이 있긴 한 걸까요??
참고로 그 누나는 a형이고 저도 a형이에요(형액형 잘 안 믿지만 혹시라도 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