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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들고오는 무서운이야기

고양이귀신 |2012.07.08 19:51
조회 3,381 |추천 12

 

평소에 무서운것 좋아해서 네이트 엽호판 정말 좋아하는

 

중학생인 고양이귀신입니다똥침

 

 

몇번 귀신, 가위눌리신 분들 이야기 보다보니까

저도 귀신을 봤던..이야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물론 이야기는 흔한 '귀신' 일테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당신은 매너인짱

 

 

 

--

 

 

저는 어렸을때 시골에서 살았슴니다.

 

어렸을때부터 겁이 없고 쏘아다니기(?) 좋아했다고 부모님들도 그러시는데

 

자주 없어지는 일도 많았다고.. ㅋㅋㅋ 부끄럽네이부끄

 

 

시골에서 살다가 나중에 서울로 올라와서 지금 이 집에서 10년넘게 살고 있죠

 

그런데 서울로 이사온 이집에서는 지금까지 안쓰는 방이 하나 있어요

 

워낙 시골에서 가져온 물품들이 많아서 베란다에다가도 쌓아놓고 이 방에다가도 쌓아놉니다.

 

그런데 제가 이상하게도 이 방만은 무서워했다는 엄마 말씀 ㅎㅎ

 

물논 기억은 하나도 안나지만 저방만은 들어가기도 싫다고 막 그랬다네요.

 

이 방은 일단 나중에 나올거니 제쳐두고..

 

 

어렸을때부터 저런 공포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였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밤에 자고있었죠

 

그러던중 새벽에 잠이 깨서 눈을 떴슴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데 위에서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고....

 

 

 

 

 

...는 개뿔 천장에는 아무것도 없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간 한동안 멀뚱히 천장만 바라보고 있다가

 

목이 말라서 몸을 반쯤 일으켰어요

 

막 눈 비비면서 일어났는데 처음에는 깜깜하다가 점점 어둠에 익숙해지면 물건이 보이잖아요 ㅋ?

 

나만그런가...방긋

 

저도 그런식으로 막 처음엔 아무것도 안보여서 또 멍때리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점점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옆에서 엄마랑 할머니가 주무시고 계셨고

 

저는 여유롭게 고개를 돌려 방문을 바라봤죠

 

 

 

그런데..

 

 

 

 

 

방문에 누군가가 서있는거에요.

 

 

 

 

 

검은색 옷을 입고있길래 흡사

저승사자와도 비슷했어요.

 

그런데

 

처음엔 무슨생각인짘ㅋㅋㅋㅋ도둑인줄 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있던 물건을 집어 던질뻔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이 도둑이라면 물건을 막 뒤져야 되는데 그냥 서있기만 하더라구요.

 

뭐지? 뭐여? 하고 저도 그사람을 쳐다봤죠.

 

5분인가 ㅋㅋㅋㅋㅋ왜 오랬동안 쳐다봤짘ㅋㅋㅋㅋㅋ?

 

쳐다봤는데

 

 

헐....

 

 

 

 

다리가 없어요....

 

 

 

 

 

진짜 놀래가지고 완전 놀람 이렇게 돼가지고 쳐다봤는데

 

분명 마루에서 떠있더라구요.

 

 

솔직히 귀신보면 막 확 이불 뒤집어쓰고 벌벌떨고 비명지르고 그럴것 같지만

 

아니에요..ㅋㅋㅋㅋㅋ 진짜 꼼짝도 못해가지고 쳐다보고만 있고.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그 귀신은 계속 서있기만 하더라구요.

 

저는 무서워서 올려다 보지도 못하고..

 

 

 

 

 

 

결국 저는 슬로우 모션으로 천천히 드러누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럴 용기가 어디있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서 또 멍하니 ㅋㅋㅋㅋㅋㅋ천장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속으로는 무서워가지고 저녀석이 내 발쪽으로 와서 발을 잡아 댕기면 어떻게 하지?

죽는건가? 막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발목에 손자국있으면 어떡하지?

 

 

 

 

이러고 있었는데 결국 졸려서 마지막으로 배째!!!! 이런 생각으로

 

 

이불을 확 뒤집어쓰고 잤음요..ㅋㅋㅋㅋㅋ..다음날에 일어나서 보니까

 

발목에 다행이도 손자국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재밌으셨다면 2편 올릴게요 ㅎㅎ

 

2편에는 위에서 소개했던 저 방에 대한 이야기를..ㅋㅋㅎ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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