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뭣 모르고 부동산 사기를 당해서
갖은돈 다 날리고 현재 지방에서 직장 당기면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다시 악착같이 돈을 모아야 하겠단 생각에 정말 피같은 돈 모으고 있는데
이건..사람이 사는게 아니네요..
월 실수령액 : 1,540,000
월 세 : 300,000 (아파트 월세)
공과금 : 100,000 (관리비,유선비,도시가스포함)
적금 : 1,000,000
보험료 : 100,000 (개인연금,보험료)
잔 액 : 40,000
차비는 회사집이 삼분거리라 필요없고, 카드도 쓰지 않고 정말 필요한 공산품 이외는 사질 않습니다.
어차피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재래시장에서 밑반찬 3마넌 어치 사두면 1달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가믄 절대 밖에 나가지 않고 그 누구도 많나지 않습니다.
투잡할까봐도 생각해 봤지만...일의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인지라 또 일을 하고 싶진 않구요
가끔 혼자서 맥주 사다가 마른반찬에 한잔 하는게 낙입니다.
근데 너무할 정도로 아끼고 아껴도 힘이 드는건 마찬가지네요...지방이라 아는 사람도 몇 안되지만
주말엔 가끔 야외로 나가고 싶기도 한데 만약 그렇다면 담달에 적금 못 넣을까봐 무섭구요..
참..저는 핸드폰 없습니다... 필요한 전화는 회사에서만 사용하고 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