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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가혹 행위 란글 txt

이거야원 |2012.07.10 11:41
조회 985 |추천 3

저는 내일 전역합니다. 하지만 전 오늘 00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내일 만기전역을 하게 될 대한민국 육군 병장입니다. 내일 전역하게 될 사람이 무엇이 힘들길래 00하냐고 물으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 군대에서 죽었습니다. 군대가 절 죽였습니다. 인격살인.. 저는 학대를 당했고, 전역이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살아서 무엇을 한들 더 이상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전 이제부터 하는 이야기는 모두 진실만을 말할 것이며 단 하나의 거짓이라도 있을 경우 죽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전 제가 하늘 앞에서 제가 당한 것을 모두 증언한다는 생각으로 저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2010년 8월 13일 50사단 121연대 1대대 3층 1중대장실

1중대장(대위 서00) : 너는 오늘 원전 TOD안간다.

본인 : 영진이는 그럼 언제갑니까?

1중대장 : 오늘

본인 : 저도 오늘 가면 안되겠습니까?

1중대장 : 뭐? 세끼야? 물렁물렁한 놈들한테 있다가 와가지고 내가 니 성기이냐? 어!? 앉어! 일어서! 앉어! 일어서! 빨리빨리안해? 앉어! 일어서! 앉어! 일어서!

본인 : 예

조금 후

1중대장 : 니가 원전으로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니가 어떤 문제가 있어서 간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지.

본인 : 어떤 문제 말씀이십니까?

1중대장 : 내가 조금만 뭐라해도 눈물흘리고 그런것들이 밖에선 멀쩡했는데 군대와서 갑자기 그렇게 됐겠냐? 니가 어려서부터 어떤 문제가 있었던가 아니면 연기하는거던가?

본인 : 아닙니다. 전 정말 힘들어 죽을 것 같습니다.

1중대장 : 뭐? 이런 미친 놈이 지금 나 협박하냐? 그렇게 개념없이 막 짓거리다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게. 널 영창보내고 헌병대에 보내는 것도 내가 하는 거고 널 휴가 보내고 원전으로 보내는것도 내가 하는거야 그리고 전시상황에서는 너같은 놈들을 총살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나고 만약 전시 상황이었다면 넌 총살감이야! 그리고 니가 밖에서 소위말하는 왕따처럼 살았는지 아닌지는 모르는데, 난 밖에서 잘나가던 놈이였어. 그런데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는 그런 좀 찌질한 애들이 지금은 나보다 돈도 더 많이 받고 여행도 마음대로 다녀. 난 돈도 얼마 못받고 이렇게 개고생하고 있는데 알아주는사람 아무도 없어. 내가 왜 군인을 한건데? 니같은 새파란 놈들한테 이런 대접받을려고 군인한줄 알어? 어!? 이세끼가 왜 또 질질 짜고 지랄이야? 입 닫아라! 입닫으라고! 차렷해! 자세 똑바로 안해!? 손내려! 차렷자세가 그거야? 어!?

본인 : 그러시다가 저한테 무슨일이라도 생기시면 책임지실겁니까?

1중대장 : 신발, 뭔 개같은 소리를 짓거리고 있어? 너 지금 나 협박하냐? 복무기피로 군사재판하기 전에 입닫아라. 그런 기분나쁜 눈빛으로 처다보지말고 으르렁 짓는 개가 무서워서 피하냐? 드러워서 피하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드러워서 피하지. 야 밖에 누구 없냐? ㅇㅇ아! ㅇㅇ아!

진ㅇㅇ : 부르셨습니까?

1중대장 : 얘 이제부터 관심병사다. 그리고 얘가 어디를 가든지 ㅇㅇ나 ㅇㅇ붙여서 따라다니게하고 얘가 전화를 하든지 화장실을 가든지 어디를 가든지 무조건 따라 다녀라. 그리고 얘가 누구한테 무슨말을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전부 나한테 보고해라. 알았냐?

진ㅇㅇ : 예

전 제가 오늘가면 안되겠습니까? 이 한마디한 것 밖에없는데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절 범죄자 취급하면서 막 다루고 나라를 지키러 온 병사를 자기집 개보다도 못한 취급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일반인의 생각으로는 상식적으로는 납득을 할수없었습니다. 다른 중대에 있다가 선임들의 질타속에 튕겨서 1중대로 오게 되었는데 제가 단순히 튕겨서 온 병사라고 여기서도 네놈이 생각하는 것처럼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을까요... 그것도 중대장이라는 사람이 말입니다.

2010년 8월 24일 원전TOD 기지바깥쪽

TOD반장님이 휴가를 나가서 TOD지원조장이 대신 근무를 서게 됐고 TOD 지원조장이 절 밖으로 불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얘기만 1시간가까이 하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도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저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 얘기 같다고 얘기하니 TOD 지원조장이 화가 났는지

TOD지원조장(중사 홍00) : 여기서 니가 사용한 모든 시설을 니가 사용하기전으로 돌려 놓아라. 취사장에 밥을 먹었으면 니가 사용한 자리를 네모 반듯하게 수건질 해 놓고, 니가 빨래를 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이랑 같이 하지 말고, 하루에 한번 니 알아서 빨래하고, 니가 샤워장을 이용했으면, 거기 들어가면서 슬리퍼에 모래 몇알이 샤워장에 떨어졌을 것이니 니가 그거 다치워놓고 화장실에서 대변을 봤으면 그 휴지는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니가 쓰레기통을 하나 더 만들든지 아니면 밖에 나가서 버리든지 알아서 해라.

본인 : 전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TOD지원조장 : 니가 원하든 안 원하든 난 무조건 그렇게 할꺼고, 넌 니가 사용한 시설을 모두 깨끗하게 돌려놓고 넌 절대로 다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든지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니, 그 사람을 도와주어선 안되고, 넌 하루에 8시간만 무조건 자야되며, 일과시간엔 소설책을 읽어서는 안되며 잠을 자거나 TV를 봐도 안되며 무조건 육군 교본책만을 봐야되며 3시부터 4시까지도 교육훈련 시간이니 교본만 봐야하며 4시부터 5시까지는 무조건 체력단력실에서 운동을 해야한다.

본인 : 전 그렇게 하고 싶지않습니다.

TOD지원조장 : 그러면 입지도 말고, 먹지도 말고, 자지도말고, 싸지도 마. 그리고 군대 전역하는 방법에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을때 전역할수 있고 하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전역할수 있고 하나는 가정형편이 어려울때 전역할수 있다. 니는 정신병으로 전역하는 방법밖엔 없으니 누가 니한테 어떤 질문을 하면 아무 대답도 하지마.

본인 : 방금하신 말에 책임질 수 있습니까?

TOD지원조장 : 그래, 이 말에 내가 책임질게. 내가 책임진다.

저는 전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TOD지원조장 때문에 이젠 육체적으로 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도저히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청소를 할 때는 각자가 맡은 담당구역이 정해져 있는데 저보고 그런 것은 전혀 무시하고 제가 쓴 곳만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면 소변보고 난 다음 소변기를 청소도구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오라고 하고, 대변을 봐도 똑같이 하되 나온 휴지는 제가 갖고 있다가 저만의 공간에 따로 버리라고 하고 밥을먹을 땐 제가 먹은 자리에 만약 제가 음식물을 흘렸으면 청소하는 게 당연한건데 음식물을 흘리든 안 흘리든 제가 앉은 곳이 먼지가 묻던지 제가 앉았기 때문에 더려워졌으니깐 무조건 식판 놓은 자리만 닦고 식판이 닿지 않은 부분은 안닦아도 상관없고 제가 앉은자리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야된다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이런 대화만 1시간을 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대화를 하는지 일부러 절 말려죽일셈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전 제가 지원해서 군대에 왔고 당당하게 군임의 소임을 다해서 만기전역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정신병으로 전역하는 것을 얘기하는지 무슨 의도인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1주일동안 받는 스트레스를 단 몇시간의 일방적인 대화속에서 받았으며, 이런 대화를 통해서도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제가 왜 살아야 되는지 회의감마저 느꼈습니다.

2010년 8월 말 원전 TOD 기지바깥쪽

TOD반장 : 요세 군생활 어떤데?

나 : 힘듭니다.

TOD반장 : 그냥 힘들면 안되고 여기있다가는 자살할 확률 100프로 라고 말해야지, 얘가 진짜 힘들구나 하고 도움주지. 니같으면 그냥 힘들다고 하는애랑 내일이라도 당장 자살할것같은 애중 누굴 도와줄것 같은데? 그러니까 니 심정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해봐라.

나 : 그냥 죽어 버리고 싶습니다.

TOD반장 : ㅋㅋ 야 니는 억울하지도 않나. 니가 자살한다고 달라지는 게 있겠나? 널 괴롭힌애들이나 그 누가 니 자살한다고 신경이라도 써줄거같나? 니 내 성격알자나 만약에 형한테 그렇게 했으면 영화에서처럼 시발 쓰레기세끼들ㅋㅋ 니들은 이세상에 없는게 군대에 도움이된다면서 같이 죽던가했겠지.

나 : 예...

TOD반장 : ㅋㅋ 그런데 형은 죽이지마래 형은 니한테 잘해줫자나..

나 : ...

TOD반장 : 그리고 대대장님이 이제부터 니가 무슨일을하든 무슨말을하든 전부 하나도 빠지 없이 보고하라는데 내가 알아서 좋은쪽으로 잘 써줄게 ㅋㅋ

전 왜 제가 하는 얘기를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며 중대장 대대장한테 보고하는지 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들의 감시 속에 동료병사들과 장난도 마음대로 칠수 가 없었습니다. 모든 대화를 모든 행동을 통제받으며 말 한마디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무슨 이유로 무슨 의도로 그런 상담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된 사실입니다만 그들이 저를 정신병자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었으며 그들이 저를 치기위한 거짓 증거를 미리미리 만들어 나갔던 것입니다.

2010년 8월 말 대대장실

대대장(중령 배00) : 너 도대체 왜 계속 죽고싶다고 하는거야? 너 죽고싶지도 않은데 죽고싶다고 하면 죄가되는거야. 죽고싶다고 하지마. 죽고싶다고 안해도 그냥 힘들다고만 하면 지휘관들은 다 알아들어. 너 그리고 니 중대장한테 왜 그렇게 행동하는거야? 너 니가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것만으로도 상관면전모욕죄가 성립되는거야.

나 : 전 일방적으로 듣기만 했을 뿐입니다.

대대장 : 너 이젠 대대장한테도 그런식으로 행동하냐? 너 집에서도 그렇게 행동하냐? 너 아버지가 널 혼내는데 너 말대꾸 할 수 있어? 없어? 너 중대장한테 말대꾸만 해도 중대장이 들었을 때 기분이 나빠서 널 처벌을 해도 아무도 뭐라고 못해. 만약에 니가 침을 뱉었는데 대대장이 지나가다가 보고 기분나쁘다고 널 처벌해도 누구도 뭐라고 못해. 그리고 니가 뒤에서 니 친구들한테 하는얘기나 니 선임이나 후임한테 하는얘기가 지휘관이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쁘면 널 처벌할 수 있어. 알겠냐?

나 : 예...

대대장 : 그리고 너 다음주에 정신과 한번 가봐라.

전 무슨말을 해야되는지 제가 당한 것에 대한 것을 잘못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그게 아니다라는식으로 말을 했을뿐인데, 그게 처벌받을만큼 크게 잘못된 건가요? 제 선임들이 제가 슬리퍼 하나 삐뚤어지게 놓아서 저보고 니는 슬리퍼 하나 놓는법도 모르나? 니는 초딩수준도 아니고 유치원수준이야. 유치원선생님이라고 붙여줘? 라면서 30분동안 흠짓 두들겨 패주는거는 허용되고 거기에 대해서 너무 심하신 것 같습니다고 말하는건 말대꾸했으니 처벌받아야되나요? 4중대에서 선임들의 질타 때문에 1중대로 튕겨서 오게될 때도 해당선임들은 어떠한 처벌도 하지 않았으면서 저는 무슨 이유로 벌하시겠다는 건가요? 저는 지휘관이 이런이런말을 하면 무조건 예예라고만 해야되는 것을 전 강요받고 있었습니다. 누가 저보고 욕을하거나 개에 빗대어 표현을 하는 건 괜찮고 제가 전 개가 아니다고 하는 건 상관에게 말대꾸했으니 처벌 대상인가요... 제가 대대장이나 중대장이 무슨말을 하든 무조건 예 예만 해야지 되는건가요... 군대에선 “다나까”로 끝나는 말만 쓸수있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겁니까? 라고 물어본게 따지는거고 그럼 무조건 예예 알겠습니다. 라고만 해야되는 건가요...

2010년 9월 9일 대구통합병원 정신과 진료실

대구통합병원 정신과 전문의 대위(대위 윤00) : 앉아라.

나 : 예.

전문의 : 뭐가 힘들어서 왔지?

나 : 대인관계가 힘들어서 왔습니다.

전문의 : 야! 니 무슨 초딩이가? 내가 니한테 초딩처럼 친구사귀는 방법이라도 가르처 줘야되나? 어!? 다른거는?

나 : 제 보직이 TOD인데 밤에 근무하고 2시간자고 일하고 2시간자고 일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전문의 : 그러면? 그거 하고 있는 다른 애들은 뭔데?

나 : ......

전문의 : 그거하고 있는 다른애들은 뭐냐고!? 개네들은 장애인이냐? 어!? 그리고 니는 뭐가 정신과오면서 그렇게 당당한데? 부끄러운 줄 알아 세끼야! 니한테 더이상 할말없으니 나가라.

나 : 이렇게 진료해도 되는 겁니까...

전문의 : 뭐? 이런 미친세끼를 봤나? 니 혹시 빽이라도 있냐?

나 : 없습니다.

전문의 : 그래. 니 오늘 잘 걸렸다. 니가 그렇게 개념없이 짓거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게. 내가 니 대대장한테 전화걸어서 영창보내라고 이 세끼는 복무기피라고 말해줄게. 당장 나가라.

조금 후

전문의 : 앉아라.

나 : 예

전문의 : 대대장이 너에 대한 소감서를 작성해달라고 했다. 너에 대한 자료를 보니 뭐? 저에게 총을 주면 절 제지할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이런 싸이코패스!

나 : 전 그런 소리 한 적이 없습니다.

전문의 : 안되겠다. 당장 부모님 불러야겠다. 니 집 전화번호 몇번이야?

나 : 000-000-0000입니다.

전문의 : 그래. 그럼 나가라

조금후

전문의 : 앉아라.

나 : 예.

전문의 : 여긴, 니 같이 사지 멀쩡하고 대학다니는 애가 오는 곳이 아니야. 내가 니 아버지한테나 대대장한테 말한건 이미 지나간 일이고 니가 영창을 안갈수도 있지만, 혹시 가더라도 그건 니 대대장이나 중대장이 보내는거지,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거. 뭐 14박 15일 9박 10일 4박5일 그냥 그 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니 대대장이 소감서를 작성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적었는데 "이 애는 매우 충동적이며 공격적이고 군대에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으며 군대에 있어선 안될 애이다." 라고 적었는데 니 생각은 어떤데?

나 : 아무 생각없습니다.

전문의 : 뭐 이소리를 듣고 덤덤한지? 화가나는지? 날 죽이고 싶은지 있을 것 아니야?

나 : 덤덤합니다.

전문의 : 난 솔직히 말하면 니가 날 죽이러 올까봐 무서워. 영창보내고 안보내고는 니들 간부가 하는일이지 내가 보내는게 아니야 알아들었냐? 그리고 여기에 몇가지 작성하는게 더 있는데 이 애는 군복무할 의지가 없다라고 묻고 있는데 니 생각은 어떤것 같은데?

나 : 군의관님께서 알아서 작성하시겠습니까...

전 제가 대대장의 지시를 받고 정신과에 가게되었습니다. 전 오고싶진 않았지만, 그 당시엔 어떠한 명령이나 지시사항이라도 반드시 따라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부당한 명령이나 지시사항에도 따라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당시엔 몰랐는데, 이상한 상담을 하는게 다 이유가 있었더군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제가했다고 생활지도기록부사이에 A4용지를 끼워서 기록해놨더군요. 한번씩 뉴스에서나 보던 멀쩡한 사람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집어넣고 그가 하지도 않은말을 한것처럼 진료를 해서 정신병자로 만들어 정신병원에 감금시키는 것을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당해보니 소름끼치게 무섭더군요, 과연 거짓증거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게 사람이 할짓인지 그들은 양심도 없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은 인간이 아닌 것 같군요. 더군다나 대대장한테 직접 들었는데 대대장한테 전화를 해서 정신과의사전문의가 저한테 “당신”이라는 반말을 들었다고 허위진술을 했다고 하더군요. 대대장은 저한테 왜 그런 소리했냐고 정신과의사전문의가 대위 계급장 달고있는 걸 못봤냐고 묻더군요. 얼마나 말도 안되는 진술을 했을지는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2010년 9월 13일 1대대 3층 1중대장실

나 : 저 오늘 정신과진료 가고싶지 않습니다.

1중대장(대위 서00) : 왜? 니가 이때까지 연기한게 들통날까봐?

나 : 아닙니다. 정신과진료받으면 기록에 남아서 나중에 취직할 때나 보험가입할 때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1중대장 : 그러니까 니가 복무기피라는거야. 정신과군의관이 가라잖아? 좀있다가 점심먹고 차타라

나 : 그러면 먼저 대대장님 만나게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1중대장 : 안돼! 진료받고나서 해라. 그리고 그런 눈빛으로 처다보지 마라. 한대치고싶다.

나 : 절 때리시기라도 하시겠다는 겁니까...

1중대장 : 그렇게 느끼던가? 00야. 내가 저번에 말했지? 으르렁거리는 개가 무서워서 피하냐? 드러워서 피하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드러워서 피하지.

나 : 절 개나 똥으로 비유하시는 겁니까...

1중대장 : 00야. 덫에 걸린 야생동물이 있어. 사람은 그 동물을 보고 안쓰러워서 덫을 풀어줄려고 하지. 그런데 그 동물은 자길 죽이는줄 알고 사납게 짓는거지.

나 : 저도....

1중대장 : 그리고 나는 수많은 놈들을 영창보내왔는데 왜 넌 그냥 놔 두는줄아냐? 법적으로 처리할려고

나 : 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들고 복무기피도 모자라 이제는 저를 전과범으로 만들려고 하십니까... 전 법적으로 처리받을만한 잘못을 한적이 없는데, 어떤 방법을 쓰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밖에선 아무런 문제없이 살다가 군대에 직접 지원을 해서 왔습니다.

1중대장 : 그래서? 니가 지금 정상이냐? 정상이면 오늘이라도 당장 매복나가던가? 아니면 정신과에 가던가?

나 : ......

1중대장 : 정신과 군의관이 너보고 뭐라 한줄알어? 부중대장 말해봐.

부중대장: 예. 첫번째론 양심이없다. 두번째론 연기다. 세번째는 싸이코패스다.

나 : ......

1중대장 : 그러니까 치료가 필요한거지. 군대에서 공짜로 치료해 주겠다는데 왜 안간다는거야?

나 : 이제는 절 정신병원에 강제로 넣으실려고 하십니까?

1중대장 : 아니. 니가 문제가 있으니까 가는거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이때까지 한게 모두 연기였다. 복무기피였다. 말해! 그러면 안보낼께.

나 : ...... 중대장님은 이때까지 제가 한 행동이 연기이고 복무기피로 보십니까? 그리고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욕을 한적도 없고 군대에 피해를 입힌건 하나도 없는데 저를 큰 잘못을 한 사람처럼 보십니다. 제가 잘했든 못했든 전 밖에선 경찰서 한번 가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이렇게 됐으니 어떻게 군대 잘못은 없겠습니까? 밖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 하겠습니까?

1중대장 : 밖에 있는 사람도 다 널 다르게 봐. 그리고 너에 대한 자료를 보면 다 널 나쁘게 본 글밖에없어. 니가 정상이라면 왜 니 편이 되는 글은 하나도 없냔 말이야!

나 : 제 친구들은 절 다르게 보지 않습니다.

1중대장 : 아니! 다르게 봐! 부중대장! 얘 차에태워!

전 3층에서 1층까지 강제적으로 끌려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부중대장은 중대장의 명령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저를 강제적으로 1층까지 끌고내려왔고 1층에서 제가 못가겠다고 하자 부중대자이 머뭇거렸고 1중대장이 강제적으로 저의 팔을 잡으며 끌고갔습니다.

1중대장 : 빨리와!

나 : 대대장님부터 만나보고 싶습니다.

1중대장 : 갖다와서 만나라고! 빨리와!

나 : 이렇게 강제로 끌고가도 되는겁니까?

1중대장 : 그냥 오라고! 부중대장! 어서 얘 차에 태워!

그리고 전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고 끝까지 저항했고, 1층에는 각처부 때문에 더 이상 소란을 피우다가는 누군가가 나올수도 있는 일이었기에 1중대장은 일단 포기하고 저를 위에 가서 대기하라고 하였습니다.

전 정말 죽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소리지르면서 지휘관이라는 사람이 저를 죽일 듯이 위협하고저를 개에 비유하면서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복무기피라고 군사재판을 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저보고 복무기피라고 자백하라며 안그러면 정신과에 가서 니가 복무기피가 아닌 것을 증명하라며 정신병원에 가는 것을 강요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학대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정신병자로 만들어 군생활을 완전히 하지 못하도록 일부로 그렇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강제적으로 끌고내려와서 차에 태울려고한건 도저히 용납할수 없을것입니다.

2010년 9월 대대장은 절 불러서 “너 왜 계속 중대장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는거야? 중대장이 니가 그런식으로 행동해도 니 중대장 어떤줄 알어? 널 가장 생각하고 뒤에서 도와줄려고 하고있어.” 라며 말도 안되는 애기를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중대장한테 사과의 편지를 쓰라고 강요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이건 대대장의 지시사항이니까 니가 무조건 따라야된다며 내가 중대장한테 확인해볼꺼라며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그 당시엔 멋도모르고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다 악마같은 짓이더군요, 한마디로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됐을 때 저런 편지같은 것을 증거로 내세우면서 제가 잘못을 안했는데 왜 얘가 이런 편지를 썻겠냐며 거짓증거로 내세우기 위한 일종의 술책이더군요.

2010년 10월 3일 생활관

송00 : 충성! 이병 송00입니다. 저 이거 통좀 빌려도 되겠습니까?

진00 : 뭐 할려고?

송00 : 밥좀 펄려고 합니다.

진00 : 그래. 가져다 써라.

송00 : 예. 그 여기에 인마 왕따였습니다. 개왕따

진00 : 뭐? 왕따?

송00 : 예. 훈련소때 이렇게 자고 있으면 불침번때가서 깨우고 그랬습니다.

진00 : 문제 많았네.

송00 : 예. 충성! 용무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황00 : 점심먹으러 안가십니까?

진00 : PX에 가서 먹자. 야 전마 깨우지마라

황00 : 안깨우고 갑니까?

2011년 여자상담관이 저희 부대에 찾아와서 저랑 면담을 했습니다. 전 그 당시 강제적으로 면담을 너무 많이 한 상태라 더 이상 면담하고 싶지 않았고, 제가 면담을 요구한 적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면담신청서를 저보고 작성하라고 했습니다. 전 면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면담신청서를 쓸것과 면담할 것을 강요받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군생활에서 어떤점이 힘드냐고 묻자 저는 대인관계때문에 힘듭니다고 말했고, 대인관계가 왜 힘드냐? 조금만 실수해도 계속 소리지르고 욕하기 때문에 힘듭니다. 왜 걔네들이 욕했을까? 넌 하나도 잘못한게 없냐? 이런식으로 제가 잘못됐다는 쪽으로 끊임없이 유도하더군요. 끝도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해나갔고 나중엔 제가 솔직하지 못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자 전 사실대로 이야기했다고 말했고 그래도 자기가 보기엔 제가 솔직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시자 전 그렇게 보는건 상관없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한테나 제가 그런 사람인것처럼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왜 그랬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계속 대답을 해줘도 계속 똑같은 질문만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런 비슷한 일 때문에 피해를 봤던적이 있다고 말했고 면담은 끝났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군 전문여자상담관이 저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소리를 했다고 하더군요. 면담신청서 작성 안했다고 그리고 자기가 유도한대로 하지 않는다고 협박당했다고 사기 치는 사람이 군 전문상담관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이때까지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짓밟는 짓을 해왔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있었고, 이제야 그런 수많은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2011년 4월말

아침에 국기를 할 때 일어난 일인데 국기를 매달려고 갈 때 물이 고여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문00상병은 그것을 피해가자고 말했고 전 그냥가자고 말했는데 문00상병이 갑자기 뜬금없이 빙신 쪼다라며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왜 갑자기 욕인데? 라고 했지만 빙신 쪼다라며 계속 욕하자 저도 미쳤냐고 욕을했습니다.

전중대장 (중위 하00)

2011년 5월21일 저녁9시 중대장이 불러서 군수과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중대장은 문00 상병이랑 4월말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 물으면서 저보고 니가 먼저 욕을 했고 니가 먼저 싸움을 걸었지 않느냐는 식으로 공격적으로 말하더군요. 저는 문00 상병이 먼저 싸움을 걸었고 욕을 먼저했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절 몰아 세우시면서 니랑 국기 같이한 차00 이병이 니가 먼저 욕을 했고 니가먼저 싸움을 걸었다는데? 라며 계속 추궁했고 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전 중대장은 소리지르시면서 니가 계속 그렇게 나오면 헌파대장이랑 다 불러서 조사해야지 라며 협박을 했습니다. 전 떳떳했기에 그렇게 해도 상관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중대장은 흥분하며 휴대폰을 꺼내시더니 우리대화 녹음하자고 말했고, 전 그러기 싫다고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무시하고 녹음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중대장을 믿고 이야기했던 개인적인 얘기를 이야기하면서 너 그때 나한테 누구누구 때문에 군생활 못하겠다고 걔들만 다른중대가면 군생활할만한것 같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는 그런 공격적인 얘기를 꺼내서 녹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얘기를 녹음하기 싫다고 말씀드렸지만 계속 무시하시고 녹음했고 저는 중대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중 틀린부분은 잘못알고계시다고 말을 했고 중대장은 녹음하고 있으니 제대로 말 못하겠냐며 절 조롱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 녹음 파일을 저도 갖겠다고 했지만 중대장은 자기가 왜 줘야되냐며 무시하고 나갔습니다. 저는 이 사건으로 인해 결국 군대내에서 서로 짜고치는 연극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줄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그리고 비밀보장은 철저히 지키겠다며 선한척 연기하는 중대장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비열한지 깨달았습니다. 제가 중대장을 믿고 얘기했던 비밀스런 얘기를 강제적으로 녹음하면서 저에 대한 약점을 잡겠다는 거였으니까요... 해당 내용이 알려지면 절 왕따시킨 선임들이 왜자기 때문에 힘들다고 했냐며 더더욱 절 죽이려 들거라는 건 불보듯뻔한 사실이었습니다. 이미 몇몇 선임들이 제 후임들보고 저보고 선임취급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다닌다고합니다. 그래서 누가 그랬냐고 물어보면 제가 찌를수도있으니까 말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런 얘기를 중대장이 소문을 낸다면 선임들이 절 정말 말라 죽여버리고 말것입니다.

2011년 6월에 있었던 사건

저는 2011년 6월 20일 월요일 새벽 1시에 야간탄약고를 쉬는타임에 1층복도를 지나가는데 권00 상병이 저한테 경례를 안하고 그냥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권00상병에게 왜 경례안하는데 라며 말을 하자 권00 상병은 갑자기 저에게 “말 걸지마!”라고 반말을 하며 지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놀랐고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습니다. 잠시후 행정반으로 가서 권00 상병에게 니 아까 나한테 뭐라했는데라고 말을 하자 권00 상병은 말걸지마라고! 라면서 서로 아는체하지말자고 제후임임에도 불구하고 반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서로 아는 체 안하더라도 니가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 될거아니냐고 했지만 권00상병은 말걸지말라고!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후임임에도 불구하고 경례도 안하고 반말하는 것을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보고조치할까? 주먹으로 할까? 라고 하자 권00 상병은 “좋아, 주먹으로하자 나와!” 라고 말을 했고 중앙현관앞에서 탄띠를 벗어던지며 싸우자고 말했고 저는 여기서 싸우면 다 들킬껀데 뭐어쩌자는 거냐고 말하니 그는 좋아 이쪽으로 따라온나 라고 말하고 저는 선임으로써 제 후임의 말대로 하기에는 자존심상해서 위쪽으로 가자고 말했고 그는 좋아 라며 위쪽 포진지 쪽으로 갔습니다. 그러다가 권00 상병은 연변장에서 갑자기 연변장에서 싸울꺼면 싸우고 아니면 안간다고 말하고 전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자고 말했지만 갑자기 제말을 무시하고 내려갔고 저는 권00 상병이 숨어있다가 갑자기 덤빌수도 있어서 천천히 주위를 살피며 천천히 내려오다가 당직사관에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2011년 6월 20일 새벽에 진술서를 썻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건이 있은 후 대대에서 이 사건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흘 동안 이 사건을 방치하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았고, 저는 제대로 선임취급도 못받는 입장인데 그냥 넘어갔다간 이젠 경례안하는것 뿐만아니고 다른 후임들한테 반말도 듣게 될거같고, 대대에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을 무시하고 있었기에 이 사실을 6월29일 연대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대대장(중령 이00)은 제가 연대장님께 보고했다는 이유로 제가 과거에 전 대대장(중령 배00) 있을 때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랍시고 A4용지 두장불량을 2011년 6월 29일 인사과장(중위 차00)을 통해 저한테 주더군요. 내용을 들여다보니 역시나 사실도 아닌 내용들로 저를 징계한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런 허위 내용을 대대장이 전인사과장한테 파일을 줬고 인사과장은 저에게 그것을 A4용지에 프린트해서 저한테 주면서 징계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난 니가 이런놈인줄 몰랐다며 징계란에 이건 최소 영창이상이고 계급 강등이 될수도 있다며 저한테 이 내용에 대해서 진술서를 쓰라고 강요했습니다. 저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 내용에 대한 진술을 할 때 대부분 허위과장된 내용이며 제가 잘못한 것 보다 상대방이 더 잘못한 사건이 대부분이라고 적고 대대장은 사실도 아닌 내용을 진짜인양 공개했고 제가 뭐 죽을거같지도 않은데 죽을거같다 라는 말을 하면서 이런 내용들로 지휘관들을 협박하고 뒤에서 지휘관들을 욕했다며 이런 내용을 가지고 징계하라고 대대장은 인사과장한테 말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저를 협박한 A4용지 파일 내용에는 제가 말한적도 없는 내용이 대부분 적혀있었는데 그중 몇 개 기억나는 것은 제가 지휘관들을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했다 그밖에 사격장에서 총을 주면 절 제지할 사람이 없지않냐는 말을 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말들이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고 제가 그때 인간이하 취급받으면서 자살직전까지 갔던 그 사건으로 법적으로 고소를 해서라도 저를 인간스레기 취급하는 부대로부터 벗어나려했지만, 참고 넘어갔던 사건인데 그 사건을 가지고 도리어 저를 처벌하겠다하니 절대로 용납할수 없었습니다. 이런 취급을 받으며 살고싶지 않았고 그리고 대대에서 권00 사건을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흘간 방치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넘어갈려고 해서 연대에 말을 한걸로 그걸로 저한테 복수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물고 넘어지려하는 지휘관의 모습에 화가 났습니다. 정말 어떻게 사람으로써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이후로 전 대대장과 더 이상 면담을 할수없었습니다. 제가 도저히 선후임동기때문에 힘들어서 면담을 하면 대대장은 화만 내고 절 질타만 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군생활에서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대대장과 면담을 하면 대대장은 왜 니는 니 얘기만 하냐고 이제 그런 얘기 그만 할때 안됐냐고 언제까지 누구누구 때문에 힘들다 이런소리를 하는게 부끄럽지도 않냐고 니는 언제 변화될꺼냐면서 자기가 저한테 그렇게 바뀌어야된다고 말했는데 왜 그대로냐고 이젠 자기도 포기했다고 도대체 원하는게 뭐냐고 걔네들 다른중대 보내냐고 그러면 니는 하나도 잘못한게 없냐고 걔네들 징계하란 말이냐고 그러면 니는 징계안받을거 같냐고 그런식으로 면담이 이루어져 더 이상 대대장과 면담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얘들이 왜 니를 왕따시키는지 니 잘못은 하나도 없는지 생각해보라고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고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드는사람이 사람이냐며 저를 비난했고 전 어쩔수없이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 주임원사 (원사 이00)

저희 아버지께서 대대에 오셨을 때 여러 간부들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그중에 몇 가지 기억나는 것을 저에게 말씀해주시더군요, 먼저 주임원사에게 들은 얘기로 제가 1중대장 대위 서00에게 들은 말을 하면서 저보고 “애가 원래 좀 이상한 애다. 예를 들면 중대장이 그냥 비유를 했을 뿐인데 자기가 개에 비유 당했다고한다는 식으로 말을 들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절 빗댄게 아니면 누구들으라고 한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또 선후임 여러명이 왕따를 시킬 때 저희 아버지께서 걔네들이 주도를 해서 왕따를 시키고 있는게 아니냐고 물으셨는데 주임원사가 하는말이 상병이 되면 권력이 생기는데 왕따당할리없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누가 이말에 공감할수 있을까요? 계급이 높아진다고 전부 권력이 생기고 하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계급이 높아지면 뭐하나요? 위의 선임이 해당병사를 괴롭히면 아무 소용도 없는것입니다. 군대에 가본 사람이면 누구나가 이 말은 거짓말이라고 알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주임원사가 저보고 행군을 안한다고 말하면서 이런식으로 나오면 복피기피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2011년도 1대대에서 실시한 전행군(180km)을 참가했고 저희중대에서 2011년도에 실시한 전행군에 전부 참가한 병사는 저와 저보다 한달선임인 김00병장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행군을 안한다니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남들이 각 처부일 때문에 빠지는 훈련도 저는 왠만한건 다 받았습니다. 해안수색정찰 그리고 사격과 같은 훈련도 할때마다 받았구요. 또 근무도 남들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야간탄약고나 당직근무도 남들과 똑같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열심히 군대생활을 안하다니요? 그리고 저희 중대장이 저한테 상담도 굉장히 많이 해줬다고 말하면서 제가 노력도 안하고 사회성이 하나도 없다고 주임원사와 대대장한테 들으셨다고 하더군요. 소리지르면서 절 말려죽이는 상담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사회성이 하나도없다는 것은 아무근거도없는 수많은 절 모욕하는 말중의 하나겠지요, 그리고 저보고 비전캠프(그린캠프) 안가면 지시 불이행으로 영창 갈수도 있다고 들으셨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제가 전 중대장(중위 하00)한테도 들은 얘기입니다. 니가 비전캠프안가면 대대장님 지시불이행으로 널 처벌할수 있다고 몇 달 동안 협박한 적이 있습니다. 아니 비전캠프라는곳이 쉬다가 오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안가면 영창갈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이중적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대대장(중령 이00)은 뒤에서 중대장과 다른 간부들을 시켜서 서서히 절 말려 죽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지휘관들의 부당한 명령과 지시사항은 직권남용이 아닐수 없습니다. 강제로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들어가라고 지시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면서 안간다고 하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근거도없는 말을 사실인양 비난하고 지시불이행으로 영창가도 되겠느냐? 비전캠프 대신 영창갈래? 라고 전중대장(중위 하00)이 저한테 질문을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일이 당연하다는 것인 듯 지휘관들은 말했고, 이걸 다른사람 한테 물어보면 부대의 일을 왜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냐고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처벌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니 떳떳하면 왜 다른사람한테 물어보는 것조차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모르겠군요.

3중대 행정관 (중사 최00)

2011년 11월 2층 건조대가 고장이 나서 3층의 한 병사에게 건조기 좀 쓰자고 말을 한뒤 건조기를 썻는데, 건조기가 더러워 안 해도 되는 먼지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처리가 똑바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3중대 행정관이 날 불러서 “야이세끼야 니는 멋대로 남의 중대 건조기 쓰면서 그렇게 아무렇게 먼지 어질러놓고 가냐? 니가 니 집이라면 그렇게 했겠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래서 전 자초지종을 차근차근 말씀드렸지만 제 얼굴 표정과 태도가 나쁘다는 이유로 3중대 행정관은 “니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만으로도 영창갈수도 있다.”라며 위협했고 그리고 다른 지휘관들처럼 제가 한적도 없는내용을 뒤짚어 씌울려고 하더군요. “니가 니 후임보고 빨래는 왜 개라고 했냐며 니 빨래는 니가 개야되는거 아니냐?”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자 저는 전혀 그런적 없다고 말씀드렸고, 어떻게 해서든 제가 잘못했다는 거짓사실을 만들기 위해 3중대행정관은 저한테 “니가 양심이 있냐?”면서 양심이 있으면 어떻게 그렇게 행동하냐면서 저보고 소리지르면서 진술서를 쓰라고 했고 제가 진술서를 쓰고 나자 자기가 언제 니한테 영창보내겠다고 말했냐면서 영창을 보내겠다고는 한적이 없다면서 다른 증인들 보고 자기가 나한테 영창보내겠다고 말한적 들은적 있는사람? 이라고 물었고 그중에서 그런 적 없다고 말한사람을 골라서 걔네들보고 진술서 써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제 진술서 다시 쓰라고 계속 강요했습니다. 한마디로 거짓사실을 인정하고 시인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면서 표면상으로는 니가 지금 쓴 이 진술서가 100% 사실이냐 무조건 다 맞느냐며 사실이 아닌게 하나라도 있으면 어떡할꺼냐고 위협 했고 전 진술서 다시 쓸 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대대장한테 보고하더군요, 그러니 기다렸다는 듯이 전 진급누락을 당했고 전 억울해서 잠을 이룰수 없었습니다. 결국엔 지휘관이라는 사람부터가 어떻게서든 거짓증거 만들면서 저에게 복수할려고 하는데 안될 리가 있겠습니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지휘관하는거 그대로 보고 밑에사람이 배우는거니까요...

12월 초

1층 복도를 지나가다가 최00 상병이 또 경례를 안하길래 전 왜 경례를 안하냐고 했습니다. 그러니 최00상병은 다음에 하겠습니다라고 했고 난 니가 그말한지 10번째 듣는것 같다하니 최00상병은 10번째까진 아닌것 같다고 말했고 저는 앞으로도 최00상병이 나한테 경례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 경례 안할거냐고 하자 이00상병님한테 왜 경례해야합니까? 라고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한마디로 저를 선임취급하기 싫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럼 니는 아저씨처럼 그렇게 지내던가 선임들한테 경례하지말고 후임들한테 받지도 마. 그러면 니가 나한테 경례 안해도 아무말안할게.” 라고 하니 그건 싫다고 하면서 다른선임들한텐 경례하고 후임들한테 경례받을거라면서 저한테만 경례안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2011년 12월 26일

저는 2011년 12월 26일 공중전화 앞에서 대대장한테 말씀드릴것이 있어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징계위원회 열린다는거에 대해서 사실인지 대대장한테 질문을 했고 대대장은 그게 무슨소리냐며 모르는 내용인듯이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대장님께서 저를 징계하라고 지시하셨다고 들었다고 말씀드렸고 대대장은 누가 그런소리 했냐고 똑바로 말하라고 했고 저는 다른 간부가 그렇게 말했다고 하면서 저와 다른 애들과의 사건이 이미 1달전의 얘기고 저와 제밑에 애들 6~7명과 싸움이 있었지만 어차피 다 같이 징계 받을거라면 서로 용서하고 넘어가자는 말이 나와서 저도 그렇게 하길 원하고 저랑 제 후임들과 얘기가 잘되서 그냥 좋게 넘어가기로 합의를 봤다고 말씀드리자 대대장은 그걸 왜 니가 판단하냐며 말했고, 그리고 지금 니가 한말 다 녹음하고 있다고 똑바로 말하라고 누가 내가 징계를 하라고 지시했냐고 저를 추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대장이 그랬다고 다시한번더 말씀드렸고, 대대장은 지금 밖이니까 들어가서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오늘 아무런 얘기없이, 절 왕따시킨 다른 애들은 징계하는 것 전혀 없이 저 혼자만의 징계위원회가 열렸었고 거기서 저는 제가 이때까지 왕따당한 사실과 저도 다른애들을 한 대 때렸으나 제 후임들도 저를 때렸다고 진술하였지만 절 왕따시킨 애들 6~7명의 진술서를 보면서 제가 거짓말 하고있는거라고 판단하고 다른 애들이 너를 왕따시킨 근거가없다고 말하더군요, 아니 중대장이 저한테 피해보거나 원한있는사람들만 자기방으로 따로 오라고 하고 절 왕따시키는데 주도한 6~7명을 찾아내서 그 애들보고 진술서를 쓰라고 했는데 당연히 말도안되는 말만 적혀있었겠죠. 절 긍정적으로 보는 애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은 전혀 무시하면서 빨리 영창보낼려구 작정을 했더군요. 정보과장은 니 그냥 어떤 이야기인줄 알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리고 3중대행정관은 저보고 니가 밑에 애들이랑 계속 문제가 있는건 니 잘못이 크고 굉장히 상습적으로 밑에 애들과 싸운다면서 지금 징계를 해서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고 그날 저는 영창15일 만장일치로 징계위원회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12월 27일 징계위원회 결과에 대해서 집에 보낼건지 안보낼건지 묻자 저는 보내겠다고 얘기를 했고 싸인을 하라고 본부중대장이 말하자 저는 어떤 내용인지 보니 제가 징계받는 이유가 제가 먼저 밑에 애들한테 욕하고 때리고 저를 완전 쓰레기처럼 묘사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황당하고 억울했습니다. 제가 이등병 때부터 병장인 지금까지 왕따 당하고 있다는 것을 전중대장과 전 대대장때부터 알았고, 왠만한 저희쪽 간부들도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저보고 니가 더 잘하라고 니가 똑바로 행동했으면 다른애들이 널 무시하고 반말하고 그러겠냐고 중대장도 대대장도 그렇게 말했고, 대대장과 면담하는 것도 대대장은 도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 야 000!(제이름입니다.) 너 상병이나 됐는데 이젠 후임들 때문에 힘들다라고 대대장한테 말하는거 부끄럽지도 않냐? 넌 언제 변화될거냐? 평생그렇게 살거냐며 소리지르시며 저를 혼내셨고, 면담을 거부한다는 것과 더 이상 대대장님께 뭔가 말씀드리기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징계위원회에서 조사한결과 제가 1년넘게 일,이등병때부터 상병장이 될 때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었고 저도 제 선후임들한테 갈굼받고 제가 후임에게 맞았다는 사실은 하나도 적혀있지 않고 저만 제 후임들한테 폭언 욕설 구타를 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거기에 싸인을 못하겠다고 말했고 계속 싸인하라며 중대장은 저를 추궁했고 저는 사실이 아닌 내용인데 싸인을 못하겠다고 하자 그럼 어제 왜 말안하고 이제와서 말하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제 다 말씀드렸는데 그땐 뭔내용인지 알겠다고만 정보과장님께서 말씀하시고 결국 제가 정작 그렇게 억울하다고 말한 내용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았고 저 혼자만 영창15일 받았습니다. 그러니 중대장은 다른데로 전화하시면서 이세끼 싸인 못하겠다는데? 어쩌지? 라고 말하고 통화가 끝난다음 나가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너무 억울해서 가족들한테도 얘기하고 연대장님께 이사실을 말씀드렸고 연대장님은 저보고 마음 편안하게 가지라며 알아보고 조치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날 오후 대대 인사과에 내려가서 인사과장님과 중대장님께 제가 연대장님께 전화했냐고 집중추궁하면서 했는지 안했는지 대답하라고 해서 저는 제가 전화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고 무슨 얘기를 연대장님께 했고, 연대장님이 뭐라고 했는지 묻자 저는 얘기 하기 싫었지만 어쩔수없이 얘기했고, 그리고 인사과장님이 저보고 니가 맞았는게 사실이냐며 거짓말하면 구렁텅이로 빠질수있다며 지금부터 니가 한말 녹음한다며 휴대폰을 꺼내 녹음하셨습니다. 저는 저를 믿지 못하고 왕따를 시킨 다른애들말만 믿는 모습 그리고 왕따당한 사람이 왕따당할만한 행동을 했으니 그에대한 책임이 왕따당한 사람에게 있다는 논리에 심한 모욕감을 느꼈고 미처버릴것 같았고 누가 절 00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대대장이 절 불렀는데 그날 면담은 이때까지 했던 면담과는 달리 화내지도 소리지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충분히 어떤 상황인지 알았습니다. 휴대폰이 근처에 놓여있었는데 아마 면담내용을 녹음하고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저는 일부로 자기가 아무런 문제없이 어떤식으로 대대장이 저와 면담을 했는지에 대한 증거를 남겨서 자기는 아무런 잘못없이 최선을 다해서 저와 면담을했고 정말 민주적으로 절 존중하면서 면담을 했다는 이런 증거를 남기고 싶었나 봅니다. 저는 그런 태도에 너무 화가나기고 하고 무섭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나중에 무슨일이 생긴다면 저와의 면담이 굉장히 민주적으로 이루어졌고, 모든 저의 부탁을 다 들어주었고 조치를 최선을 다해서 들어줄수 있는 조치는 다 해주었다는 화내거나 저를 혼낸적은 한번도 없다는 그런 증거를 남길려고 몰래 녹음을 했던걸로 보입니다. 저는 그런 모습에 심한 자괴감에 빠졌으며 억지 증거를 만들려는 거짓 상냥함에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절망 스러웠습니다. 대대장은 자기가 저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조치를 해줬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해결해줬고 못해준게 없고 이때까지의 조치는 너무나 완벽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고 저는 대대장 앞에서 아무런 반박의 말은 할수 없었습니다. 질문을 하거나 제생각을 얘기하면 대대장은 너 지금 나를 협박하냐? 라고 말하고 그리고 제가 한말이 제 상관이 들었을때 기분이 나쁘면 상관면전모욕죄가 될수도 있다고 절 교육시켰기때문에 전 어떤말하기도 두려웠고, 아무런 말도 할수없이 그냥 대답만 예 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12월28일 오후2시30분쯤 인사과장이 저보고 주임원사실로 내려오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저는 가보니 저의 아버지가 와계셨습니다. 저는 저한테 말도 없이 갑자기 아버지가 오셔서 당황스러웠고,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인사과장이 휴대폰을 놔두고 가면서 저와 아버지가 이야기 나누라고 하고 나갔습니다. 아버지와 저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버지와 저와의 대화내용을 휴대폰으로 녹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인사과장(중위 배00)이 들어와서 휴대폰을 확인하는데 26분 32초 이렇게 적혀있는 화면이 보이면서 뭐 만지시더니 00분 00초로 바뀌는 것을 봤습니다. 그게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그 당시엔 몰랐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녹음한 내용을 저장하는 화면이었습니다. 저는 저와 부모님의 면담내용을 몰래 녹음해서 무슨말을 하는지 엿듣고 어떻게든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는 증거를 남기고 저의 흠집을 내기위해 노력하는 부대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악한지 치가 떨렸습니다. 대대장, 인사과장, 전중대장 모두 제가 하는말을 저의 동의없이 강제로 녹음한적이 있어서 너무 상처를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극심한 모멸감과 모욕감을 경험했고 스트레스 때문에 미칠것 같았습니다.

2011년 11월 25일 밤에 제가 의무대에 있는 운동기구를 만지다가 제 턱에 부딫쳐 혀를 약간 깨물어 혀에 피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그걸보고 제 다른 후임들이 비웃었고 저는 강00상병과 황00 상병에게 이 얘기 뒤에서 하지마라고 하고 의무병한테 약받고 치료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얘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우00 상병, 이00일병 그 외 다른병사들이 알게되었고 저는 왜 뒤에서 그런 얘기 하냐고 강00 상병, 황00상병에게 말했고 그들은 뒤땅깐적없고 그냥 그런일이 있었다는것만 얘기했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제후임들이 점호끝나고 다시 얘기 하자고 저보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점호끝나고 다시와서 자기들이 언제 뒤땅깠냐며 계속 항의했고 저는 그 얘기 한게 뒤땅깐거다라며 얘기했지만, 그건 뒤땅깐게 아니라 그냥 그 사실만 말한거다라며 말했고 그러던중 제 집주소를 황00상병이 물었고 제가 왜 그러냐고 말하자 황00상병은 밖에서 만나자고 말했고 저는 밖에서 만나서 뭐할거냐고 싸우기라도 할거냐고 묻자 황00상병은 진짜 밖에서 맞짱이라도 뜨시겠습니까? 제가 못때릴것 같습니까? 저도 때릴수 있습니다라며 말하고 옆에 있던 강00 상병이 제 집주소를 자기가 알고있다며 만약 집주소가 틀리면 자기가 가르처준다고 말했고 저는 장난 받아주는것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하자 황00 상병은 진짜 만납니까? 라고 말하고 이00일병은 아 진짜 밖에서 만나면 어우 양00상병도 아 진짜 밖에서 만났으면 이라고 얘기했고 저는 미쳤나고 이제 자야되니까 니들 생활관으로 가라고 얘기했지만 아 진짜 저 선임최고ㅋ 라며 이00일병이 제 얼굴에 닿을정도로 가까이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최고라는식으로 표현했고 강00상병은 진짜 이건 아닌것같다며 얘기하며 여러명의 후임들이 저를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미안하다며 그냥 가라고 얘기 안끝날거 같으니 잠좀 자자라며 얘기했고, 황00상병은 진작 그렇게 얘기했으면 일찍 끝났을거라고 선임이 자기가 잘못했으면 후임한테 사과할줄도 알아야 된다며 말하고 이00일병은 저보고 “아 진짜 저 선임 최고ㅋ” 라며 저를 비꼬았고 다른모든애들의 비웃음에 저는 너무 힘들었고 그날밤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후임들이 취침시간이 됐는데도 끝까지 저의 생활관에서 저를 모욕하는데, 후임들한테 갈굼당해본 사람만이 얼마나 비참한지 알겁니다. 그래서 제가 후임들한테 거의 애원하다시피 제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사과를 하면서 돌려보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다음날 말도 안 되는 일로 시비를 거는 후임들 때문에 더 이상 저도 참을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2011년 11월 26일 아침에 일어나 행정반으로 출근을 하니 이00일병이 저에게 이00상병님은 왜 전역 데이터에 아무것도 없냐고 말했고 양00상병은 원래 없는사람이잖아 라고 대답을 했고 제 후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또 저를 갈굴려고 하는 모습에 화가나 손으로 양00상병의 뺨을 밀었습니다. 여기서 어떤 때리는 소리도 없었고 그냥 밀었다는 표현이 정확한것 같습니다. 양00 상병은 방금 뭐 치신겁니까라며 말했고 저는 칠거냐고 물었고 잠시 후 저는 니들이 어떻게 하든 상관은 없는데 니들이 먼저 잘못한게 있으니깐 찌르면 니도 죽고 나도 죽는거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전 얘네들이 찔러도 당당하기 때문입니다. 얘네들이 이때까지 저에게 한짓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인지 저의 얘기를 듣는 사람은 틀림없이 전부다 놀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날 오전에 황00 상병 보고 잠시만 얘기하자고 포진지로 가서 얘기했고 전 그에게 니 어제 나한테 뭐라고 했는데? 라고 묻자 그는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이 안납니다. 그리고 전 니 나한테 맞짱뜨자고 얘기 안했나? 라고 말하자 황00상병은 하, 그 얘기 말씁이십니까? 예! 언제 휴가나가서 맞짱뜨시겠습니까? 아니면 전역하고 제가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야, 지금 장난하는것 처럼 보이냐? 황00상병은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아니면 이번주에 외박나가는데 외박 맞춰서 나가서 맞짱뜨시겠습니까? 그리고 전 황00 상병의 뺨을 조용히 밀었고 황00상병은 그것을 보고 지금 치신겁니까? 라며 저 찌르겠습니다며 지나가려했고 전 내 얘기 안끝났다고 말하자 황00상병은 저를 주먹과 팔로 밀쳤습니다. 그러면서 황00상병은 저 찌르겠습니다 쫄리십니까 그렇게 쫄리실꺼면 왜 쳤습니까? 라고 하며 대대로 내려갔고 내려가는 도중에 차를 몰고있는 박00 일병에게 자기가 오늘 저한테 맞았다며 니가 증인 서라고 말하고 행정반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행정반에 저도 가니 황00상병이 자기 000한테 맞았다며 또라이같다며 자기 찌를꺼라며 다른얘들이랑 웃으며 떠들고 있었고, 저는 저한테 반말하고 욕한게 너무 화가나 니 한번만 더 뒤땅까면 죽는다라고 얘기하니 황00 상병이 저에게 죽이십시오, 죽여보십시오. 왜 못죽입니까?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누가 도와주지않는이상 제가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 선을 넘어버렸고, 저는 저렇게 저를 노려보며 죽이십시오 하는 모습에 저는 뭐 다른 거 찾는 시늉을 했습니다. 그러자 황보관우 상병은 그 모습에 재빨리 행정반을 나갔습니다. 황보관우 상병이 나가고 난 다음 저는 행정반에서 전지가위를 잠깐들었다가 놓았던것 뿐 그걸로 누굴 위협하고 어떻게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를 칼로 찌르려고 위협했다고 주장하는 황보관우 상병은 정작 제가 무언가를 찾는 시늉하는 것 까지만 보고 제가 무엇을 손에 들었는지 보지도 않고 도망갔었고 저는 무언가를 들기도 전에 황보관우 상병이 없어지는 것을 보고 전지가위를 잠깐 들었다고 놨었고, 아무일도 없는것을 알아챈 황보관우 상병이 금방 행정반으로 뛰어들어와서 주변 후임들과 웃으면서 야 방금 칼이었냐? 칼이었지? 아씨 칼로 찔릴뻔했다라며 다른 애들과 절 비웃었고 또한 같이 행정반에 있었던 다른애들도 제가 잠깐 동안 들었던게 칼이라고 진술하는 것으로 보아 제가 무엇을 들었는지 제대로 보지도 못했으며 그 뜻은 제가 가위로 누굴 위협할 시간도 없었을정도로 잠깐이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나중엔 이것 때문에 마음이 걸렸는지 지휘관이 애들보고 진술서를 다시 쓰라고 하더군요. 이거는 엄연히 다수가 한사람을 거짓된 사실로 죽이려는 만행이며 저는 저의 얘기는 하나도 듣지않고 모든게 제 잘못이고 제가 행동을 똑바로 하지 않고 열심히 하지않고 변화되지 않아서 애들이 나한테 그런식으로(왕따) 행동한다고... 왕따를 시킨애들이 잘못된게 아니고 왕따당한 사람이 잘못된거라고 중대장 대대장 포함해서 대부분의 간부들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니가 똑바로 행동했는데도 애들이 니한테 그런식으로 대했을까라며...

그리고 그날 오후에 생활관에서 김00 일병이 들어오길래 전 니 오늘 다른애들한테 나와 있었던 얘기 들었냐고 물었지만 씹고 그냥 사물함뒤지고 이것저것하자 저는 미쳤냐고 씹냐고 했지만 아무말없이 생활관을 돌아다녔고 저는 안되겠네라며 뺨을 소리없이 밀었고 김00 일병은 바로 제 가슴을 주먹으로 치면서 왜 치십니까? 라고 했고 저는 그럼 니는 왜치는데? 라고하자 정당방위입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부터 똑바로 행동하라고 얘기하자 김00일병은 계속 씹고 아무말없이 자기 할 일 하자 그 모습에 화가나서 야 씹냐고 똑바로 행동하라고 라고 얘기하자 김00일병은 먼저 행동 똑바로 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라고 얘기했고 저는 지금 장난하는걸로 보이냐며 얘기하자 김00 일병은 알겠다고 얘기하고 끝났습니다.

2011년 12월 30일 오후1시30분경

저는 김00 일병이 저한테 와서 중대장님이 찾습니다는 말을 듣고 중대장실로 불려갔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대대 모든 간부들이 너에 대해서 나쁘게 말해도 난 지난 7개월동안 너를 믿었다면서 믿음에 대한 대가가 겨우 이거냐며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진술서를 다시 쓰라면서 저한테 강요했습니다. 진술서를 계속 써도 계속 다시 쓰라고 하는 게 처음엔 단순히 진술이 정확한지 볼려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나중엔 무슨 뜻인지 알겠더군요. 지휘관들이 저한테 진술서를 다시 쓰라는 이유는 제가 잘못했다는 내용 즉 모든 일에 대해서 크게 반성하고 있으며 다음부턴 그러지 않겠다는 내용이 들어간 진술서를 쓰기를 강요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제가 잘못했다는 진술서가 필요했을겁니다. 그들이 저에게 한 짓이 그들이 생각하기에도 나중에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됐을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전에 진술을 수도없이 했고 이미 썻던 진술서도 있다고 하자 그 진술서가 100%맞는 내용이냐며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쓴 진술서를 가지고 대대장님께 다른애들 진술서랑 이거들고가서 보고드리겠다며 그게 니가 원하는거라며 말하면서 저는 자기가 보고끝날 때까지 중대장실에 있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 후 다시 와서 중대장이 이번사건 니가 원하는게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라며 물으시자 저는 다른 애들도 그렇고 저도 그랬다고 했고 중대장은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시자 저는 다른 애들과 마찰없이 지내겠습니다고 했고 중대장은 저보고 약속하나하자라며 저보고 대대장님께 이때까지 있었던일에 대해 깊이반성하고 있다며 죄송하다라며 전화통화든 직접찾아가서든 말씀드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예 알겠습니다고 했고 중대장은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지켜야된다며 세 번이나 강요했습니다. 전대대장도 전1중대장에게 저보고 잘못했다고 말하고 편지도 쓰라고 강요를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거짓증거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지금 제 심정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습니다. 그냥 저를 00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더 이상 살아서 뭘하겠습니까? 그리고 살아서 무엇을 한들 더 이상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너무나 치욕스럽습니다. 아. 제발.. 제발..

2012년 1월2일 오전10시경

중대장이 저보고 주임원사가 부른다고 하여 주임원사실로 가니 주임원사는 제가 오늘부터 주임원사실에서 임무수행을 하는걸로 대대장님과 결정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2~3주뒤면 말년휴가이고 그러면 끝인데 괜히 보직바꾸는 거는 원치않는다고 말씀드리고 또 다른애들 보기에도 좋지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만 주임원사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그래도 제가 주임원사실에서 자기랑 같이 내가 전역할때까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저는 이제 2~3주면 끝인데 갑자기 보직 바꾸는건 원치않는다고 말했고 이런 얘기를 5번이상 하고 난뒤 주임원사는 제가 영창15일 받은 얘기를 꺼내셨고 대대장님이 결정하신건데 괜히 그랬다간 대대장님이 저를 다시 징계하라고 마음을 돌리시면 어떡하냐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만약 주임원사가 너보고 주임원사실에서 임무수행하라고 강제로 시키면? 또는 대대장님이 강제로 시키면 어떡할꺼냐고 말씀하셨고 저는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리고 될수있으면 보직안바꾸고 2~3주뒤에 말년휴가 나가겠다고 말씀드렸고 주임원사는 정그러면 자기가 대대장님께 다시 말씀드려서 저의 생각을 좋게 말씀드려서 니가 원하는데로 하는쪽으로 노력해보겠다고 말씀하시고 그런데도 대대장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면 자기도 어쩔수 없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감사하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면담이 끝났습니다.

어떤 의도로 계속 얼마남지 않은 저를 다른데로 보낼려는지 그리고 일부로 자기들이 저를 위해서 모든 조치를 다해줬는데 제가 거부했다는 그런 증거나 녹음 파일을 남길려는 의도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2년의 군생활에서 2주정도 남앗는데 또 보직을 옮기고 싶지 않고 저와의 면담에서 그 어떠한 폭언이나 비인격적인 대우 인격모독등 그런적이 없다는 증거를 남길려는지 모르지만, 정말 화가나고 언젠가는 진실은 밝혀질것이라는것을 간절히 믿습니다.

2012년 1월 3일 헌파대장(중사 000) 면담

헌파대장이 와서 중대장실에서 면담을 하게 됐는데 이전에 말했던 것처럼 다른 애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번사건에 대해서 저도 그냥 좋게 넘어가기로 해결을 봤다고 말씀드렸고 헌파대장은 대대에서 하는 얘기랑 니가 지금 나한테 하는 얘기랑 다르다고 말했고 그러면서 위의 사건을 그냥 넘어가는 쪽으로 결론이 났고 인권위원회 얘기가 뭐냐고 물으시자 저희 부모님이 그쪽으로 알아 보시는것 같다고 말했고 헌파대장은 부대에서 어떻게든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하는것 같이 보인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부대에선 저의 말을 하나도 듣지 않고 면담도 거부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인권위 얘기는 꺼낸적이 없는데 왜 계속 나한테 물어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그렇게 면담은 끝났습니다. 아마 인권위 얘기는 아버지가 최근에 부대에 왔을 때 저하고 얘기하는 도중 인권위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때 저와 아버지의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고 나중에 뭐라고 대화했는지 들어보니 인권위 얘기가 나와서 그것이 걱정이 되서 헌파대장한테 말한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 대대장(중령 배00) 있을 때에 헌파대장(상사 000)이랑 면담을 한적이 있습니다. 성함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엔 대대장(중령 배00)이 저한테 헌파대장이 자체조사를 해서 저한테 왔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게 사실인줄 알았구요, 그런데 전대대장이 육군본부로 가고 난 다음 제가 한번은 전대대장한테 전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대대장이 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군요, 헌파대장이 저를 자체조사한게 아니라 자기가 저를 혼낼려고 헌파대장을 불렀다면서 힘들지도 않은데 힘들다고하면 처벌받는다면서 말입니다. 한마디로 자기가 저를 처벌 할려고 신고해놓고 저한테 하는 말이 대대의 문제는 대대장이 처리하겠다고 말했으니 걱정하지말라고 사기친거죠. 결국엔 군부대 안의 사람들끼리 서로 짜고치는 거였습니다. 더 이상 아무런 기대도 할수없었고, 저는 육체만 살아있고, 마음은 죽어 버린 것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약 1달 정도 말년 휴가 나갈 때 까지 분대원이랑 같이 다닐 수 없어서 취사장에서 밥도 혼자 먹었습니다. px가서 저혼자 끼니를 때울때도 많았구요. 전 모든 희망을 포기했습니다... 제가 군대생활에서 당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도 글로 나타낼 수도 없을 것입니다. 제가 실제로 당한 것은 저의 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했습니다. 만약 실제로 그 상황을 보신다면 틀림없이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으실 겁니다.

이렇게 저의 지옥과도 같은 군생활은 내일 병장만기전역을 하면서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더 이상 전역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살아서 무엇을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 군대에서 죽었습니다. 군대가 절 죽였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이 글을 보신분께 제 얘기를 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쓴지 벌써 몇 달이 지났지만,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행인진 모르지만 2월 16일날 저녁에 죽지 않고 복귀를 했습니다. 그날 왜 죽지 않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15날 밤부터 시작해서 2월 16일 새벽에 굉장히 깊은 갈등을 했었습니다. 전 죽기로 마음먹고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혼자서 수십번 죽는 것을 고민하다가 문득 번개같이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너 억울하지도 않냐?” 마음속으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 “뭐 어쩌라는거야?”라며 애써 무시하려했지만, 결국 날이 밝았고 실패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2012년 2월16일저녁 말년복귀를 해서 2월17일 만기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그 이후엔 몇 달동안 게임만 수도없이하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도 군대에서 받았던 말로 설명할수없는 상처들과 절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으로 인해 수백번 죽음을 생각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죽을날만을 기다리다가 우연히 군대에서 자살한 오빠의 여동생이 올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글 내용이 직접 경험한 당사자가 아니라서 무슨 일이있었는지 전혀 적혀있지도 않았고 그리고 전혀 자세하지도 않았지만 여동생의 오빠가 대충 어떤 상황이었을 거라는 것은 당연히 불 보듯 뻔했습니다. 해당부대의 간부와 헌병파견대장은 모두 하나같이 사건을 덮으려는데 당연히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군부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집안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훈장교에게 들었는데 자기는 군대가 직업이라고 군대의 윗사람은 직장동료라고 말하더군요. 뭐 군부대에 자살사건이나 큰 사건이 일어나면, 그걸 조사하는 헌파대장(경찰)은 그 사건을 조사해서 관련자를 처벌하는 게 아닌 그 사건을 오히려 덮어 버립니다. 그리고 기껏해야 처벌받는 사람은 병사고 간부들은 대부분 처벌안받거나 받아도 경고가 끝일겁니다. 그러니 문득 드는 생각이 있더군요. 더 이상 우리가 이렇게 해선 안된다고... 진짜 이건 뭔가 잘못됐다고... 그래서 전 군 인권(가혹행위 인격모독 왕따학대)관련 네티즌대책토론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만든지 하루 밖에 안되서 회원은 몇 명없습니다만 틀림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은 비록 아무 힘도 없는 곳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비록 처음에는 작은 힘이지만, 한사람 한사람이 모이면 틀림없이 군관계자도 네티즌의 의견을 더 이상 무시하지 못할 줄 믿습니다. 더 이상 군대의 부조리를 때문에 고통받는 병사가 없을 줄 믿습니다. 이젠 네티즌의 힘을 보여줄때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트 글 http://pann.nate.com/talk/316223329

네이버 원문 http://cafe.naver.com/netizendaechaekto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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