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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의 실수 ( 수정 및 보충)

양수진 |2012.07.12 21:23
조회 18,522 |추천 79

억울한 마음에 네이트에라도 글을 써봅니다.

 

7월 9일 새벽 28살 나이의 아이을 낳고  돌아가신 사촌언니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알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7월 9일 새벽에 사촌언니는 의료진의 실수로 아이를 낳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7월 9일 새벽 저희 사촌언니는 출산이후에 몸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이상이나 그대로 방치되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후 저희사촌언니는 하혈과,호흡곤란등 모든 심폐기능들이 모두 떨어지기시작했습니다.

 

그상황을 저희 형부는 옆에서 그저 지켜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서야 의료진들은 다급하게 행동하기 시작했고 그때는 이미 너무 늦은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저희 사촌언니는 28살의 나이의 돌아가셨습니다.  

 

분명한 병원측에 실수인데도, 불구하고 병원측에서는 일체의 사과혹은 손해배상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정말 큰보상을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 사과와 최소한의 보장을하려는 성의라도 보였더라면 이런곳에 글을올리는 상황까지 오지않았겠죠

 

내일은 신문에까지 실리게되었습니다.

 

병원측에서도 이미 변호사를 선임한다고하네요.

 

솔직히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요즘에 이런 의료사고가 날수있는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7년전에도 이와같은 사건이 있었다고 하네요.

 

잊을만하니, 이런일이 또 일어나네요.

 

이런일이 저희에게 일어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태어난 아이는 엄마얼굴을 단 한번도 보지못한채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이름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병원인 H병원입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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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쓸 때는 정신이 없는 상태라 정확한 말씀을 올리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시는 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서 일주일동안 지켜보았는데 의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다고 밝힌 동영상도 있고.

직접 각서를 쓴 원본도 있습니다. 동영상은 사과를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단지 인정을 한 내용입니다.

그 후 의사는 유가족에게 단 한마디에 사과의 말도 없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당장 올리려고 하니 공인인증서를 받아야만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하여 절차를 밟는중입니다. 그리고 각서는 변호사에 손에 있어 저희측 변호사도 법적 절차를 밟는 중 입니다.

 

오늘 이 사건에 대해 재민일보와 제주일보에 실렸습니다.

 

의료진이 방치를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희 사촌언니는 출산 후 몸이 좋지않아  보호자가 병원측에게 환자의 상태를 묻자 병원측에서는

괜찮다는 말만 하면서 1시간 동안을 방치를 해둔 것 입니다.

 

빠른 시일안에 동영상이 올라올 것 입니다.

 

댓글을 모두 읽어보았는데 저희 사촌언니보다 더 급한 환자가 있을 것 이라는 댓글이 있네요.

 

하지만 새벽시간에 병원은 급한 환자들이 없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려서 말주변이 없어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계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글에는 한 치의 거짓말은 없습니다.

 

 

 

 

 

 

 

  

추천수79
반대수10
베플|2012.07.13 06:44
일단 먼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글 내용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 막 네티즌들이 동조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봤더니 사실이 아닌 것들이 많아서요 저희 아는 분도 아기 낳고 돌아가셨느데 똑같이 출혈과 호흡곤란 나중에 부검결과 양수색전증으로 갑자기 생기는 병으로 지금 의료기술로도 고칠 수 없는 무서운 병이라고 하더군요 정말로 출산 후 출혈이 갑자기 생겼는데 방치했는지 아닌지, 의사가 노력했는지 아닌지 이 글만 가지고는 알 수 없으니 명확한 증거가 올라오지 않은 이상 글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고인이 천국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베플안내|2012.07.13 06: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플안내|2012.07.13 06:37
모두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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