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아가씨들 오늘도 안녕하세요![]()
야심한 밤 입니다
사실 쓸까 말까 고민 했지만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서 씁니다.
후기가 썩 기쁜 내용이 아닙니다![]()
사실 저 글씨 옆 스티커 붙이는 것도 빼버리고 싶지만 너무 글이 우울해져서![]()
전 23살 여자고 제 남친은 한없이 부드러운 27세의 남자입니다.![]()
이 전 글에서는 남친이 너무 부드러운 사람이라 가끔은 박력있으면 좋곘다는 식으로 썼던 것 같아요.
100일 되가도록 손잡는게 우리의 최대 스킨쉽이다보니 벽키스가 꿈인 저였습니다.![]()
100일에 만약 남친이 뽀뽀할 분위기가 아니라면 제가 벽키스를 하곘다고 당당하게 적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주 수요일![]()
남친과의 100일이였습니다.
제 남친은 평소처럼 생글생글 잘도 웃고 있더라구요![]()
딱히 뭘 크게 하진 않았습니다.
남친은 일하지만 전 아직 학생이라 남친이 뭐해줄까 고민하길래 그냥 그 날 볼수있기라도 하면 좋다라 했더니 남친님은 또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요.![]()
마음속으로는 벽키스를 원해!! 라고 하고싶었지만 눈치있게 뽀뽀라도 할 수 있기를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100일 당일 제가 요즘 크림피자먹고싶다 난리를 쳤던걸 기억했는지 삼성쪽에 스위트크린베리피자? 이게 참 맛있는데 이름이 기억이안나네요,![]()
예약해두셨더라구요 해서 맛있게 먹으면서 정말 특별할 것 없는 100일이였습니다.
제가 첫 연애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100일은 뭔가 팍 하고 이벤트가 일어나나?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나봅니다.
무언가 우리 사이는 달라질 것이다라는 기분? 결과적으로 달라지기는 했습니다.
남친 일끝날때 기다려서 만난거라 시간도 좀 늦었고 밥먹고 이야기 하다가 남친님이 집앞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손잡고 집에 왔어요~![]()
집 앞에서 헤어지기 싫어서 제가 계속 웃으면서 눈마주치고 있는데도 눈치를 못챘는지 그냥 웃기만해요
평소랑 똑같이 웃으면서 헤어질 듯한 느낌![]()
그래서 결국 제가 벽키스를 ..
벽뽀뽀를 했습니다.![]()
키스 뭐에요 먹는거에요? 저 키스가 뭔지 몰라요![]()
벽으로 딱 밀고 뽀뽀하고는 엄청 부끄러워하는데 남친 표정이
이건아닌데..![]()
하는 그런 표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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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놓고도 민망하고 뻘쭘하고..![]()
솔직히 본인이 하려했는데 내가 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하고 아니면 내가 뽀뽀를 너무 못했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남친님 그대로 들어가라하고 집으로 가셨습니다.![]()
집들어가서 집들어갔다고 문자올 때 까지 진짜 피마르는줄 알았습니다.
(전 아직 스마트폰이 아니라서 보배로운 카톡이 되질않아요
)
남친이 아까 미안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미안한지 모르겠어요.![]()
다짜고짜 본인이 생각했던 나랑 틀리다고 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순간 진짜 패닉이고 당황스러워서 답장도 못하고 오늘이 되었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뽀뽀한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내가 얼굴에 침을 덕지덕지 바른것도 아니고 진짜 입술에 쪽한번이였는데 그게 그렇게 싫었을까요?![]()
답답해서 후기아닌 후기 남깁니다![]()
친구들이 코에 뽀뽀한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정확히 입술에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