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안녕하세요.
정말 이렇게 사연글을 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제가 작년부터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요.
얼굴만 보면 저의 이상형의 이상(??)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밥먹을때부터해서 모든 씀씀이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밥을 시켜먹을때에도 그 식당 제일 비싼것을 주문합니다.
예로... 코스요리가 있다면 코스요리중에서도 제일 비싼 요리를 골라요.
이건 뭐.. 다먹지도 못할꺼면서 시키는건지..
대학생활하면서 저의 돈을 여기다 다 갖다 바치는 꼴 되었습니다.
이 양반(?)은 버스탈때도 카드로 안탑니다.
현금으로 탑니다..-_-...
저한테 매일 버스비를 받죠.
아침에 만나서 학교 등교할때에 같은 버스를 타니..
제가 버스카드로 두명분 찍으려고 하면...그때는 두명분 찍고요--;;
만약에 제가 카드에 돈이 없다면,, 제돈으로 3000원을 냅니다..
잔돈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말해서 제가 쓴돈만 있지.. 내여친은 한번도 쓴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홧김에 화나서 막 머라고 말했습니다.
자그만한 얘기만 했지만, 이밖에도 제가 많이 피해본 일이 장난아니게 많이 있네요.
얼마 지났나...
여친이 카톡으로 이에프론카드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좋아하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야, 그거 신용카드 같은거 아니야 너 그거 다음달에 갚아야돼!!"
근데 너 신용카드 만들수 있냐 내가 알기론 안되는데..."
"아! 대학생이면 된다고 해서 ㅋㅋ 이거 나눠서 갚을수 있는건데? 5년안에만 갚으면돼"
"한도는 어느정도길래?"
"100만원정도? 이자도 현금서비스보다 싸던데? "
"갚을수는 있어??"
ㅡ,ㅡ??? 이에프론카드??? 얼핏 제친구도 그걸 쓰는거 봐서 알지만
방학때 알바해서 갚으면 된다고 해서 냅두고 있었습니다...
100만원이야 뭐 방학때 알바해서 갚으면 되니까..
그런데 왠걸? 이 이에프론카드 라는걸 다쓰고 나서도.....
불과 3주뒤에 하는말...
"오빠 돈좀 빌려줘~!"
"너 저번에 무슨 카드 받아서 그거로 쓴다고 했자나
그거 다썻어??? "
"아.. 이번달에 좀 살게 많아서 ㅎㅎㅎ "
.................................
얘 어쩜 좋을까요??
지금 방학인데 얘 알바할 생각도 안합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에요...
이자도 만얼마밖에 안나온다고 하면서
천천히 알바구해도 된다고 하면서 계속 미루고......
쓰는건 어찌나 헤프던지.......
왠지 제가 판에서 보던 호갱님이 된 느낌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