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 낭꾸야!!!! 짠언냐 베플 먹어부렀으~ ㅠㅠ!! ”
이 영광을 3년간 별 탈 없이 우리의 곁에 있어준 낭꾸에게,
동생 딩코에게 그리고 밖에서 새끼 키우느라 고생인 아리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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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속지킴이 낭꾸의 짠언니 입니다. (짠언니=작은언니...입니다^^;)
제 친언니와 저. 이렇게 두 명의 언니들이 낭꾸의 양육자입니다.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키우고 있는 우리 자매와 낭꾸가 연은 맺은지 3년.
처음으로 낭꾸 이야기를 처음 써보네요. 낭꾸의 일대기가 이번 판의 주제가 되겠네요.
조용한 산기슭에서 집냥이 두마리와 길냥이 가족 (총 일곱마리!!) 을 돌보고 있는, 저는!
스물다섯 시골여자사람입니다. ^^
자, 이제 낭꾸의 해피바이러스가 퍼집니다!!
* 낭꾸의 신상정보 *
- 출생 : 경기도 포천. 필자의 집 뒤, 버려진 기와집 다락방 (2009년 봄 추정)
- 유혹기간 : 약 한달 (큰 언니가 낭꾸에게 온갖 유혹을 시도, 한 달만에 집냥이가 됨)
- 이름 : 개냥이(본명)
- 그외 많은 이름들 : 개낭, 개낭꾸, 낭꾸, 나미, 개나미, 기남이, 기남씨, 뭉개냥, - 뭉개남, 멍냥이 등등..
- 특기 : 언니들 팔에상처내기, 궁디팡팡 따라다니기, 집 탈출(방충망 뜯기 최고봉), 로션 먹기, 자기
- 선호식품 : Only 참치캔 & 선호놀이 : Only 지푸라기
↑그렇습니다. 우리 낭꾸는 거대(9kg) 합니다. 낭꾸의 머리는 매우 작습니다. 다리도 매우 길죠.
여기까지는 모델냥이 포스지만, 보다시피 많이 불어있습니다. ㅠㅠ
낭꾸 먹는 모습이 좋아 참치캔을 매일 먹인 탓입니다. 너무 사랑해서 그랬어.. 언니를 용서해라, 낭꾸야.
↑ 낭꾸는 살이 찌면서 생긴 뱃살로 언젠가부터 철푸덕 앉기 신공을 선보입니다.
↑ 낭꾸가 앉아서 주로 하는 일은 그루밍입니다. 배와 다리 구석구석을 할짝할짝~
↑ 박스나 가방 속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비어있는 것을 절대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 낭꾸는 지푸라기를 보면 눈빛이 변합니다. (역시 시골냥이!) 화려한 점프와 날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 자고있는 낭꾸를 보면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하나하나 어찌나 예쁘고 탐스러운지~ 움뫙 -3-
↑ 가끔은 이렇게 심각하기도하고, 심기가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낭꾸의 불쾌감 표시는 금방 알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렇게 놀아달라고 애교피우고 있는 낭꾸를 보면 으앙앙아아앙!! 아드레날린 폭발이죠.
짤막한 랜덤 사진들입니다!!
이상으로 ‘낭꾸 일대기’ 판을 마칩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해피바이러스 낭꾸 였습니다. (그리고 짠언니였습니다.......)
이 친구들은 누구냐고요? 앞서 언급한, 제가 돌보는 엄마가 된 길냥이 아리와 낭꾸 동생 찡코 입니다.
왜 올렸냐고요?
호오옥~시나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