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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소속 공익요원, 이번엔 경찰 매달고 도주

권임선 |2012.07.14 02:31
조회 152 |추천 0

부평구청 소속 공익요원, 이번엔 경찰 매달고 도주

 

부평구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들이 각종 사고를 내, 행정관청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평구에 근무하는 공익요원 이아무개(22)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부평동의 한 길가에서 수배 차량을 확인하는 경찰을 차량에 매달고 도주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중앙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이날 폭력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에 유리문이 파손된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적을 조회해 수배 차량임을 확인했다. 경찰관이 수배 차량에 탑승한 이씨 등에게 신원을 묻자, 이씨는 차량을 급출발시켰고, 경찰관은 이를 제지했다. 놀란 이씨는 경찰관을 매달고 20여 미터를 질주했다. 차량에는 이씨의 친구로 보이는 남녀가 동승했다.

이에 앞서 부개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이 공무원을 협박하고, 불법 도박 사이트 등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공익요원은 복무기간 중 폭행 교사(=남을 꾀거나 부추겨서 나쁜 짓을 하게 함), 허위 교통사고, 개인정보 조회, 사행성 도박 사이트 운영 등의 범죄를 저질러온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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