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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여자...참 무섭군요..두번다시..사랑따위 못할듯..

하아.. |2012.07.15 07:01
조회 40,864 |추천 21

오늘.. 여자친구와.. 대판 싸우고 헤어진 날입니다..
참..헤어지자고는 내가 말했는데..억울하네요 ..

여자친구와는 두달쯤 만낫지만 결혼애기까지 할정도로 서로 좋아했었습니다..
서로 너무 좋아 결혼전 동거를 보름전부터 시작했습니다..근데 동거하고부터
여자친구가 사람이 갑자기 변하더군요..

저는 작은 식당을하나 운영하고있는 사람입니다..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하여 집에돌아오면 저녁11시12시가 되지요..여자친구는 원래 밤일하던 사람이엇어요..(물론..모르고 만났습니다..ㅜㅜ) 저와만나면서 내여자친구이기에 당연히 그일하지말라고 했지요.. 근데 빌린돈이 600만언 있다길래.. 그걸 제가갚아주면서 그만두라고했습니다..내여자친구가 밤일한다는거 자체가 싫어서..

시차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제가일끝나고 들어오면 항상자고있던가...저녁에 일어나 친구들만나서 놀고서는 새벽 4시5시 심하면 9시에 들어오는생활이 계속되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같이 살기전보다 얼굴보는시간이 더적었습니다..아니 거의 보지못했습니다..
하루는 참다못해 말했지요..밤에 친구들만나는거 아침에 들어오는거 뭐라안할테니..하다못해 하루 밥1끼정도는 같이먹자고..
그러자 여자친구가 하는말은..그럼 나 친구들 만나지말까? 이러면서 화내는거였습니다...그런뜻으로 한말이 아니었는데...싸운거 애기하면 끝이없겟네여..대부분의 날을 이런이유로 싸우다가 오늘 드디어 사건이 터졌지요..

오늘은 여자친구 친누나가 이사하는 날이었습니다...도와줄려고 가게도 접고 여자친구테갔지요..
"오늘 누나 이사하는거 도와줄게" 라는 이말부터 싸움이 시작됬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아니 안도와줘도돼 우리끼리 할수있어."
당연히 할수잇겟지요...하지만 남자친구로서 여자들끼리 이사하는데...꼭 돕고싶었습니다..
"그래도 남자한명있는게 낳지..조금만 도와줄게"
그러자 "안 도와줘도 된다고 오빠 차키나줘 "이러면서 갑자기 화를내는겁니다..
화를 내는정도가 아니라 짜증을 내더군요...

저는 잠시 한순간.. 멍 때렸습니다...그러고는 한마디했지요.."내가..도와주겟다고한게..짜증날 일이야?"
망설임도 없이 짜증난다더군요...
순간 울컥해서 저도 참고있던게 다 나오더군요..

나:"너는 왜 내가 무슨말만하면 다 짜증만내는거야? 내가도와주는게 싫어? 내가 신경쓰는게 싫어?
여친:"어 싫어 짜증나. 나한테 관심 안가졌으면 좋겟어. 왜 나한테 집착해?

순간..울컥하더군요..집착이라...여자친구이면서도 얼굴보기 힘들어..일끝나고 집에왔는데 집에없길래..
"어디야? 친구만나는구나.. .. 오늘은 일찍들어와..","오늘은 영화나 보러가자"
이런말 했던게 다 집착이래요...하루 1시간..아니 30분만이라도 얼굴보고 싶어 그런거를..
울컥했지요..열받아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내가 집착하는게 아니고..너가 집착하게끔 날 만들고있잖아! 내가 신경쓰는게 하나도 싫으면 왜나랑 만났어? 난 너랑 진심으로 결혼할려고 다준비하고있었는데...이건아니다..우리 헤어지자.."

그러자 여자친구가
"나 오빠 이렇게 소심할줄 몰랐어, "라면서
막소리지르면서 뭐라뭐라했는데..그말이 다 기억이안나는군요...욕하면서..나도 뭔가 말할라그러면 다 잘라먹고 자기할만만 소리쳐대며 하길래..
"아 x발 나도 말좀하자"
라고했습니다....그말을 듣고 있던 여자친구 친누나가 "뭐?x발? 너지금 내동생한테 욕했냐"라면서 쌍욕을 막해대는겁니다..덤으로 주먹으로 절 떄리고 발로 막차는겁니다..
열받아서 나온말인데..여자친구한테 욕한것도 아니고...참..어이없었습니다..
계속 맞고만 있는데..차마 때리진못하겟고...욕도못하겟고...안되겟다 싶어 제가 경찰을 불렀습니다..
안그러면 맞고만 있어야할거같아서...남자였으면 콱 쥐어박앗을겁니다..

경찰이와서 좀 진정이됬습니다..여자친구한테 말했지요
"야 너 짐싸서 나가 우리 쫑난거야 이제 나가"
그랫더니 여자친구 누나가
"야 너가 왜나가 저새x가 나가랜해"
라는겁니다...내집인데..내돈주고 구한내집인데...
그일로 또 한 20분간 계속 싸웠지요..하지만 어쩌겟습니까..내집인데..나가야지요..

아참..오늘 여자친구 누나가 이사하는 날이랫지요...
원래 살던집...누나가 집구할때 보증금 200이 없어가지고...저한테 200만 보증금만 내달라고 부탁하길래..
제가 보증금 깔아줬던 집입니다... 갑자기 그게 생각나 보증금을 받으러갔지요..이사하는 날이기에..

보증금 받으러 갔더니 글세...여자친구 누나가 집세랑 전기세 가스비 관리비 하나도 안내고갔다는군요..
"그거 보증금에서 빼세요"
이러고 갔답니다....마치 지돈인냥....

열받아서 전화했더니..전화도 꺼놓고...아주 작정을 했더군요....
누나나 동생이나..똑같은사람들..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한편으론 억울합니다..
오늘...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기에...여자친구누나한테 욕처먹고..맞고...여자친구랑 헤어진건지..
그냥..이사하는거 도와주겟다고 한마디 했을뿐.......

글이 너무길지요....뛰어쓰기 맞춤법 이런거 틀려도 양해하며 읽어주세요..
어디 하소연할데가없어서...끄적여 보았습니다.....


 

추천수21
반대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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