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 예랑은 31살로 이년 가까이 만나고 이번 겨울에 결혼하기로 한 커플입니다.
예랑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으셔서 별거를 하면서 지내고 계시는데,
이혼을 안하시는 이유가 집안이 많이 보수적이어서 다른사람들 눈때문에 이혼을 안하고 계시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집안이 보수적인 만큼 제사는 꼬박꼬박 지내야 하는데,
현재 별거를 하고 계셔서 제사를 절에서 지낸다고 하는데,,
결혼을 하면 저희 신혼집에서 명절과 제사 모두 지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남들은 제사다 명절이다 시댁가는것만도 고생인데,,
저는 모든 일가친척들이 저희 신혼집에 와서 제사와 명절을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눈물나고 답답하네요...
제사 끝나고 나면 새벽 2시가 된다는데,, 멀리사는 친척들 그시간에 가라고 할수도 없고,,
명절을 저희집에서 보내면 명절 내내 손님 맞이에 저는 친정에 갈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예랑 말로는 명절 당일날 제사만 모시면 된다는데,,
저희집은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답답하네요,ㅠ
혹시 저랑 비슷한 경우 있으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