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심한 남자친구 어떻하죠.
연애하기힘...
|2012.07.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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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 글을 쓰네요. 대학교 1학년때 만난 남자친구랑 사귄지 이제 9개월째 되어 가네요. 학교가 지방에 있는지라 둘다 기숙사에 살아서 항상 붙어 있었고 같이 공부하고 그랬어요. 맞지 않는 점이 보이긴 했지만 서로 이해해주려 노력하며 그렇게 만났어요. 그런데 방학이되어 둘다 집이 있는 서울로 오면서 각자 집에서 자기 생활을 즐기다보니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어요. 제가 느끼는 대로 말하자면 남자친구가 저에게서 조금씩 멀어졌달까요. 저는 계속 보다가 못보니 더 남자친구가 보고싶고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렇지가 않은가봐요. 연락도 훨씬 뜸해지고 카톡 답장도 너무 늦구요. 다른 여자 만나는것 같진 않는데.. 그냥 저한테 마음이 식은건지..보고싶다고 하긴 하는데 내가 나 안보고싶냐고 물으니 그냥 하는말같아서 진심이 안느껴지고..더 답답한건 만나면 정말 잘해주고 아 역시 이사람이 내 남자친구지 그렇지.. 라고 생각하는데 또 헤어지고 집에 돌아가면 다시 무심한 사람이 되어버리니..그러다 보니 제가 점점 지쳐가네요. 이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긴 하는건지 그냥 딱히 만날 여자도 없고하니 나를 만나는건지.. 날 보고싶어하긴 하는건지.. 친구들이랑 만나면 무슨얘기를 하는지.. 궁금하고..제가 마치 집착하는것처럼 제 마음이 이렇게 불편하니..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조르는 애기처럼.. 조르는것 같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조언을 좀 받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