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소기업 출근이틀째인 26섯 여자입니당..
백수 1년을 하다가 그렇게도 원하고 원하던 취직을 하여 걱정반 설레임으로 첫출근을 했는데...
웬지 첫날부터 사람들이 절 반겨주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잔뜩 긴장은 했어도 환희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지만 인사이동이 너무도 없는 회사라 그런지
낯선느낌과 외로움이 밀려오더군요
문제는 점심시간
여직원들 7명이 모여서 밥을먹는데 글쎄 처음본 저를 두고
누구도 이름하나 물어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걸고 아예없는사람처럼
그냥 자기들끼리 평소에 하던 얘기를 합니다.
여자부장님도 함꼐 밥을 드시고 다들 나이차가 나는 언니들이라
저도 무섭고 속상해서 쉽사리 이름을 물어보거나 싹싹하게 말을 붙이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 몇번 울컥울컥 했습니다. 이런게 여직원 텃새인가 싶기고 하고
내 인상이 안좋은가 내가 뭐 잘못됬나
왜이렇게 따뜻하게 웃으며 반겨주지 않는거지.. 괜히 첫출근이라 제가 긴장해서 더 그랬을 수 도 있지만
이름하나 물어봐주지 않는 언니들이 참으로 서운하고 야속했습니다.
만약에 제 밑으로 신입이 들어오면 정말 따뜻하게 품어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틀째..
같은부서 언니는 속사포 같은 목소리로 업무를 전달하고 저는 한번에 알아듣지 못해서 진땀뺐습니다.
결국엔 좀 천천히 설명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회사생활 첨에야 다 힘들다지만 업무나 분위기를 떠나서 정말 사람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여직원들 텃새..같은 여자지만 정말 싫습니다.
다들 회사생활 첨엔 힘든가요?
적응기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저만이런건지 처음으로 판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