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추가를 이렇게 하는건가요..저도 읽어만 봐서....
어제 너무 화가나서 여기다가 글을 올리고...여러가지 댓글들이 달리고..
제가 생각하는 그런 답답함들을 같이 이해해주시는 거 ..휴...조금은 후련해 졌어요.
저는 ...아버지가 하시는 그말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아빠가 부덕해서 이런일이 생기나보다..이런 말들이..
아버지가 새벽에 항상 일을 나가시는데 ..저랑 출근시간이 달라서 항상 아침은 따로 했거든요.
저는 어짜피 안먹지만,
오늘은 시간내서 아침을 좀 해봤어요..에휴..많이 늙으셨더라구요...효도해야지..아 맘아퍼.
이제 다 큰 오빠한테 큰소리 한번 제대로 못치시구..
오빠랑은... 오빠여친이 저한테 밥먹자고 했었어요. 근데 제가 그게 싫더라구요. 민망하구
항상 피해왔었는데..밥을 한끼 해야겠어요..
제가 말했다시피 진짜 오빠 무서워했어요.어렸을 때부터... 맨날 맞고 주눅들어 살고...
근데 만나서 밥먹으면서 제가 진짜 ..좀만 더 용기내서 싫다고 얘기 해봐야겠어요.
저는 오빠한테도 얘기하고 아버지한테도 얘기해서 전 이제 어떻하나 했거든요..
사실 밑글중에 이해된게 분명 오빠가 먼저 우리집가서 자고 편하게 내일 같이 학교가자.라든지
오늘 동생 기분 괜찮다 와라와라. 했을거에요. 맞아요..그랬겠죠..완전 이기적인 생각들이었겠죠.
사실 집에서 왕은 오빠니까...
아빠도 눈만피하면 되고. 동생이야 뭐. 이런식으로.
밥 한번 먹으면서 차분히 얘기해볼게요..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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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빠 여자친구가 정말 매일같이 집에서 자고 가요.
저희집은 아버지 오빠 저 이렇게 세명이 살고 있어요. 잘살지 않구요. 집도 안넓어요.
오빠는 33살 저는 24살 입니다.
오빠는 학생이고 직장 없습니다. 저는 직장인 이구요.
오빠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건 세달 전쯤 알게 되었어요. 사실 오빠랑 그렇게 엄청 친하지도 못해요.
나이차가 9살이라..어렸을땐 무섭고 말도 못걸었구요. 지금에서야 제가 다 크니까 정말 가끔 이야기 하는
정도이구요.
여자친구 사겼다고 하길래 아.그랬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아침 일가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고 봤더니 여자운동화가 있더라구요.
아 자고 있나보다. 하고 말았어요. 어쩌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어른이니까.
그게 하루 이틀 지나고 일주일에 최소 세번이상 많을때는 아빠가 쉬시는 날인 토요일 하루 빼고 다
인것 같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저에게 그 여자분이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도 하고 그래서 저도 인사 나누고 뭐
어렵지 않게 인사나누고 그랬어요..몇번 자고가도 그런가 보다 하고 말고.
근데 언제부턴가 아빠랑 저랑 다 자고 있는 시간인 새벽에 들어와서 아빠랑 저랑 출근하고 늦게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휴무가 일정하지 않아요. 평일에도 쉬고 주말에도 쉬는 직업이라.
근데 이게 쉬는날. 우리집에. 내가. 늦잠자고 일어나서 화장실 한번 쓰려해도 샤워중이고.
드라이기 막 쓰고 ...당연하다는듯이...화장실 쓰다가 나와서 날 마주치면 후다닥 오빠방으로 들어가고..
이런일의 반복 . 반복 . 반복 . 이게....은근 어느순간부터 스트레스에요.
남이 우리집에 드나들고 그것도 내가 모를때 우리 아빠도 모를때 ...왔다 갔다..
언제는 또 제 반바지를 입고.....티셔츠도...뭐 집에서 입는거라 상관없는 옷이지만 ...내거니까..
불편하죠..싫어요..그러다 미워요..저한테 말도 안걸고 딱히 직접적으로 피해가는건 없어요.
그래서. 말했어요. 오빠한테. 오빠 여자친구 집에 적당히 데려오라고. 나 불편하다고 . 모르는 여자가 남이
우리집 화장실 쓰고 하는거 왔다갔다 거리는거 너무 싫다고 처음에 그려려니 했는데 이제는 신발만 봐도
짜증난다고. 그분 집 없는 분이냐. 여자가 다커서 왜 남의집에서 이렇게 자고 가냐. 집안에서 뭐라고 안하
시냐..내가 말할까. ? 그분한테 직접. 그랬으면 좋겠냐.
오빠는 - 너가 이해좀 해줘 사귄지 얼마 안됐잖아 이러다가 말거야. 알겠어~너무 미워하지마.
여친이 너 얼마나 어려워 하는데...너 눈치 엄청보고..그래..근데 자기가 자고가는거 미안해서 암말도 못하
는거야...뭐가 그렇게 불편한데...
이런식. 말이 안통하는 것 같더라구요. 가족이 불편하다는데..우리집이잖아..그 여자 뭐야 진짜...
그리고. 당연히 눈치봐야지...무슨소리하는거야....
그러고 나서도 전혀 바뀌는 모양새가 없음. 이제는 내가 내 휴무 하루전날 오빠에게 카톡을 남김.
하지만 바뀌지 않음. 전혀. 그다음날도 어김없이 그 신발...
결국 아빠한테 말을 했음.
아빠 오빠 여자친구 이렇게 우리집에서 자고 가는 거 아시냐고...매일같이 너무 ...우리집인데 왜 내가
불편해야 하냐고. 아빠가 딱 부러지게 이야기 해주면 안되겠느냐고..
아빠는 그렇게 늦잠을 자면 직장이 없는 사람 같구나..라고...알고는 있었다 아빠도 출근할때 신발 보면
다 아니까. 근데...저희아빠...
너희 오빠 벌써 나이가 30이 넘었다 일하는 것도 없는데 저 여자가 만나주는게 어디니...
남자를 데려와서 자는 것 보다는 나은 것 아니겠니? 아빠는 오히려 감사한다....조금만 더 참아보렴.
저러다 둘다 잘되서 결혼하면 그것도 좋은 일 아니겠니...
라니...
그리고 오늘도 또 좀전에 나가는...
둘 다 왜 이러는 걸까요...어느정도 경제력이 덜 되면 알아서 적당이 만나야지....
왜 피해주면서까지..머리아파 죽겠어요..그냥 저만 참으면 되나봐요...
저희아빠말 저도 알아요...저희 오빠 잘난거 없죠...그래서 만나주는거 자체는 저도 처음에 너무 신기하고
참 다행이다 싶었죠. 근데 이건 ...아니죠..둘이 잘 되서 일구하고 좀 !! 그래야지 .....무슨..여기가..
데이트 룸도 아니고...아 전 너무 싫어요... 이젠 오빠방에 스킨이며 로션이며...이렇게 들어오는건가요..
말도안돼...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