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써봐요..^^모두들 누군가를 짝사랑해본적이 있거나 하고 계실텐데 공감하실만한 증상들을 몇개 적어볼게요 ㅎㅎ
1. 어떻게든 연결 고리를 찾고자 한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취미, 음식 등등에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내 취미들이 조금씩 바뀌어가요.여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안보던 축구도 본다고 그러지 않나요 ㅎㅎ
2. 그 사람이 다른 사람 사이에 있어도 그 밖에 안보인다.
진짜 내 눈에는 그 사람만 빛나보여요.. 애써 신경안쓰려고 해도 내 머릿속에는 이미 그 사람 생각뿐..내 모든 신경들도 그쪽에 쏠리고..
3. 조그마한 반응에도 크게 신경 쓰인다.
내 행동에 찡그린다거나 문자가 조금이라도 무뚝뚝하게 오면 하루종일 그 생각밖에 안나요..후회도 하고 다시 시간을 돌리고 싶기도 하고..ㅠㅠ
4.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 때문에 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
신경써주는 문자에 세상을 다 가진것 같고 인사라도 못하면 슬프고..기분좋은 문자들은 보관함에 저장해놓는거 저 뿐인가요?ㅎㅎ
5. 왜 그렇게 많이 마주치는지 모르겠다.
이거는 제가 학교를 다녀서 추가했는데 그를 모르기 전에는 한번도 마주치지 않았던것 같았는데지금 그를 좋아하고 난 후에는 어디를 가든 진짜 많이 마주치는것 같아요ㅎㅎ아마 제가 마주치려고 노력하는 것도 있고 제 눈에 걔밖에 안보여서 그런가봐요 ㅠ
짝사랑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JH야..그냥 삭막할 뻔한 고등학교 생활에 활력소를 부여해준것과 평생 잊지못할 추억들 만들어줘서 고마워!뭐 바라는 것도 없어 ㅎㅎ 그저 너와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 것에 하느님께 정말 몇번이나 감사했는지 몰라 ㅎㅎ아마 나중에 커서 내가 이런 글을 썼다는 것에 이불을 뻥뻥차고 민망해할지도 모르겠지만 널 좋아했다는 것에는 후회가 없을거야..개학 전에는 한번쯤은 만날 기회 있겠지? 그때 보자^^정말로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