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남친이가 아침먹으면서 NewYork1 채널을 본다.
(뉴스채널에요. 뉴욕시티 안에서 일어난 뉴스만 방송한답니다.)
항상 cooking at home 이라고
어떤아저씨가 나와서 아침에 간단히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요리들을
정말 짭은시간안에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동안 왠만한건 아~ 저런게 있군 하고 지나갔지만
이요리!!! 완전 우리둘다 눈이 휘둥그레 져서 본 메뉴임!
바로 shrimp roll !
랍스터 롤의 변형인데.
그 아저씨도 하는말이 랍스터는 비싸니 저렴하게 새우를 이용해서 만드는
BLT Lobster roll 의 변형이라고.
사실 랍스터롤...Luke lobster 라고 upper east side 에
정말..조그만 가게..(레스토랑도 아님,,그냥 샌드위치 가게처럼 생겼음)에서 파는데 꽤 유명하다,
바로 요렇게 생긴건데.
요거 하나에 15불....소다나 맥주 하나 추가하면 이거 하나에 20불 그냥 넘는거임.
물론 랍스터! 가 들어있으니 ㅋ
그런데! 그아저씨가 보여준 레시피는.
정말 너무너무너무!! 간단햇다.
재료로는
새우,carb meat(게살) (모두 pre cooked 된걸로 사둉해주세요.)
샐러리,아보카도,토마토,
(조~위에 사진에는 그냥 랍스터만 들어있으나
이아저씨가 만든 요리는 BLT 랍스터롤의 변형이므로 아보카도와 토마토도 필요)
케이옌페퍼(옵션),마요네즈,버터,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베이컨.
마지막으로 중요한 롤빵.
사실 양면이 모두 납작한
요렇게 생긴 New England style roll로 사야되는데
우리동네 마트에서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없길래 ㅠㅠ
그냥 일반 샌드위치 롤빵으로 샀음 ㅠㅠ
(만약에 한국에서..이런 롤빵 안판다면...좀 큰싸이즈의 핫도그 빵이나
그것도 구하기 힘드시면..바게트 좀 말랑한거 써도 될듯해요.)
사실 아저씨는 그냥 shrimp roll만 만들었는데
crab meat은 그냥 내가 추가한거임., ㅋㅋ
한국에서는 크래미 이용하시면 되요~
pre-cooked 된 재료들이지만.
좀 찜찜해서;;; 팬에 살짝 구워줬어요.
게살이..우리나라 크래미나 게맛살처럼 깨끗하게 포장된게 아니라
그냥 스티로폼 용기에 아무캐나 포장되서 팔던거라...
거기다 새우가 냉동새우라;; ㅋ
사실 그 아저씨가 쓴 새우는 좀더 큰 중하? 같은 거드라구요.
근데 큰새우는 비싸길래 그냥 조그만걸로;;
ㅋㅋ 큰새우로 하면 더 랍스터 느낌나고 맛있을듯. ㅋ
오일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팬에 구워줬어요 살짝.
팬에 구워준 새우와 게살이 식을동안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봅시다~
우선 아보카도!!
몰랐는데...덜익은걸로 사왔네요..
아보카도를 내 돈주고 사먹어 본적이 없어서,,
어떤게 익은거고 안익은건지 몰랐는데 ㅠㅠ
인터넷 찾아보니 초록색보다 검정빛을 띄는게 잘 익은거라네요..
것도 모르고....ㅠㅠ
아보카도 까는법을 설명해드릴께요!
사실...저 처음에 아보카도...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남친이네 집에서 남친이 엄마가 주방에 아보카도 있으니
갔다가 까먹어~ 하길래 가져와서...
칼로 껍질 다 까고 있으니
남친이 엄마가 엄청 웃었다는...
촌년 소리 들을뻔..ㅠㅠ
껍질을 다~~~ 까도..까지긴 까지는데...
매우 지저분하고...가운데 있는 씨를 빼내기가 어려워요
그러므로 가운데 먼저 칼집을 내고 삥~ 둘러서 잘라주세요.
삥 ~ 둘러서
삥 둘러 칼집을 내고 옆으로 비틀면
요렇게 비틀어져요.
이쁘게 잘 나뉘었죠 ? ㅋ
이제 가운데 있는 씨를 제거해야 되는데.
칼로 씨를 콱! 찍어주세요.
그리고 세로로 찍힌 칼을 가로로 그대로 돌려주시면
씨가 요롷게 쏙~ 빠져나온답니다.
사실 저는....아보카도가 잘 안익어서 씨가 안움직이고 그냥 부셔져 버리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수저로 퍼냈습니다,.,
껍질을 벗길때는 수저를 이용하세요.
이렇게 수저를 가장자리에 찔러넣고
삥~ 둘러서 퍼내주시면 싹~ 벗겨집니다,.
저는 아보카도가 안익은거라..딱딱해서 잘 안되더라구요...
깔끔하게 안벗겨져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ㅠㅠ
꼭..잘익은 아보카도를 쓰세요 ㅠ
껍질벗긴 아보카도는 토마토와 함께
얇게~ 썰어주세요.
아..아보카도 정말 잘못샀음 ㅠㅠㅠ
안익어서...써요 ㅠㅠㅠ
쓴맛나요 ㅠㅠ고소한맛이 아니라,.,,
딱딱하고 쓰고..
꼭꼭1!! 잘익고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사세요!!
검은빛 띄는 아보카도!!
샐러리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구요~
사진엔 없던 베이컨도 준비해야지요~
베이컨은 최대한 크리스피하게 구워주세요.
(아저씨말씀..)
그리고 베이컨은 적어도 샌드위치 한개당 하나이상은 들어가야 합니다~
이쯤이면 새우도 다 식었겠죠~
적당한 크기로 새우를 잘라주시구요~
샐러리와 같이 넣고~
마요네즈 3스푼 정도를 넣고
케이옌 페퍼도위에 살살 뿌려주세요.
케이옌페퍼가 없을경우는 아주 고운 고춧가루;;
하지만 케이옌 페퍼는 옵션이랍니다(아저씨 말씀)
아저씨 말로느 아주 살짝만 뿌려주라는데
저는 매콤한게 좋아서 조금 많이 뿌렸어요;; ㅋㅋ
잘~ 버무려 주시구요.
저는 냉동새우를 쓰는바람에
새우가 아무맛도 안나서 ㅠㅠ소금으로 살짝 간해줬어요;
크래미도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주세요~
대신 소금은 생략해주세요~
크래미 자체가 짭짤한 맛이 나니까요 ^^
롤은 가운데를 잘라서 열어주세요.
완전 다 자르지는 마시고.
그냥 반으로 열릴정도만,.
빵 위아래에 버터를 발라 주세요.
아...양면이 flat 한 빵을 쓰라는 이유가 있었음 ㅠㅠㅠ
안이쁘네요..ㅠ
앞뒤로 노릇노릇~
베이컨은 이정도로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저는 베이컨 세개 넣었어요 ㅋ
남친이가 베이컨을 좋아하는것도 있고..
빵은 큰데 베이컨 한두개 넣으니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위에 아보카도와 토마토를 올려주세요.
'
그리고 만들어둔 새우를 채워주세요~~
가득가득!
완성~~
요거는 크래미~
요거는 새우~
머..생긴건 똑같이 생겼지만 ㅋㅋ
맛은 확연히 다르답니다!
크래미는 정말 랍스터 먹는 기분 ㅠㅠ
식감이 완전 똑같아요!
그리고 새우는 완전 담백 고소~~
아...아보카도가 고소햇으면 딱인데;;;
덜익어서 2프로 부족함 ㅠㅠㅋㅋ
반으로 잘라봤어요~~
아주 꽉!! 찼죠 ! ㅋ
한입 먹어봤어요~
얌얌 맛있어~~
남친이랑 반반 씩해서 먹기로.ㅋ
워낙 속이 꽉~ 차고. 샌드위치 자체가 크다보니
남친이는 반개 먹고 배부르다며
나머지는 냉장고에 keep 해놓고 갔어요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거 보고 눈이 휘둥그레져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ㅋㅋ
명품샌드위치로 아침식사 어떠세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