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임을 사랑해요.
286XT 시절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어요.
여치니가 어느날 제와 취미를 같이 하고 싶다며
게임을 하자고 했어요.
난 신났어요. 눈치보면서 게임했으니까요.
근데 PC방가서 사천성 하자고 해요. 난 실망했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해야지.
난 여친을 영혼을 담아서 비웃어줬어요.
썩소도 첨가해줬어요.
어릴때부터 게임으로 단련되어 온 몸인데 니가 감히? ㅋㅋ ![]()
졌어요. 네. 발렸어요. 멘붕 왔어요.
옆자리에서 바로바로 찍어내는데 기계인줄 알았어요.
테트리스를 했어요.
네. 또 발렸어요.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
사천성은 몰라도 테트리스는 좀 했는데 말이에요.
여친이 날 비웃었어요. 게임 못한다면서..
난 분노했어요. 여친이 옆에서 아이쇼핑 하는데
그 중 하나 찍으면서 다시 한판 하자고
5전 3승제 하자고 도전했어요.
내가 지면 저거 사주겠다고.
그렇게 여친은 원피스랑 구두..
옷 한벌 , 구두 한켤레 제게 얻어갔어요.
그 후 여친하고 PC 방 안가요.
난 아직도 기억해요.
날 이기고 날 비웃던
그 얼굴이..아직까지 생생하네요.
5월...그 달은 내 영혼이 털린날이에요
잊을수가 없어요.![]()
P.S 오늘 글 많이 썼어요. 미안해요 나대서
근데 오늘 제가 한가했어요.
가끔 적으니까 개머시께 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