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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을 맞이하는 알콩달콩커플!

옆집아줌마 |2012.07.24 01:31
조회 21,469 |추천 16

안녕하세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판을 뒤져서 눈팅하는 백조 슴살 촌년입니닷...☞☜..

판을 읽기만했지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라 어떻게 무슨말부터 어떤식으로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글이 뒤죽박죽 알아먹지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ㅈㅅ

판은 음슴체가 대세라 들었기에 바로 음슴체들어감.

 

때는 바야흐로 2010년 8월8일.

 

옷가게에 일하고 있던 글쓴이는 2분거리에 사는 같이 일하는 언니커플을 불러 맥주를 한잔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글쓴이의 동생이 컴퓨터가 고장났더난거임......(OTL)

당시 휴대폰이없어 통신수단이라고는 컴퓨터밖에 없던 글쓴이와 동생ㅠㅠㅠ

그런데 갑자기 언니 남친이 친구가 컴공과전공이라고 컴퓨터를 고쳐주겠다는거임

그래서 언니 남친이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를 데려왔음. 금방고쳤음 돈이없던 글쓴이에게는 은인이었음

그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친구는 다시 언니남친의 오토바이를 타고 갔음

근처 학교에 동아리방 합숙을 하고 있었고 동아리 회장이라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었던 친구는 바로 갔음

다음에 술한잔 하자며...

 

그리고 다음날 2010년 8월 9일

 

머릿속에 어제 그 남자가 맴도는거임...그리고 몇시간 후..

일이 10시에 끝나는지라 언니커플이랑 글쓴이는 매일 맥주한잔씩 하였기에

맥주 한잔씩 하다가 언니남친이 '니 어제 금마 불러주까?'라는거임?

글쓴이는 마음이 찔렸음. 그리고 많이 놀랬음...그래서 바로 '네!!!'라고 하고 말았음

그 남자는 왔고 술자리가 무르 익어 갈때쯔음....글쓴이는 술에 약했기에 옷상으로 바람쐬러 간다고 나왔음

그런데 언니 남친이 그남자보고 가치가보라는거임 그래서 옥상에서 그남자는 뻐끔뻐끔 담배를 폈고

글쓴이는 쪼그리고 앉아 한여름의 밤을 만끽하고 있을때 갑자기 그 남자가 사귀라는거임.....

말은 돌려서 했지만 여자들은 알아들을 수있을거임.

'오빠는 학교 동아리방에서 후배들이랑 합숙하면서 지내서 게다가 회장이라

학교를 오래 비울 수도 없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본다해도 오래 보지는 못해

오빠는 니가 좋은데 오빠랑 한번 만나볼래?'라고하는거임 !!!!!!!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 글쓴이는 부끄럽기도하고 쑥쓰러움을 감추지못해

특유의 히히히히웃음으로 떼움....그러다가 연인이되었음....

서로 이름밖에 모르는 상태에서 알아가면서 만나자며 연인이됨.

 

2010년11월16일.

 

그리고 시간은 흘러 100일이 되었음

글쓴이는 옷가게에 일하고 있었고 그옆가게엔 문구펜시를 하는 아주 큰 가게가 있었음

100일을 일주일앞두고 글쓴이 남친 알콩은 중국 연수를 가게 되었음

그리하여 그 틈을 타 글쓴이는 백일깜짝 선물을 준비하기시작했음

문구점에 가서 검정색 전지와 백 상자를 사옴.

매일 12시간씩 일을하고 집에와서 전지편지를 채우기 시작함.

그리고 상자엔 커플바지 커플 목도리 커플 집업잠바를 사넣음

그리고 중국가있을때가 빼빼로데이였기때문에 빼빼로를 사서 일일이 포장을했음

초콜렛과 빼빼로 젤리를 포장해서 넣고 몸에좋은 포토즘도 챙겨넣음 ㅋㅋㅋ

기뻐할 알콩을 위해서 웃으며 했음 힘들었지만 알콩이 기뻐할 생각에 이정도 힘든것 쯤이야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알콩이 중국 갔다 밤늦게 도착했음!!!!

동생이랑 둘이 자취하고 있었기에 제일 먼저 글쓴이 집으로 달려왔음(기차타고 버스 두번타고;)

예상데로 알콩은 감동을 받았고 빼빼로데이를 못 챙겨준 남치니 알콩은 중국에서 그나마비싼 초콜렛을 이쁜상에에담아

글쓴이에게 선물을 줌.

 

2011년 2월 14일

 

글쓴이 달콩과 남치니 알콩은 200일을 맞이하게됨!!!!!!!

200일을 몇일 앞둔날 글쓴이 동생이 큰 죄를 짓게됨..........

200일날 형아가 촛불 이벤트를 한다고 돠와달랬다는거임

기대하고 있던 글쓴이는 촛불이벤트를 받는다는 생각에 200일 당일 잠을 못이루게되어

자는 척을함....박스뜯는소리 촛불 꼽는소리 플랜카드 붙이는 소리를 다 들으며 코골고 자는 척을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못 참겠는거임....평소 참을성이 없는 글쓴이는 벌떡 일어나 '지금 머해?'를 외침...

자는척할줄은 꿈에도 모르고있던 남치니 알콩은 놀래서 다시 자라고 토닥토닥해줌...ㅋㅋㅋㅋ

그래서 글쓴이는 '알고있었다고 화장실에 숨어있을테니까 촛불키고 불러'라고하고

화장실에 숨어 기대하고기대함>_<ㅎㅎㅎㅎㅎㅎㅎ두근두근!!!!

그리하여 200일은 촛불이벤트로 행복한 날을 보냈음...물론 동생은 형님한테 혼줄났음ㅋㅋㅋㅋㅋㅋ

 

2011년 6월 4일.

 

글쓴이 달콩과 남치니 알콩은 300일을 맞이하여

둘다 금전적으로 힘든상태였기에 편지를 주고받았음

300일은 별거 없었음...

 

그리고 2011년 8월 9일

 

글쓴이와 알콩은 서로 얼마 못가 헤어질 것이란걸 생각했나봄.

글쓴이는 힘들었을때라 기대고 싶은 마음이 커서 사귀었음.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글쓴이와 알콩은 서로 너무 잘 맞고 서로 이해해주며

어느커플보다 잘 지냈음.

1년동안 글쓴이의 힘든 스트레스 풀어주며 힘들때 아플때 언제나 글쓴이와 함께해준

남치니 알콩에게 감동을 주기로 결심을했음.

하필 그 날 가게에 손님이 없었던지라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두시간 일찍마침ㅋㅋㅋ

그리곤 노래방을 빌려서 글쓴이 동생과 알콩 친구를불러 풍선을 불게했음ㅋㅋㅋㅋㅋㅋ

다들 머리 아파 죽을려고함...미안했음.....

그리고는 일 마칠시간에 맞혀 남치니를 버스정류장까지 데리러오라함.

1주년 기념으로 노래방가고 싶다고 가자고 졸라댔음

평소에 가던 노래방에 가서 노래방사장님께 미리 말해두고 갔기에

계산하는척만하고 들어갔음ㅋㅋㅋ

문을여는순간 폭죽과 함성이 터져나오고 글쓴이는 예약해놓고갔던 노래는 시작함.

알콩은 생각치도 못했던 이벤트에 폭풍 감동을받음...글쓴이가 더 행복했음.

그리하여 알콩달콩커플의 1주년을 무사히 넘김.

 

 

글쓴이 남친은 키도 덩치도 작음ㅜㅜㅜㅜㅜ그래도 이쁨 글쓴이눈에콩깍지임!♥.♥

 

400일.500일.600일.700일.그리고 일주일 후 다가올 2주년은  2주년을 무사히보내고 2탄으로 돌아오겠음!!!!!

이 길고 긴 알콩달콩커플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톡커님들 감사하므니다ㅠㅠㅠㅠ....

그리고 남치니 알콩에게 한마디 하겠음!

 

TO. 남치니 알콩군♥

 

음.....일단 다가올 2주년 매우매우 축하해 !!!!!!

우리 서로 2주년이 오기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달콩이 믿고 기다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앞으로 더 힘든일이 올지라도 언제나 알콩이 곁에서 응원할께

우리 나이차이가 9살이나 나서 다들 세대차이 안나냐고그러는데

달콩이 맞혀주려고 노력하는 알콩이 보면서 힘낼께

다들 알콩이보고 도둑놈이라그러는데 그래도 내눈엔 알콩이가 최고인거 알지?

알콩아, 달콩이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달래^^

우리 지금처럼만 서로 위해주면서 잘 지내보자

어디가면 어디간다고 지금 뭐하고있다고

내가 물어보지 않아도 걱정하지않겠끔 문자보내주는 착한 남치니

1시간이상 떨어져있으면 이쁜달콩이 누가 채간다고

보고싶다고 난리떠는 기여운 남치니

알콩아 사랑해♥

 

 

 

 

나이차이 9살이나 난다고 욕하지마세요

저희 알콩달콩 잘 지내라고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알콩이 몰래 판썼는데 2주년 기념으로 놀래켜주려구요

2주년 축하한다고 댓글 많이 써주세요 !!!!!!!!!

욕은 사절할께요ㅠ.ㅠ

추천수1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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